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에서는 회원, 운영진 및 기타 개인의 신상 정보를 묻는 질문, 그 외 상식에 어긋난 질문 외에는 모든 종류의 질문이 허용되며, 운영진도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간섭하지 않습니다. 자유롭게 질문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글 작성시 이 공지사항을 지우고 글을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대체적으로 얇은 fl그립을 사용하고 있고
백핸드 그립과 포핸드 그립을 살짝 고쳐잡으면서 치고있습니다(공이 빠르면 전환할 시간 없이 칠때도 있지만)
얼마전 다른 사람 라켓
안드로 코어7 off st그립(약간둥근형태?)으로 기계에서 포백 전환 연습을 해봤는데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st에도 급관심이 가게 되었는데요
다른건 다 제쳐두고
포백드 그립과 백핸드 그립을 고쳐 잡는분 중에서
포백전환에 좀더 유리한 그립은 fl,st중에 어떤 그립이였는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포와 백을 조금 다르게 잡는 경우 그립 전환에 유리한 그립은 단연 ST 입니다.
실제로도 유럽 쪽의 선수들 가운데 그런 식으로 바꿔 잡는 선수들은 거의 ST 그립을 씁니다.
옵차로프가 가장 티나게^^ 돌려잡고 발트너, 티모볼 등도 포 백 그립의 각이 다르죠.
우리 생체에서는 이금소선수가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렇다고 FL 로 안되는 건 절대 아니지만 ST 가 순간적인 조절에 유리한 건 사실입니다.
FL 은 고정그립으로 잡을 때의 안정감이 장점이구요.
그래서 st에서 이질감이 없었군요
어쩌면 더편했다고 해야할가요
몇년을 fl로만 쳤는데도...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그립을 고쳐 잡는다는 것은
엄지의 구부림과 폄을 말하는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