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흥소식
추석맞이 안흥면민 노래자랑 개최
- 희망안흥청년단 주관, 주민화합 및 이웃사랑 실천 담아 -
지난해에 이어 추석맞이 안흥면민 노래자랑이 개최된다.
희망안흥청년단은 주민화합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제 2회 한가위 면민 노래자랑을 추석 당일(19일) 오후 3시부터 안흥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단은 지난해 제 1회 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행사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집수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거둔바 있다. 특히 안흥찐빵축제 개최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은 출향민들과 면민들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래자랑은 사전 접수된 참가자들의 예선을 오후 3시부터 진행하며 결선은 오후 7시부터 펼쳐지게 된다. 대상을 비롯한 수상자들에게는 세탁기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되며, 경품추첨을 통해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행운의 경품을 제공한다.
노래자랑 예선 참가비는 성인 1만원, 청소년 5천원이며 이날 행사로 얻어지는 수익금은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노래자랑 예선 접수 : 김성순(010-8974-4570). <기사작성 : 성 락>
□ 횡성소식
선물 과대포장 집중 점검
횡성군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가 출시되면서 제품의 기능과 관계없이 과대 포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장기준 위반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이번 지도 점검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실무진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지역 내 대형마트에서 취급하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품목은 주류, 식품류, 화장품류, 건강기능식품 등이며 점검 내용은 포장횟수, 포장재질, 포장공간비율 준수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결과 포장재질 및 포장공간비율 및 횟수의 기준 초과 제품에 대해 제조업체에 검사를 명령하고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오늘 재난안전 캠페인 실시
횡성소방서(서장:박찬흥)는 11일 횡성시장에서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자위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활동으로 재난안전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 주변 장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소방 출동로를 확보하고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지도 등 주민 및 종사자가 자체 예방활동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도록 이뤄진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오늘 횡성군 사회복지대회
제1회 횡성군 사회복지대회가 11일 횡성체육관에서 열린다.
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이석원)는 제14회 사회복지의 날 및 사회복지 주간을 맞이해 사회복지 종사자 및 자원 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처음으로 사회복지대회를 연다.
이날 대회에는 600여명의 자원봉사자 및 사회복지관련 관계자, 군민들이 자리를 같이 해 사회복지부문 모범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표창 등 기념식과 체육행사, 축하공연 등을 통해 사회복지에 애써 온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 사회복지인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만든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의 다양한 역량을 결집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소외 없는 보편적인 복지를 실현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씨없는 포도 명품화 적극 육성
3배체 씨없는 포도가 지역 특화 작목으로 육성돼 명품화된다.
횡성군은 11일 오전 10시 우천면 법주리 선진농원(대표:권병규 3배체 포도 연구회장)에서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씨제로를 비롯한 3개 품종과 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청향 등 3종에 대한 평가회를 갖는다.
3배체 포도인 씨제로, 어사랑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에 걸쳐 강원대와 산학협력으로 개발해 2010년 횡성군 우천면 법주리 권병규 농가에 0.1㏊ 모주포를 설치해 묘목을 생산 중이다.
군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동안 14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7.4㏊, 65농가에 확대 보급했고 지속적으로 재배 면적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