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백두산에서 300여년 묵은 인삼을 발견했는데 무게가 366g으로 아주 희귀한 산삼이라고 한다. 길림성 통화시 한 인삼판매 상인은 300만원의 거액에 이 산삼을 구입했다고 한다.
이 산삼은 7월말, 길림성 백산시 6명의 채집인들이 백두산 서남기슭에 있는 인적이 드문 침엽,활엽혼합림대에서 발견했는데 4일동안 조심스럽게 작업해 하나의 거대한 산삼을 파냈다고 한다. 이 산삼은 길이 145cm, 주요한 미삼의 길이 112cm, 무게는 366g에 달한다고 한다.
길림성 인삼상회에서는 일전에 국가 고급 인삼가공사 왕유학(王維學), 장동화(張東和) 그리고 정유련(丁維連), 정립기(丁立起) 등 전문가들에게 이 산삼에 대해 감정을 진행했다. 감정결과 300년 되는 산삼으로서 형태가 아름답고 완벽하며 표피의 무늬가 섬세하고 미삼이 고르며 또 '5대가 한 집에 사는' 아주 희귀한 산삼으로 밝혀졌다.
60세 나는 길림성 인삼상회 정립기 비서장은 "저는 열 몇살때 부터 인삼과 접촉하기 시작했는데 여태껏 이렇게 큰 산삼을 보지 못했습니다. 옛말에 인삼은 '6냥 짜리면 인삼이고 8냥짜리면 보배' 라고 옛대로 계산해 보면 16냥이면 500g이니까 이 산삼은 11냥71 입니다. 그러니까 보배중의 보배죠."라고 말했다. 그는 채삼업의 법도에 따르면 안전과 비밀을 지키기 위해 인삼을 채집하는 사람은 첫째로 판매가격을 공개하지 않고 둘째로 인삼 채집 지점을 공개 하지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 산삼은 6명의 채집인들이 백두산 서남기슭 압록강변의 해발 920미터 되는 수림속에서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길림 노삼당 특산품유한회사 장동 사장은 이 회사는 전문적으로 야생 산삼 장사를 하는 회사인데 큰 야생 산삼이 발굴됐다는 소식을 듣고 300만원의 거액에 이 산삼을 사들이게 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장동은 현재 홍콩과 상해에서 일부 상인들이 소식을 듣고 이 산삼을 구매하려고 연락이 들어왔다며 상황을 알렸다.
인삼은 오가과 인삼계 식물로서 진귀한 약재이며 고급 보신품이다. 야생 인삼은 오래 묵을수록, 체적이 클수록 영양가치가 높다. "인삼, 담비 가죽, 녹용은 백두산의 3대 보물"로서 길림성 백두산은 중국, 나아가서 전세계에서 인삼이 가장 많이 나는 곳이다. 그러나 오랜시간 사람들이 많이 채집했기 때문에 지금 이곳의 야생 인삼은 아주 희귀하며 백년이상 묵은 산삼은 더더욱 희소하다. 최근 30년래 백두산에서 발견된 인삼은 모두 홍콩인들이 몇십만 내지 몇백만의 거액에 구매했다고 한다.
첫댓글 3000여년이라구요? 참으로 놀랍습니다.
짱개건 무조건 가짜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