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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톤 덤프트럭, 도로표지판 보수 차량 들이받아…2명 사상
현재 신창→천안 방향 1차로 통제 해제
아산 초사동 국도 사고 모습.(사진=아산소방서)
(충남=에이티엔뉴스) 박성민기자= 충남 아산시 국도 21호선에서 21톤 덤프트럭이 도로표지판 보수 작업 차량을 들이받아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 42분쯤 아산시 초사동 천안 방면 국도 21호선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21톤 덤프트럭이 도로표지판 보수 작업 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작업 차량 크레인에서 도로표지판을 보수하던 작업자 2명이 도로로 추락했다.
작업자 A(59) 씨는 현장에서 숨졌으며, 다른 작업자 1명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덤프트럭 운전자 B(55) 씨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전방주시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아산 초사동 국도 사고 모습.(사진=아산소방서)
사고 여파로 국도 21호선 신창면에서 천안 방향 도로가 한동안 전면 통제됐다.
아산시는 이날 오전 9시 32분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초사동 108-1 일대 교통사고로 신창면에서 천안 방향 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다며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이후 낮 12시 20분부터 통제 구간 가운데 1차로가 해제됐다. 아산시는 사고 차량 견인 작업이 예정돼 있다며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