'여제' 이상화의 후계자 김민선이
23-24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00m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시즌 5연속 금메달을 기록하며
종합 1위에 오른 김민선은
이번 시즌
스케이트 부츠 교체로 인한
부침을 겪는 와중에도
금 3 은 3 동 2개의 메달을 따내며
1위와 불과 8점 차이의
2위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이어 열린 세계선수권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한 김민선.
김민선의 세계선수권 은메달은
이상화 이후 7년 만에 따낸 메달인데요,
매 대회 금메달 질주를 한 지난 시즌에는
마지막 대회인 세계선수권에서
체력 문제를 보이며 4위에 머물렀지만
절치부심 준비한 이번 선수권에서는
마지막 코너에서의 위기를 잘 견뎌내며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따냈습니다.
세계선수권 우승자 펨케 코크 선수는
세계선수권만 들고 파는지
월드컵 메달은 별로 없는데
세계선수권만 2연패네요...;;;
한 시즌 동안 고생한 김민선 선수,
다음 시즌은 세계선수권도 접수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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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월드컵 종합 2위 & 세계선수권 은메달!!
풀코트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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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9 18:27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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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화이팅~
여자 단거리쪽은 인물들이 계속 나오고 있더군요.
김민선과 시즌을 함께 보내 이나현은 주니어 세계기록을 깼고, 주니어 월드컵에서도 남녀 모두에서 좋은 소식이 들리더군요
@풀코트프레스 남자 시니어쪽에선 아직 새로운 인물이 눈에 띄진 않네요.
상대적으로요.
@ASSA 이상화를 바로 이어 김민선이 나타난 여자 쪽이 특출나 보이기도 하구요.
이번에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2관왕을 한 구경민이 시니어로 올라오면 기대해봐도 될 것 같아요
@풀코트프레스 다음 시즌 빙상월드컵에서 볼수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