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coming
내가 간다/내가 갈께. (또는 가고 있는 중이다)고 말할 때 사용합니다.
여기서는 즉. 내가 온다가 아니고 상대방에게 가까이 가고 있슴을 의미한답니다.
한국인에게는 참 이상한 표현일 수 있지만 중요한 표현입니다.
또하나 중요한 것은 I'm ~ing 형의 표현은
"지금 ~하고 있는 중이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경우(진행이 아닌 지금 한번 하고 있는 경우에 사용함)보다는
오히려 바로 뭔가를 할거라는 아주 가까운 미래를 표현할 때 사용한다는 것을 아시고 사용하면
영어표현에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엄마가 밤에 아이에게 저녁 안 먹을거냐! 라고 소리치면서 물으면
아이가 하는말 I'm not eating ~~~
즉, "나 지금 밥 않먹지 않고 있어(뭐 밥 안먹는 중)"란 말이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러므로 영화에서 I'm doing this. 또는 I'm taking this. 인 경우는 당근 무슨 뜻이 될까요...
첫댓글 ( 내가 할께.) ??
이번주 초에 일본갈때 옆에 이스라엘사람이 앉았는데..
하고 싶은말과 머리와 입이 따로 놀더군요. 아~~ 답답. 피곤,,,
아는단어 조합으로 이야기하는데,,
발음도 엉망이라 연신 대답이 ' what?? ' ㅋㅋ
감사해요.
넵 딩동댕 ... GOOD JOB!
그런 상황에서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마시구요...사실 말이라는게 안쓰면 잘 안되는게 정상이구요. 한국말도 잘 안쓰면 잘 안맞아요..
중요한 것은 내가 하고 싶은 말부터하면 좋긴 한데..그러자면 스트레스 받지요.
처음 만날때는 천천히 "인사+호구조사+날씨 "정도로 먼저 Warm Up 하시구요.
글구 최대한 처음부터 천천히 하세요...그러면 대개 저쪽도 천천히 합니다.
특히 이스라엘 사람이면 그 분도 모국어가 아닌데 뭐 상관있나요. 그 분도 잘 몰라요
위의 문장을 잘 활용하면 왠만한 말은 다 할 수 있겠지요.
동사 표현이 어렵다고 생각하시니, 물을때는 Are you ~ing로 사용하면 왠만한 것은 다 해결됩니당
잘 못알아 들었을떄는 What???을 연발하면 좀 미안하기도 하고 좀 무례한 것이 됩니다.
그렇다고 I beg your pardon ? 을 쓰면 정말 웃기지요(격식차린 좀 심각한 느낌이지요)
그래서 보통 Excuse me ?(끝을 올려야 됩니다, Pardon me) 또는 Come again... 정도면 훌륭하구요...
...
Do you mean that 어쩌구 저쩌구(상대방이 말한 것중 이해하신 것을 대충 넣으세요: "네 말이 이런 거냐?"의 느낌이죠)
@농부나라 정말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스라엘이 영어가 아닌가요?? 어쩐지,,
영어가 젬병인 제가 들어도 뭔가 조금 이상타는 느낌이었어요.
여친과 이야기할때 다른언어를 쓰길래 물으니까 히브리어라고 하더군요.
편안한 밤 되세요.
@보금코스모 하하.. 네 맞습니다. 이스라엘은 히브루어(히브리어)를 사용합니다.
그냥 술술하면 잘 하는 것 처럼 되어버린(보이는) 한국의 영어 현실이 문제이지요.
잘하는 것 같은데 하나도 안 통하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
당당하게 정확하게 또박또박 말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힘내세요. You t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