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르시아인의 편지 >
달님의 추천으로 사 읽고 있는데...아직 사람들 이름을 못 외워서 등장 인물을 적어 놓은 종이를 옆에 놓고 읽는다.
하렘에서의 첩이 된다는 것은 노예의 아내가 되는 것보다 괴롭겠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크리스마스의 악몽>
알퐁스 도데가 지은 '음식을 탐하다'까지 읽었다.(제일 처음 나와있다.) 도데는 교과서에 실린 '별'(교과서에 실린 부분만 안다)때문에 나에게는 순수와 낭만의 작가다.
식탐때문에 300번의 미사를 드려야 하는(아마도 300년동안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뜻이겠지) 사람들과 신부가 안쓰럽기도 하고 개그스럽기도 하다.
크리스 마스 이전까지 읽을 계획이다. 휘리릭 읽어 버릴 수도 있지만...
매일 한 편씩 아껴가며 읽어야지~
<오기렌의 크리스 마스 이야기>
이 책은 크리스 마스 전까지 꼭 읽겠다는 다짐없이 그냥 읽을 계획이다.
전에도 말했지만 그냥 갖고 있기에 뿌듯한 책.
<동물원 킨트>
너무 재밌다으~ 보도의 샌드위치가 너무 궁금하다. 하마의 남자친구들도... 절반 정도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