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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방목닭 유정란동호회 Re:꼬끼오 소리 듣고 싶어 수닭을 기르려는데요..!(닭을 처음 기르시려는 분들께)
신나게88 추천 1 조회 388 15.06.07 14:2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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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6.07 14:48

    첫댓글 직접적 소중한 경험담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후에 닭키울때 꼭 참고하겠읍니다..

  • 작성자 15.06.07 16:50

    시골에선 개,닭,고양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개는 멧돼지나 살쾡이를 쫒아주고
    고양이는 쥐도 잡고 뱀도 잡고
    닭은 각종 벌레와 지네를 잡아주고 알도 낳아주지요.
    마트가 가까이 있지 않은데 신선한 부식거리를 마련해 주니까요.
    저도 시골오기전까진 닭을 기른다는건 생각지도 않았었읍니다만 지금은 요녀석이 기쁨을 주지요.^^

  • 15.06.07 15:14

    닭에대해서 초보인저도 신나게님이 올려주신 글보니 닭에 대해서 도사가 되겠습니다

  • 작성자 15.06.07 16:53

    요새 시골에서도 전처럼 닭을 집집마다 기르지 않습니다.
    다들 너무 바쁘고 계란을 마트서 사다 먹으니까요.
    그러다 보니 닭을 기르면서 의문점이 생겼을때 이웃에 여쭤봐도 잘 모르시더군요.
    다행히 닭박사인 지인이 께셔서 잘 해결이 되었습니다.
    막상 길러보면 정말 의외의 기쁨을 주는 동물입니다. 강추!!!

  • 15.06.07 17:23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병아리 키우고 있는데 좋은 정보라고 생각 합니다
    유익하게 활용하겠씁니다

  • 작성자 15.06.09 10:12

    고수님들 많으신데 주책없이 글을 올린 건 아닌가 주저했는데요,
    기운나는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병아리는 아직 경험이 미비해서 (중닭이상만 길러봐서..ㅠ.ㅠ)
    병아리 사육정보는 올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 15.06.07 17:34

    정성스럽고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시골로 가지도 않고 궁리만 하고 있어요..
    맘만 앞서간다고 할까요..
    미치도록 가고 싶지만...
    현실이 저를 잡습니다..
    다행히 시골에서 자라서 농사가 생경스럽지 않고..
    처갓집도 농노가 많고 자주 가서 농사일을 돕습니다..
    도대체 도시생활은 저와는 맞지 않는듯..
    스트레스만 가득...
    얼릉 닭소리 돼지소리 소소리들리는 시골로 갈거예요..
    정보 감사하고 닯사진은 좀 걸릴듯합니다..^^ㅠㅠ

  • 작성자 15.06.09 10:07

    저와 비슷하시네요.
    다행히 저는 슬하에 학생이 없는지라 부모님 설득해서 모시고 무작정 도시를 떠나 일을 저질러 버렸습니다.
    엄마의 소원이신 닭을 기르면서 저도 닭들의 매력에 풍덩 빠졌습니다.^^
    하루빨리 전원생활 안착하시길요!

  • 15.06.07 22:50

    저도 달구 키우려하는데~진짜~유익한 정보!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꾸벅^^

  • 작성자 15.06.09 10:14

    아..영월.
    제 귀촌지 후보중 하나였는데요.^^
    응원의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저처럼 시행착오없이, 어처구니 없이 닭들을 희생시키는 일 없이,
    닭들과 즐거운 전원생활 하시길요!

  • 15.07.04 12:52

    닭 박사님이시군요~
    소중한 경험정보 무지 감사합니다.
    저는 적은돈으로 닭장을 만들려고 하니
    엄두가 안나네요. 집옆에 100평정도 대나무옆 풀밭이 있는데...이용을 못하고 있어요.
    친환경 계란이 하루에 5알정도 필요한데요

  • 작성자 15.07.05 09:34

    닭박사님은 아니구요. 닭 몇마리 몇년 정성으로 기르면 이정도는 기본으로 알게됩니다.
    아직 모르는 것이 수두룩해요. 특히 질병쪽으로는 무지쪽이고요.
    사실 사먹는 것이 저렴할 지 몰라요.
    닭을 기르다보면 야생동물피해는 시골서 기르다보면 한두번 경험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런 비용까지 환산하면 말이죠.
    하지만 닭이 낳아주는 알을 바로 받아먹을 때 그 맛은 정말 경험해 봐야 아는 것이고요.
    그것보다 닭이 노는 것을 보고 있으면 정말 세상엔 사랑스럽지 않은 것이 없구나 하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전에는 닭은 징그럽다고나 할까 걍 별로였거든요.

  • 15.07.04 12:55

    무작정 방목하자니
    야생동물들이 잡아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여기는 대구입니다.

  • 작성자 15.07.05 10:18

    야생동물 대비로 닭장앞에 진도개를 훈련시켜 경비를 시켰더랬습니다.
    훈련덕인지 닭장문이 열려있어도 절대로 들어가지 안고 문앞에 떡하니 지키고만 있고
    한번은 침입한 살쾡이를 잡아줘서 정말 뿌듯하고 대견했더랬는데
    한번은 정말 어이없게도 정말 이해할 수 없게도 그 놈이 닭장에 들어가 난장판을 해 놓았읍니다.
    닭들이 떼죽음을 한 것이죠.ㅠ.ㅠ

  • 15.07.05 13:34

    아, 그놈의
    잠재해 있던 본성이 튀어 나왔군요. 저런~
    소중한 경험 정보 감사히 참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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