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7가지 무지개색 스티커로 식품안전 지킨다 ==
- 반가공식품이나 원재료식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데일리칼라태그시스템 도입
- 뷔페, 도시락제조 등 시범업체 100여 곳에 본격 적용
□ 서울시는 도시락제조사와 뷔페음식점 등에서 취급하는 식품 원재료와 반가공원료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요일별칼라태그시스템(Daily Color Tag System, DCTS)을 개발, 7월부터 대상 업체에 본격 적용한다고 밝혔다.
□ 칼라태그는 제품을 생산하는 중간단계에서 발생될 수 있는 잠재위험을 차단하고, 원재료와 반가공원료를 생산ㆍ보관 시에 간편하게 관리 할 수 있도록 하여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 식품원료와 반가공품에 품명, 일자, 생산자를 칼라태그에 기록 보관하므로 종사자 누구나 요일별로 지정된 색상에 따라 생산ㆍ보관된 날짜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 이번에 개발된 칼라태그를 통해 식품취급 방법 개선과 원료제품 관리의 체계화로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했으며,
□ 뷔페, 도시락제조업소 등 취급품목과 이용자가 많은 업소(10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하고 운영성과에 따라 매뉴얼과 함께 전 업소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 서울시는 앞으로도 법과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식품안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