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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be
[8/114] 파란해골469호 IP 121.174.205.x 작성일 2010년 7월 16일 15시 00분
사람이나 나라나 품격이 있어야 하고, 천안함 사건에서 명박처럼 경박, 천박 까불다간 큰코다치는 법.
또한 진중하게 바름, 평화 등 보편, 준보편 가치를 추구해야 하고,
반면에 천안함이든 황우석 사건이든 허위와 불의에 맞서 그 어떤 강한 놈, 강대국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싸워야 란다.
백수십 년 전, 생명, 평화의 가치는커녕 제 분수조차 모르는 주제에,
가벼이 자만하며,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3나라 간 전쟁을 벌였던 파라과이.
그 결과 파라과이는 남자 인구 90%가 죽어 나라 전체를 과부 천지로 만들었고, 이구아수 폭포 등 천혜의 국토까지 침탈 당했다.
본문의 파라과이는 우리나라에서 누구와 비유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답변 겸, 황까찌질 알밥의 본 글에 대한 내 댓글들 자펌한다.
댓글, 놀이터 활성화를 위해.
[9/114] 파란해골469호 IP 121.174.205.x 작성일 2010년7월16일 15시01분
본 글과 관련, 남미는 축구전쟁, 새똥 전쟁 등의 웃긴 역사도 있었고,
피사로, 코르테즈 이래 남미 인구의 90%가 죽을 정도로,
앞으로 백 년 안에 인류 멸종전까지 인류 최악의 인종으로 증명될,
제국주의 침략 전쟁, 식민지 전쟁, 집단 살해 등 개독 백인종의 반인륜적, 반평화적 범죄가 두드러졌던 지역 중 하나가 남미지.
반인륜 범죄의 대표적 하나로 집단살해, 인종청소.
나치 유대인 집단살해에서 유대인 핍박의 역사는 아주 오래되었지만,
요상한 소셜 다위니즘, 골상학 등 학문과 결합하여 몇십 년 전까지도,
히틀러 등 유럽 대륙뿐 아니라 처칠, 윌슨 등 영미의 유력인사 대부분이 백인 우월주의, 소셜 다위니즘 신봉자들.
인종적, 종교적 초대량 집단살해의 대표적 사례만 해도도 몇 세기, 남미, 아프리카, 등등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9세기 영국, 독일 등의 아프리카 인종청소 사례도 연구해 볼 만하지.
언젠가 있을 보편가치를 위한 자칭 선진국들, 백인 교화, 개선용으루다가.
[10/114] 파란해골469호 (121.174.205.x) + - 10-07-02 10:51
흥행 위한 앱터 서비스용으로 대끌 한두 개 더.
백인 우월주의, 그 웃긴 사례 중 하나로 지진에다 갖은 불운으로 오랜 개고생 중인 중남미 나라 중 아이티란 나라가 있는데,
속 좁고 치사한 백인, 예를 들어 맹박 카카의 천안함 경계소홀 군형법 등의 여지를 훈포장으로 바꾸는 위대함 같이,
아프리카 줄루족, 말레이반도서 일본에 대패한 영국이 승전, 훈포장의 역사로 바꾸는 위대함.
아이티도 마찬가지 백인이 식민 전쟁에서 유일하게 원주민에 패했던 곳.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고, 여태까지 백인들이 넓고 관대한 아량으로 보복을 계속하고 있는 나라.
이 또한 심층 연구해 볼 만하지.
[11/114] 파란해골469호 IP 121.174.205.x 작성일 2010년7월16일 15시03분
조만간 영구히 사라질 것이기에, 앱터 서비스는 불가능 한지라,
철자 타령, 지엽적 내용에 대한 태클 방지용 자진납세.
무시캐서 먄타.
우게 몬묵는 감 찔러나 본다고, 여태까지 백인들의 넓고 관대한 아량 덕택으로는 백인의 옹졸, 속 좁음을 반어법, 비유. 오늘날까지도 보복 당하고 있는 나라가 아이티로 꿀떡하더라도 알아서 찰떡같이 읽도록.
...
파란해골469호 IP 121.174.205.x 작성일 2010년7월17일 05시01분
위의 근거는 지겹도록 되풀이될 날 올 것이고,
글 쓸 데는 커녕 구토, 혐오감 없이 글 읽을 넷 여론 마당도 전무하다시피 한 오늘날의 똥한민국.
양질의 놀이터가 다 사라진 오늘날,
역설적이게도 그나마 생활 속 자유, 민주 실천의 최고 민주적, 열린 놀이터가 백 조회 수조차 천연기념물 격인 여기 헛바람이다.
양질은 바라지 않는다.
다들 최소 조회수 수백에 이를만큼 목적, 동기 바르고, 수단, 방법 적절한 글들 생산해 부끄럼은 면하자.
닫힌 저질 마당인 브릭, 사이엔지 등등조차 비록 글 수는 작아도 수백, 수천의 조회 수다.
본 글 건희 두터비, 정치, 그리고 너그들이 좋아하는 지방 부동산 등 경제 댓글들 계속된다.
[17/114] 파란해골469호 IP 121.174.205.x 작성일 2010년7월17일 05시01분
그나마 사대개독 중 잔머리, 립 서비스일망정, 그리고 부분적일지라도 바름을 보여주는,
조선일보 등등을 포함 지적, 인격, 도덕적 무능력을 자랑하는데다 아무런 힘, 영향력 없는,
필수 심판대 상인 유해, 유독 사기 개혁진보의 존재 그 자체 만으로 철저한 심판은커녕 정치궁물 곶감을 흠뻑 즐기고 있는 자칭 보수, 애국 우파.
그 수뇌, 정점이 미국, 두터비 건희 등 재벌인데,
행동대장은커녕 행동 대원급도 못 되는 행동 대원 끄나풀 급 졸들이 까마득 두목, 부두목을 욕하고 친다?
물론 사대 수구 정치웹진에서 이런 특혜, 특권적 글질과 마찬가지 정치궁물은 맹박의 가신들인 여당 간부, 장관의 과실 재벌 독차지.
그런데 더 아래 가신인 철도공사의 두터비 책임져라 공문 발송 등 일련의 하위 가신들 언동들은,
궁민에 욕 들어가며 충성했던 꼭두쇠 맹박에 대한 배신감, 섭섭함 표현이겠지.
오로지 바름과 나라 궁민 위한 단심으로 미국, 또 다른 심판 대상 듣보잡 잔노 따위에 줄 선 두터비 건희 등 재벌 등에 과감히 NO, 시정을 요구할 수 있고,
5년 전 개굴 무현에 논개 돼라 했 듯,
바르고 깨끗한 나라 위해, 반쪽 대청소 대상인 사기 개혁진보 일망타진할 수만 있다면 맹박 정부가 보답받을 그 공은 또한 크리라.
차후 혹독한 심판은 별론, 쥐 맥박의 빠른 레임덕은 나라, 궁민에도 이로울 거 없기에 한동안 레임덕은 없다.
2020.07.28. 08:21답글쓰기
2019.06.27.
벚꽃..지다.
4.
남북 평화 통일 등 다른 모든 조건과 상황의 불변을 가정 하 상기한 주장의 근거를 제시합니다.
앞으로 만성적 저성장, 각종 양극화, 차별화 심화, 심지어 총인구 감소시대에도 불구하고,
나아가 비록 소수 지역, 소수 주택에 그칠지언정,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이 장기적으로 상승하기 위한 필요 최소한의 조건과 상황들 중 주거 지역, 주거 단지, 주거의 쾌적성에 대해서만 간단히 언급합니다.
장차 글로벌 대도시들 보다 도시 및 주거환경 경쟁력을 구비해야 할 서울의 시범 케이스 단지들인, 재정비되어 입주 시까지 빨라야 10년인 압구정 재건축, 한남 뉴타운, 한강 맨션 등 이촌동 등의 재정비 사업체들과 정부, 서울시 지방 정부들도 이것을 참조하길 바랍니다.
재정비되었어도 용적률이 200%대의 한남 더 힐, 한남 재개발 3구역 등의 높은 가격처럼 건폐율과 용적률이 낮을수록 주거의 쾌적성은 높아지고, 인근 주거 단지들과 밀집하여 일조, 통풍권은 물론 사생활까지 보다 많이 침해받을수록 주거의 쾌적성은 낮아지는 것 등등의 상식 중 상식이니 생략하고,
오늘은,
1. 주거 단지와 주거 단지를 포함한 주거 지역에서 보다 넓은 공원, 녹지 확보,
2. 주거 단지에서 보다 안전, 첨단, 친환경, 고급화,
3. 개별 주거 시설에서 보다 넓은 전용, 서비스 면적, 보다 많은 산, 강, 바다의 영구 조망권 확보,
와 관련된 주거 쾌적성과 그 주거 쾌적성이 집값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만 살펴봅니다.
1. 과 관련하여.
용적률 완화 댓가든 층고 제한 완화 댓가든,주거 단지와 주거 단지를 포함한 주거 지역에서 녹지, 공원, 공개공지 등의 확보는 당해 주거 단지와 주변 지역들을 포함한 각종 주택 재정비 지역이 보다 넓을수록, 재정비 주거 단지들이 보다 많은 땅을 공공용지로 기부채납할수록 많아지게 됩니다.
땅값이 비싼 대도시 인구 밀집 지역에서의 공원, 녹지 한 평이 오지 낙도에서의 수만 평 보다 가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고층화가 이루어진 지역이라면, 층고 제한 완화, 초고층 화가 건폐율을 감소시켜 보다 많은 사이 조망권, 일조권, 통풍권 확보로 공익에 더 부합할 것입니다.
압구정 재건축 지구단위 계획에 의하면, 압구정, 청담동 일대 압구정 재건축 면적은 핵심 지역인 압구정 현대 1~7차, 10~14차 등 압구정 3구역의 면적은 거의 11만 평, 미성, 한양 등을 포함하면 35만 평쯤 됩니다.
용적률, 층고 제한 등 각종 규제를 대폭 풀어 주더라도,
글로벌 최고의 도시 및 주거환경과 시민, 일반의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압구정 재건축이 공원, 녹지 등 시민, 국민 일반에 기부체납하게 될 땅은 최소 10만 평 정도는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남 뉴타운도 한남 뉴타운 3구역만 11만 6천 평이고 전체 면적은 1구역 해제 등 변수가 있지만 대략 30만 평 가량 될 것 같습니다.
인근 유엔사 부지와 외인주택 부지 각각 만 수천 평을 포함하면 한남 뉴타운 일대에서 공공에 제공될 부지 또한 10만 평쯤 되어야 하겠지요?
기타, 한강 조망권을 가진 대단지 정비구역, 장차 3685 세대로 재정비될 한신 4지구 메이플 자이와 5388 가구로 재정비될 반포 주공 1단지 등 반포 잠원 일대의 한강 변, 용산 한강 맨션 등 용산 일대의 한강변, 잠실 장미, 주공 5단지 등 잠실 일대의 한강변에서 시민, 공공에 제공할 부지는 또 얼마일까요?
마찬가지로 부산시를 세계 최고의 미항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북항 재개발 1,2, 3 단계 수백만 평은 최소 수십만, 최대 백만 평 넘는 수변 지역을 국민, 시민 일반에 제공해야 할 것이고,
삼익 비치, 삼익 타워, 대연 비치를 중심으로 뉴비치, 남천 1구역 재개발, 기타 남천 보라, 우성 보라, 협진 태양등 남천, 대연 반도, 부경대 접경 녹지 등 대연 일대의 해변가 각종 주택 재정비 사업 30여만 평 또한 10만 평 넘게 기존의 공원, 녹지 등 공공의 공간에 추가되어야 할 것입니다.
2.와 관련하여.
오늘날 저층, 중층 재건축도 쉽지 않기에, 한 번 지어지면 백 년, 이백 년 존속할 수밖에 없는 초고층 주택 단지들은 일시적 각종 자연적 재난은 물론, 화재, 정전 등 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빗물 저장고 등의 친환경 시설들은 필수고, 커튼 월 룩, 입면 분할 이중창, 옥상, 벽면 녹화 등 친환경, 첨단, 고급화되어야 합니다.
비록 소형, 중형 단지일지라도 한남 더 힐, 성수 트리마제, 겔러리아 포레 등등처럼, 각종 기반 시설은 물론 풍부한 녹지, 공원을 포함하여 주변 지역의 도시 및 주거환경이 발전할수록, 주거 단지, 개별 주거시설이 보다 안전, 친환경, 첨단, 고급, 고품격화될수록 집값도 비례하여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3. 과 관련하여.
반포 아크로 리버파크 등등처럼, 개별 시설에서도 동일한 전용 면적에 넓은 테라스, 개방형, 후면 발코니 등 보다 넓은 서비스 면적을 가질수록 주거의 쾌적성은 높아지고 집값도 그러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낙후된 지방의 대표적 지방 중 하나인 전라도.
워터 프런트 겸 영구 오션 뷰에다 테라스 등 넓은 서비스 면적의 중소도시 여수시 웅천지구 레지던스 디아일랜드 펜트하우스는 프리미엄만 10억에 육박하고, 보다 넓은 서비스 면적은 낙후 지방 중 하나인 광주 화정 아이파크 펜트하우스 청약 경쟁률은 18억 대의의 고가 분양에도 불구하고 17:1이나 된 주요 이유 중 하나일 것입니다.
2020.7.2일에 모니터링된 언론 등 자료 일부.
bebe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입주 50년 차의 ‘흉물’ 단지다. ‘6·17부동산대책’에서 정부는 재건축 규제를 더 강화했다. 그런데 이 단지의 전용 156.9㎡는 대책 이후인 지난달 20일 22억7,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해당 단지의 전용 61㎡ 또한 지난달 23일 12억원에 거래 신고되며 전 고가를 훌쩍 뛰어넘었다.
분당 수내동 ‘양지마을 5단지’ 전용 101.93㎡의 경우 한 달 새 전세가가 2억원 이상 급등했다. 올해 5월12일 6억3,000만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됐지만 대책 발표 이틀 만인 6월19일 8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매동 ‘이매촌(청구)’ 아파트 전용 59㎡의 전세가도 5월 말 4억4,000만원에서 6월20일 5억7,000만원으로 올랐다.
한국감정원이 2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가 변동률은 0.16%에 달한다. 그 전주에는 이보다 높은 0.28%를 기록했다. 서울도 전주와 같은 0.06%의 오름폭을 유지했다.
서울에서는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규제 전 막차 수요가 몰리면서 잠실 지역 대장 아파트단지인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의 경우 대책 이후 신고가 거래가 연이어 나왔다. 리센츠 전용 84㎡는 지난달 22일 23억원에 거래되며 전 고가(22억원)보다 1억원 이상 올랐다. 엘스 전용 84㎡ 역시 같은 달 20일 전 고가보다 3,000만원 비싼 22억원에 손바뀜이 이뤄졌다.
강북·노원·관악구 등 중저가 단지가 밀집한 외곽 지역에서도 신고가 거래가 잇달았다. 강북구 미아뉴타운의 ‘두산위브트레지움’은 대책 이후 전용 85㎡가 전 고가보다 5,000만원 이상 뛴 8억원에 매매됐다. 5월 초만 해도 5억원대 후반에 거래되던 ‘미아SK북한산시티’ 84㎡도 지난달 20일 6억5,000만원에 팔렸다. 노원구 상계동의 ‘상계주공6단지’ 59㎡ 역시 전 고가보다 3,000만원 오른 6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전세시장도 신음하고 있다.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잠실동 리센츠 전용 84㎡가 지난달 29일 14억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해당 평형 기준 신고가다. 월별 최고가를 보면 4월 10억원, 5월 12억5,000만원에서 6월에는 1억5,000만원 뛴 14억원에 계약이 체결된 것이다. 올 들어 월별 최고 전세가가 단계적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신고가는 이 지역에서만 나온 것이 아니다. 강남구 도곡동의 ‘도곡렉슬’은 지난달 29일 전용 134.9㎡가 21억5,000만원에 전세 계약됐다. 한 달 전인 5월25일 체결된 직전 거래(18억8,000만원)보다 2억7,000만원 뛴 가격이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 84.98㎡도 5월 말까지만 해도 12억원에 전세 거래됐지만 한 달 후인 6월23일에는 이보다 3억원 높은 15억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전세뿐 아니라 월세 가격도 훌쩍 뛰었다. 송파구 잠실동 ‘엘스’의 경우 전용 84.8㎡의 5월 월세(준전세) 거래는 보증금 6억원에 월 72만원 수준이었지만 6월 들어 보증금 7억원에 월 100만원으로 올랐다. 한 달 새 보증금만 1억원이 뛰고 월세도 함께 오른 것이다.
수도권인 하남도 전세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월 초 5억8,000만원에 전세 계약된 하남 학암동 ‘위례신도시엠코타운센트로엘’ 전용 95.43㎡의 경우 6월20일에는 6억8,000만원에 거래됐고 현재 호가는 7억2,000만원까지 나와 있다. 전국 전셋값도 상승세다. 지난해 9월9일 이후 이번주까지 전세가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전국 전셋값도 장기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2020.07.02. 18:41답글쓰기
bebe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장주인 ‘래미안대치팰리스’. 이 단지의 전용 59㎡(공급면적 25평형)는 지난달 20일 3.3㎡당 1억원꼴인 25억원에 거래됐다. ‘6·17대책’ 이후 사상 최고가 기록이다. 강남권에서 3.3㎡당 1억클럽 가입은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에 이어 두번째다. 강남권에서는 대책 이후 여러 단지에서 신고가가 동시다발적으로 나오고 있다. 전세시장도 난리다. 대책 이후 1억~2억 뛴 단지가 잇따르면서 한국감정원 기준으로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은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강남구 청담동 '청담현대3차아파트' 전용 85㎡는 대책 발표 이틀 뒤인 19일 18억원(6층)에 팔려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8월 말에 기록한 직전 고점 13억원(4층)보다 5억원 오른 금액이다.
또 강남구 삼성동 '삼성동 롯데아파트' 전용 78.27㎡는 지난 21일 16억5천만원(1층)에 거래됐다. 직전 신고가는 2015년 7억5천500만원(1층)이었다. 토지거래허가제로 묶이기 직전에 5년 만에 매수자가 나타나 집값이 한 번에 8억9천500만원이나 뛴 셈이다.
6·17대책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과 인접한 단지는 '풍선효과'로 아파트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 전용 144㎡(5층)는 6·17대책 발표 직전인 지난달 15일 19억원에 팔렸으나 대책 발표 이후인 지난 20일 19억8천만원(2층)에 매매되고, 26일에는 22억4천만원(30층)과 22억8천만원(23층)으로 최고가를 잇달아 경신했다.
2일 서울경제가 주요 지역을 조사한 결과 재건축단지에서도 신고가가 등장했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전용 82㎡가 지난달 19일 24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전고가를 넘어섰다. 영등포 여의도 공작 91㎡도 지난달 27일 16억9,000만원에 손바뀜되며 전고가보다 2억3,000만원 올랐다. ‘노도강금관구’ 등 이른바 외곽지역에서는 신고가가 잇따르고 있다. 노원구 중계동 한화꿈에그린 전용 125㎡는 대책 발표 다음날인 지난달 18일 8억6,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이는 직전 거래가와 비교하면 3,000만원 오른 가격이다.
전월세시장도 난리다. 마포구 현석동 강변힐스테이트 전용 114㎡는 대책 이후 8억원에 전세계약이 이뤄졌다. 올 3월의 6억2,000만원에서 껑충 뛴 가격이다.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94.49㎡의 전세매물은 호가 기준 18억원 수준으로 1억원이 올랐다. 강남발 전세난은 인근 분당·하남 등 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2020.07.02. 18:45답글쓰기
bebe
특히 서울 지역인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중저가 아파트들은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수도권 지역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묶이자, 같은 조건이면 서울에 사겠다는 ‘빨대효과’가 확산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4억4300만원(9층)에 거래됐던 미아벽산라이브파크 전용면적 60㎡는 지난달 22일 5억3000만원(22층)에 팔렸다. 6·17 대책 이후 매수문의가 넘치면서 1억원 가까이 오른 것이다. 이 아파트의 호가는 현재 5억7000만원이다.
서울은 현재 각종 규제로 거래할 수 있는 분양권 및 입주권이 거의 사라지고 있다. 지난달 30일까지 신고된 분양 및 입주권 거래는 57건이다. 이란 가운데 신고가가 속출하고 있다. 하반기 입주 예정인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힐스테이트신촌은 최근 전용 55㎡ 입주권이 11억원에 거래되며,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섰다. 16일에는 59㎡가 최고가인 11억 8,500만원에 팔렸다.
성북구 장위동 꿈의숲아이파크 76㎡ 입주권도 이달 9일 9억 9,500만원에서 13일 10억 1,500만원으로 처음으로 10억 문턱을 넘었다. 이런 가운데 앞으로 분양권 매물은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020.07.02. 17:38답글쓰기
bebe
전셋값은 서울 전역에서 오르고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매매가격이 껑충 뛰었는데 전셋값도 최고가가 속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리센츠 전용 84㎡는 직전 최고가보다 1억5000만원이나 뛴 14억원에 지난달 29일 전세계약됐다. 강동구 상일동 '고덕숲아이파크' 전용 84㎡는 직전 최고가보다 9000만원 뛴 7억원에 지난 1일 계약됐다. 은평구 '불광롯데캐슬' 전용 84㎡도 직전 최고가보다 8000만원 뛴 6억원에 거래됐다.
학군 수요가 꾸준한 강남권의 경우 40년 된 아파트의 전셋값마저 오르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에 대해 2년 실거주를 의무화하면서 강남발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강남구 대치동 '선경' 아파트 전용 117㎡는 지난달 24일 12억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돼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5월에는 11억5000만원이었는데 5000만원이 껑충 뛰었다. '은마' 전용 84㎡도 6·17 대책 이후 7억원에 전세계약됐다. 5월 6억5000만원보다 5000만원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