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교회당을 매입해 이전을 준비하는 든든한교회
교인의 계속적인 증가로 현재교회당 협소 때문에
배는 지어서 들고 집은 사서 들라는 말이 있다.(사진) 든든한교회 문문식 목사와 교인들은 이미지어진 교회당을 사서 들어가는 쪽을 택했다. 든든한교회는 매 주일 등록하는 교인들로 현재 예배공간이 협소해 넓은 교회당을 주시기를 기도했다. 턱 없이 부족한 부속 공간으로 기관별 부서별 활동에 제약을 받았다는 것이다. 또한 시대에 맞는 목회비전 실현을 위해 시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새로운 건물을 달라고 기도했다는 것이다. 이전을 통해 교인도 목회자도 매너리즘을 극복하고 새로운 돌파력을 시도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는 것이다. 교인의 훈련의 연장선상도 작용했다는 것이 솔직한 마음이라고 고백하는 문 목사는 교인들을 가만히 있는 것을 조금도 못 참는 것이다.
안주를 바라는 교인들에게 주위를 환기시키고 지역교계에 계속해서 살아있다는 증표는 새로운 교회시설 공간 확보라는 시너지를 최대화한다는 점에서 도전하게 된 것이다. 문 목사는 부영 9차에서 현재 위치로 이전하면서 출석교인들이 늘어남을 체험했다는 것이다. 이번에 이월하면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전을 서두르게 된 것이다. 문문식 목사는 교인들과 함께 중문교회당을 찾아 교회당사용 용도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 일일이 살펴보았다. 일반건축물과 달리 신학적인 의미를 지닌 하나님의 집이 돼야 하고 하나님께 예배와 찬양을 올리기에 합당한 건물이 돼야 한다고 볼 때 중문교회당은 전 교우들의 정성과 눈물의 기도로 세워진 훌륭한 시설이라고 느끼게 된 것이다. 문문식 목사는 문 목사 당대만 본 것이 아니라 수십 년 수백 년까지도 가도 손색이 없다고 본 것이다.
전남대학교 둔덕 캠퍼스가 바라다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고, 그리고 대단위 선경아파트 단지 앞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빌딩메시지를 담아내는 최적의 도시감각을 활용한 시설이라는 것이다. 집회가 있는 시간대에는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원만한 출입이 되도록 신호체계를 따라 차량흐름과 보행자를 돕는 유니폼을 착용한 도우미를 배치하면 무수한 차량운행자들을 향한 시각적 광고효과도 뛰어난 곳이 되고 남는다는 것이다. 약간은 삼각형 타워로 소망과 기도와 친교,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상징하고, 그리고 정육면체 건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사랑의 심장과 봉사의 열정을 상징하고 원반형 같은 정금 같은 믿음과 예배를 담아낸 건축형태를 띤 것도 지나칠 수 없는 의미부여가 된다는 것이다.
중문교회 옛 건물을 매입해 이전을 준비 중에 있다. 문문식 목사는 교인들과 함께 기도하던 중에 12억 원을 주고 건물을 구입했다. 문수동 시대를 바탕으로 미평동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으로 본다. 든든한 교회는 중문교회(정금열 목사)가 오림동 부지에 새 예배당을 신축, 이전하게 되면 미평동에 위치한 구 교회당을 12억 원에 매입하기로 한 것이다. 든든한교회는 교회가 부흥하는 과정에 현재 예배당을 매각하기로 결정하면서 새 예배당을 물색해 오던 중에 중문교회 구 예배당을 매입, 소유권을 이전받기로 한 것이다. 교회 건물에 대한 매각정보를 흘리면 이단들이 인수하는 경우가 허다해 교회 보호 차원에서 매입하기로 한 것이다.
든든한교회는 튼튼하고 품격 높은 인테리어 시공을 통해 새 교회당 이상의 멋지고 근사한 교회당으로 꾸밀 것이다. 든든한교회는 이번 구>중문교회당 매입을 통해 역사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미평 지역 진출의 교도부로서의 가치를 부여해야 한다고 믿는 것이다. 문 목사는 “하나님께서 문수동 부영9차에서 상가를 주셨고, 개척초기부터 지금까지 매일 저녁 8시 기도회를 줄기차게 펼쳐 오게 하신 하나님이 지금의 문수동 시설을 주셨고, 감사하게 중문교회당을 허락해 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고 소중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이전하게 될 중문교회는 대예배실, 중강당, 교회학교 예배실, 여러 부속실로 규모를 갖추고 있다. 든든한교회는 상반기에 이전이 성사되기를 바란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