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학기인 사학년입니다
그런데 계속 기분 나쁜꿈을 꿉니다
전 비슷한 꿈을 가끔씩 꾸는데 내용도 상황도 다 똑같아서 더 이상해요ㅠㅠ
내용은
전망대 같은 이상한 건물이 있는데 원형건물이고 안은 나선형 계단이랑 직선계단? 등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안에 방이나 들어가 숨을 곳도 없어요 대신 모르는 사람들도 차 있어서 빠르게 도망갈 곳이 없는 것 같았어요
근데 전 거길 가족들이랑 알고있었던 사람들이랑 가게 됐는데
거기에 어떤 미친 범죄자가 여학생들만 상대로 죽이거나 그런 범죄를 저지를꺼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주변에 모든 사람들은 자기 딸들을 다 도망가라고 그러고 어른들은 온몸으로 그 범죄자를 막는데
사람 형체이긴 한데 몸이든 힘이든 그냥 사람은 아닌거같아요 쉽게 죽이고 무서울정도로 따라오고 하늘도 날아다니면서
한명씩 없어지게 만들어요
그러다 저도 막 쫓기게 되는데 몇번 죽을뻔한 고비는 넘겨요 막 그떄 진짜 아빠가 나타나면서 온 몸으로 그 범죄자 막고
가족들도 울면서 도망가라고 이러면서 숨겨주고 도와주기도 했는데 너무 리얼해서 놀랬어요ㅠㅠ
근데 결국 전 살아남고 그 범죄자가 죽어서 끝났어요
보통 여기서 꿈을 깨는데 오늘은 여기서 끝 안나구 계속 이어지는 거에요ㅠㅠ
저런 일 당하고 우리 가족들과 남은 사람들은 다시 건물 밖인가? 다른 동네로 나오는데
그 범죄자가 전에는 뛰어 다니더니 이상한 경운기처럼 생긴 걸 타고는 (그 안에는 사람들 잡혀있었어요)
다시 다른 곳으로 유유히 가는 걸 목격하고 또 숨게 되는데 이번에도 발각되서 도망가요
근데 진짜 죽을듯이 달리는데 잡힐거 같은 순간 제가 날아서 도망가게되서 살았다- 안도하는 순간
그 범죄자가 또 날아서 느긋하게 저한테 오더니 하는 말이
넌 곧 못날게 되서 밑으로 떨어지는데 그 밑에는 나보다 더 한 새끼가 있다
그건 여자들 반으로 자른다 그래서 다리? 같은건가? 뭘 걸어놓고 그러는데 어쨌든 넌 다시 처참하게 죽을것이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면서 원래 범죄자는 사라지고 전 새로운 범죄자가 어렴풋이 보이는 곳으로
점점 떨어지게 되는 것처럼 보이더니 꿈에서 깼어요......
근데 제가 평소에 범죄,스릴러 영화를 많이 봐서 이런 꿈을 꾼걸까요?
아님 스트레스때문에 압박감때문에 꾸는 걸까요?
그리구 똑같은 꿈을 계속 다시 꾸는 이유는 뭐에요? 저 이꿈말고도 두세개 정도 주기적으로 꾸는 꿈 또 있어서요ㅠㅠ
무튼 너무 슬프고 리얼해서 일어나면서부터 기분이 나빴어요ㅠㅠ 해몽 부탁드려요
첫댓글 요즈음 신세대들이 흔이 님의 이꿈처럼 기분 더럽게 찝집한 꿈을 꾸었다고 하면 제가 볼땐 대부분 좋은 꿈들이 많거든요
님의 꿈도 그런 부류로 분석이 현제는 되는데 님이 가끔 꾼다는 그 꿈들도 제가 볼땐 않좋은 꿈은 아닌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꿈의 앞부분에 그런 이상한 사람은 죽고 님은 살아 남았다는 현상은 좋은 꿈입니다
헌데 다음에 연결되는 꿈 때문에 기분이 않좋은 모양인데 그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꿈은 항상좋은 현상만 있는게 아니고 꿈에 부속된 악세사리 도 있고 꿈을 구성하기 위한 여러가지
들러리들이 있는 것입니다 허니 신경쓰지 않해도 됩니다
님이 꾸었다는 꿈중에 기억에 있는 꿈있으면 모두올려 보세요
또 앞으로도 꿈을 꾸면 하나도 빠뜨리지 말고 올리세요 왜냐 하면 꿈은 시리즈로 꾸게 될수도 있거든요
그 시리즈로 꾸는 꿈속에 님에게 좋은 정보가 있을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