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알아보다가 동네(지방)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
주인분과 상담끝에 결국 구두로 계약까지 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런닝머신이라는 물건이 워낙 고가다보니 물건을
받고 사용해보기 전까지는 전혀 안심을 할수 없네요.
몸무게가 프로씨름선수 수준이다보니 300만원대 제품을
추천 받았거든요. 국산 햄프로 OH-6100 입니다. 클럽용이죠..
350만원인데 300만원으로 해주시겠다더군요. 여기에 말이
잘되어서 벨트맛사지기도 주신다고 하는데 제품은 잘
고른건지 궁금하거든요. 따로 omi 라는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찾아보니 인터파크나 SK디투디 등의 쇼핑몰에서 전부 300만원
하거든요. 햄프로 공식 홈페이지에도 350만원인데 다른
쇼핑몰이 훨씬 싼게 쬐금 맘에 걸리지만 300만원 해주신다니
가격으로는 불만이 없구요. 단지 말씀드린데로 제품을
제대로 선택은 한것인지 너무 맘에 걸려서요.
AC 산업용 모터에 클럽용이고 모터출! 력이 3.0~5.0HP 나
되니 괜찮은거 맞겠죠? 실은 몸무게 150 가까이 됩니다 ㅠㅠ
어쩌다보니 이렇게 된거구요. 저두 꿈에도 생각지 못하던
무게랍니다. 원래는 78.. 은둔생활끝에 얻은 질병이죠. ㅜㅡ
앞으로 맘먹고 뺄꺼니까 걱정은 접어두시구요 -_-;;
저 그리고 카페에 글 좀 쓸수 있게 정회원으로 업 해주시면
안될까요? 이상한 글 적고 다니는 애 아니거든요.
만약 런닝머신을 구입한다면 앞으로 질문이 많을듯한데
글을 적을수가 없으니... 부탁 좀 드릴께요.
초면에 실례가 많았습니다.
언제나 하시는 일 잘되시길 바라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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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깜박하고 빼먹은 내용이 있어서요. ㅡㅡ;;
답장을 주실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한번 하는김에 다할께요.
AC모터가 산업용이라 전기세가 어떻게 나올까 걱정인데
DC 보다 전기를 많이 먹나요? 누진세 때문에 걱정이네요.
설마 아주 많은 차이는 아니겠죠? 제품만 튼튼하다면야
바랄건 없겠지만 그래두 전기세 걱정은 되네요.
당초 KEYS Alliance900 이라는 제품을 구입하려고 했거든요.
2백7십만원 정도 하더군요. 몸무게 많이 나가는게 죄네요. ㅠㅠ
미국제품이라는게 믿음이 생기다가도(웬지 튼튼할것 같은)
외제품이라 A/S 나 부품고장시 걱정이 될듯 해서요.
글구 일반적으로 가정용으로 파는 런닝머신이 A/S 가 1년이죠.
햄프로 이건 저희 사는 지방에 매장도 있고 그분께서
AC 모터고 클럽용으로 들어가는거라 가정에서 사용하면
고장도 거의 없을거라 하시고, A/S 는 10년이건 책임진다고
하시니 믿음이 갈수밖에요. 근디 제품무게가 190KG ㅡㅡ;
그래두 벨트 같은게 끊어지면 유상이겠죠? 쩝..
그나저나 전기세가 얼마나 나올런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