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욱회원 처가댁있는 창녕을 구석구석 돌아봤습니다.
미리 준비해간 장어를 숯불에 구우니
집에서 후라이판에서 먹는것과는
절대 비교 불가!
2키로를 후다닥~~~~
정말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른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피운 숯불이 아까워 한우 등심이라도 있었더라면 싶네요.ㅋ
그 다음날
어제 먹다 남은 붕어조림과 라면으로 아침을 대충 해결하고 출발!!
창녕에 명문가인가?
완전히 개인 사비로
구한옥을 개보수한 곳을 견학했는데.
규모나 섬세함에 있어 상당한 수준이 있는 저택입니다.
창녕이 양파의 첫 재배지라는 사실도
첨 알게 되네요.
다시 자리를 옮겨, 우포늪 주차장근처
에서 자전거를 렌탈하여
본격적으로 우포 자전거 하이킹!
출장 등으로 지나가는 길에 잠시 들러보긴했어도 이렇게 전체적으로 우포를 보긴 첨입니다.
대충 3시간 정도 소요되네요.
유어면사무소 근처 식당으로 옮겨
푸근한 시골인심과 써비스.
느끼고...다들 쇠주한잔씩.
메기매운탕
향어회로 실컷 만땅먹고
각자의 삶터로...
해산!
첫댓글 즐겁고 행복하고 여유롭게 사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