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도가(證道歌)
2007년까지의 無比 스님 증도가 강설법문을 모아서
편집함
111. 二乘精進勿道心이요 外道聰明無智慧라
(이승정진물도심이요 외도총명무지혜라)
이승들의 정진은 도의 마음이 아니요
외도는 아무리 총명해도 지혜가 없는지라
이승정진물도심(二乘精進勿道心)
이승(二乘)인 성문(聲聞) 연각(緣覺)들의 정진은 도심(道心)이 아니다, 여기서는 이승이 편협한 생각에 떨여져 있는 사람들을 말하기도 합니다.
성문이 됐든 연각이 됐든 소견이 잘못된 사람은 정진을 해도 영가스님이 말하고 있는 경지인 도심(道心)이 못 된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이승들은 기껏해야 연기법이라든지 공성(空性) 공(空) 무상(無常) 무작(無作) 그런 경지에 이르겠지만 그 이상의 것은 모르는 상태입니다.
정법을 만나지 못하고 소견이 바르게 되지 못한 사람은 아무리 정진을 해도 도심이 아닙니다. 하루에 삼천배 아니라 삼만배를 하고, 몸에 스프링을 단 것 같이 절을 잘하는 능력을 가져도 그렇습니다.
목에 피가 넘어오도록 관세음보살을 부르짖어도 정법의 길이 아니면 바른 수행의 길이 아니고, 바른 불법이 아니고, 부처님의 본마음이 아닙니다. 우리가 살피고 주의하고 또 주의해야 할 일입니다.
바른 인생의 길을 가르치자고 하는 것이 부처님의 뜻이고 조사스님들의 뜻입니다. 그것이 불교이고 도심(道心)입니다. 당연한 것 같지만 의외로 잘못 들어서서 딴 생각을 하고 불교를 접하는 예들이 많습니다.
첫댓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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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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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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