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1단계: 똑바로 된 법 밑에서 모든 사람들이 먹고 살만한 농지를 국가가 갖추고 있으며.
폭력시위가 전혀 일어나지 않으며 정치적 분란이나 여론전이 없음.
재난 0단계: 공권력이 정상적으로 작동함.
cctv 카메라가 모두 끊김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식량난,물 관련 재난이 일어나지 않았고 지진과 폭격또한 전혀 없다.
재난 1단계: 집 앞에 대로나 광장에서 민주노총이나 태극기 부대 등등이 폭력시위와 규탄대회를 개최함.
높이 달려있는 cctv 카메라로 범죄 물증 등을 완벽하게 잡아낼 수는 있으나
워낙 인파가 너무 많아서 재빠른 통제가 안됨.
좀 더 심해지면 흑인들처럼 약탈을 벌이기 시작,
재난 2단계: 건물이 지진으로 무너져서
대피소로 몰려 피난을 가기 시작함.
일본의 대피소가 그렇듯 식량난이 일부 발생하고.
성범죄 등이 국소로 일어남.
재난 3단계: 대피소나 아파트를 요새화한 성 안에서
파벌과 계층이 형성되고 무장이 심화되기 시작.
산은 멧돼지 사냥으로 인해
멧돼지와 노루의 씨가 마른다.
일부 치안이 안정되고 식량이 많은 중소도시는
도로변과 산악지대에 바리케이트와 보안관련 직을 투입하고 설치해서.
조직폭력배의 침입을 차단하고.
식량이 절대적이지 않으니 얼마 안가서 외지에서 몰려오는 민간인들을 몰아내기 시작한다.
개개인의 무장은 점점더 심화되어
질산암모늄,흑색화약,과산화수소,질산,에탄올,등유 등을 사용한.
바주카포와 반자동 권총,소총으로 변화해간다.
재난 4단계: 군부대가 무장탈영을 벌이거나
소방관이나 경찰관이 자리를 이탈하기 시작.
대통령궁 사방이 반군파벌로 인해 막혀있어서,
대통령과 고위인사는 밤중에 헬기타고 해외로 도망가고 없다.
비밀리에 대통령과 수뇌부가 떠난 다음에야
시민들과 말단 공무원들은 다음날 아침 라디오,무전을 통해
빤스런 소식을 듣게된다.
민간에 총기가 유통되면서.
서북청년단이나 빨치산이 생겨나며
전 대통령 재집권을 위한 반군 조직.
외국인 출신 파벌 반군 등이 발생한다.
6.25전쟁 당시와 마찬가지로
정규군과 반군은 본인의 신념과 본인 나라의 가능성을 믿고 따르는 것이 아니라.
단지 먹고 살기 위해 공산주의,자본주의 사회주의,민주주의를 따르며.
본인이 따르는 사상을 가지지 않는 민간인을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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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1미터-1미50길이의 두꺼운 나무지팡이 ,쿠보타, 하키채, 야구배트 ,장난감 칼
(치안상태가 좋기 때문에 일상용품으로 위장하고 있는 둔기류가 집을 보호하는 용도나
개나 맹수를 쫒아내는 용도로 유용하다.)
0단계: 거의 마찬가지다,
1단계-2단계 초기
:
나무지팡이나 목봉은 무게가 800이 넘고
길이가 1미터 50정도만 된다면
1미터 일본도와 별 차이 없을정도로 승률이 높다.
나무칼이나 야구배트.
특히 시위전용 물건인 각목이나 금속파이프 등을 들고다니면
무력시위자와 같은 파벌로 오인될 수 있기에 휴대하지 않는게 좋다.
치안력 자체가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정당방위가 더 쉽게 나오게 하기 위해서
절대 날붙이를 쓰지 않는다.
2단계 말기:
1단계보다 훨씬 더 높은 인구밀도 때문에
지팡이같은거 휘둘러 싸우기 경우에 따라 불편할 수도 있다.
파벌화가 점점 더 심해지고 식량이 줄고
상대가 더 이상 이타적이지 못하고 타협대상이 아니다 싶으면
곧바로 무기를 겨눠야한다.
일본 지진 대피소 성범죄가 그렇듯
어차피 서로간에 죽여도 물증과 명확한 살해동기 등이 안남고
cctv도 없기 때문에 그리하는게 차라리 낫다.
그게 아니면 위협해서 쫒아내기라도 하면
가만 억지로 평화를 유지하는것보다 훨씬 낫다.
일반적인 연장보다 길이가 긴 나무칼이나 목봉 등은 여전히 유용하지만.
손도끼처럼 던져 맞추는 무기나 활같은 원거리 무기가 점점 늘어나기 시작하면 유용성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런 인구밀도가 지나치게 높고. 악질인 적들과 동거할때는.
차라리 주먹칼이나 아령,너클, 예리한 쿠보탄 같은 물건이 훨씬 유용하다.
길다란 막대나 검을 휘두를 시간도 없이
순식간에 근거리로 와서 뺏거나 잡아채기 때문이다.
패싸움이나 침입, 공성전같은 전면전에서는 되려 유용하긴하다.
대피소의 치안이 걱정되어서
산으로 가도 막상 야생동물을 사냥하는 용도로도
던져맞추는 도끼나 부메랑,작은 삽,낫 등이.
가까이 쫒아가야만 하는 목봉보다 우수하고.
다용도 연장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범용성도 매우 좋다.
지팡이는 근접전용으로는 여전히 쓸모가 있을지 모르지만.
손도끼,작은삽,투검용 칼,사냥용 부메랑과 달리 2미터-30미터 원거리에서 상대하는데 도움이 안된다.
야삽,손도끼,한손검 등 단병기의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은 냄비뚜껑이나 배낭,하이바 등을 버클러로 사용하면 된다.
3단계 초기-3단계 말기:
사제 총기나 바주카포,활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하니
본인이 그것을 휴대하고 있다면.
지팡이나 대형 방망이같이 길이가 긴것은
총이나 활같은거 들고 걷고 뛸때
이리저리 걸리기만 하고 도움이 안된다.
총이나 활을 보조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한손으로 뽑고 한손으로 쓸 수 있는것이 주가 되며.
양손으로 휘두르는 오함마나 쇠지렛대, 대형 농사용 삽 등의
연장류도 더 이상 쓸 수 없게 된다.
탄창 다 비거나 총 고장나거나 탄약 다 떨어져서.
총을 그냥 버리고
바꿔 드는것이면 손도끼나 삽이 훨씬 유용하나.
총신끼리 걸리거나 잡혔을때 재빨리 뽑아서 쓰는것이라면
재빨리 뽑을 수 있고 초근접전에서 유용한 단검류가
보다 효율이 높기에
야삽이나 손도끼만큼 근거리에서 많이 쓰이기 시작한다.
4단계: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