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간뉴스레터 298호 |∥………―Story
|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개막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장인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대회를 계기로 글로벌 장애인권친화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유엔장애인권리협약과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에서 권고한 장애인 탈시설 가이드 라인을 충실히 이행하고 장애인권리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이를 홍보하고 모니터링하기 위해 부산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도입하고 지속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도 확립에도 힘쓰겠다고 대회 개막식에서 UNCRPD 이행·권리중심일자리 도입을 약속하였습니다.
| 휠체어리프트 이용 불가 안내
구산역은 지상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나 내부 대합실(B1)에서 승강장(B4)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위험을 무릅쓰고 리프트를 이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8월 21일부터 2024년도 연말까지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로 계단이 통제되어 불가피하게 리프트를 이용할 수 없음을 알려드리오니 이용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구산역은 구조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수 없다던 역에 개통 22년 만에 대합실(B1)에서 승강장(B4)까지 엘리베이터 설치공사가 시작됩니다.
| 은평피플퍼스트 활동
'I wanna be known to people firs' '나는 우선 사람으로 알려지길 원한다!‘
프로그램으로 스프링샤인에 방문하여 발달장애인 작가가 작업하는 모습을 견학하고 작품 및 작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사회 예술가와의 만남과 화가로서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자립이후 나의 삶에 대해서 좋아하는 그림을 통해 표현하는 프로그램과 동료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2일차 예술가와의 만남 후 컨디션이 안좋아 숙소로 복귀하여 휴식을 취한 후 프로그램 활동사진을 보면서 프로그램 평가 및 향후 연계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활동들에 관한 이야기를 사진을 통해 나누고 건강상의 문제로 종료하였습니다.
| 은평구 장애인이동기기수리센터
은평구는 2012년 4월 서울시 은평구 장애인이동기기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장애인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적극적 복지행정 실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이동기기 보장구 사용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증대하고 자립생활을 도모하고자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리기술자인 서성남 실장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서 누구보다 보장구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기적 점검으로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주택입주자 퇴거지원준비회의
주택입주자의 퇴거지원을 계획하기 위하여 기본정보를 공유하고 변화된 주변 환경에 대한 정서적 지지체계 구축을 위해 지원주택을 목표로 금액의 가치를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해 불필요한 물건을 여러 개 구매하는 충동적 소비 성향이 있어 지속적인 재정관리 지원이 필요함을 공유하였습니다. 특히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 당뇨, 이상지혈증, 간장질환 등이 의심되어 신장질환, 뇌전증, 고혈압,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어 지속적인 주치의 병원 서비스 진료를 의뢰하고 직업활동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주요 욕구와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 2023 자립주택교류회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인 삶을 안정적으로 실천하는 탈시설장애인과 자립주택 입주자 간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자립생활의 고충을 나누고 경험담을 공유하였으며 현재 자립생활주택 생활과 취미활동 등 다양한 이야기도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생활에 대한 대안을 고민하고 자립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고 자립욕구와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하여 교류회를 실시하였으며 자립주택 입주자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로의 안정적 지원을 다 할 것입니다.
| 꿈꾸는 바리스타 시즌3
바리스타 교육 양성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실기시험 응시를 진행하기 위해 자격증 시험 전반에 걸친 실습 과정을 연습하는 리허설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실기시험을 점검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바리스타 양성과정에 참여한 참가자 3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직접 각 원두의 향을 맡아보고 손으로 촉감도 느껴보면서 오감을 활용한 활동도 해보았습니다. 또한 원두의 종류마다 에스프레소의 향과 산도, 단맛, 바디감 등이 다름을 알고 좀더 다양한 커피 음료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