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군인도 하지 못할 일을 해낸 여군(결말포함)
1996년 작 커리지 언더 파이어입니다.
많은 전쟁영화가 있지만 저에게 가장 인상적인 전쟁영화 몇편을 뽑으라면
그 중 반드시 들어가는 영화입니다.
전쟁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다루는 소재는
전쟁 이후 병사들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겉으론 무공훈장을 받은 영웅들이지만,
그 속에 감춰둔 상처, 그리고 고통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 같은 미디어를 통해 접하는 전쟁의 혹 화려해 보이는 모습에 비해
우리가 쉽게 간과하는 현실을 잘 보여준 명작이라 생각됩니다.
전쟁이 주었던 참혹함, 그리고 아군 오인 사격의 아픔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리뷰를 보신 후 꼭 감상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옮김]
커리지 언더 파이어 Courage Under Fire, 1996년 제작
미국 | 전쟁 | 15세이상 관람가 | 115분
감독 : 에드워드 즈윅
출연 : 덴젤 워싱턴, 멕 라이언, 레지나 테일러, 네드 본
일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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