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의 오류 현상
한 고급식당의 창가에서
어머니와 아이가 식사를 하고 있었다.
아이는 이리 저리 뛰어 다니기도 하고
좀 말썽꾸러기였다.
사람들이 그 어머니를 비난하는
눈초리였다.
식사가 끝나고 어머니는 지팡이를 짚고
더듬어 걷고 있었다.
그녀는 시각장애인였다.
사람들이 숙연해 졌다.
(자기 잣대로 심판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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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쉼터
한 고급식당에서 어머니와 아이가 식사를 하고 있었다.
대천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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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
25.04.23 23:2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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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 자신의 과거를 보는 듯 하네요~
그리도 심판을 많이 하고 살아 왔지요!
이제는 나름 깨달았으니, 장애물이 있으면 이리 저리 피해가면서 살아 가렵니다!
감사합니다~
으레히 함부로 심판하고 단죄하곤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