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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zierschule des Heeres |
아시다시피 독일은 육군 장교의 나라입니다.
영국이 해군의 특성상 하사관의 나라일 수밖에 없고,
프랑스가 정치 장군들의 오만과 변덕에 좌지우지되는 나라이고,
미국이 할리우드 영화 속 영웅화된 사병의 나라임에 비하여,
독일은 지략과 용맹이 겸비된 장교들이 모범이 되어 군대를 이루었으며,
바로 그 장교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즈로서 독일 사회를 만들었습니다.
청년 생도 김태영은 그곳에서
독일군 장교의 절제와 냉정,
그리고 칸트와 피히테를 읽으며 베토벤과 바그너를 들으며
크라우제비츠가 가르치는
국민전쟁의 위대함과 숭고함까지도 배웠을 것입니다.
독일 고급장교의 우아한 예절과 그들의 명석한 전쟁기술뿐만 아니라,
남북한과 함께 분단국가로서 서독의 동독에 대한 개방 정책,
빌리 브란트 수상의 오스트폴리틱에 공감하였을 것이며,
이후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도 오스트폴리틱처럼
남북통일을 위한 필연적인 전략적 단계였음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는 대한민국의 장성이 되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북한의 인민군도 동독의 Nationale Volksarmee처럼
결국에는 남한의 주적이 아니라 우리의 대등한 파트너로서,
통일 독일이 동서독 통합 Bundeswehr를 이루었듯이
통일 대한민국도 남북한 군을 모두 통합해야 함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베를린의 체크포인트 챨리에서 판문점을 떠올리며,
청년 생도 김태영은 분명히
통일 대한민국의 초대 참모총장이 되어,
백두산 꼭대기에서 드넓은 만주 땅을 내려보며,
이제 다시는 갈려지지 않을 한반도와 한민족의 수호신이 되겠노라고
그런 멋진 꿈도 품어보셨을 것입니다.
동족끼리 싸우는 약소 분단국가의 골목대장이 아니라
중국 러시아 미국 일본 강대국과도 떳떳이 맞설 수 있는,
그런 용맹스러운 그런 자랑스러운,
진정한 독립국가의 대장이 되고 싶으셨을 것입니다.
김태영 장군님…
장군님의 별 네 개는 모두
지난 10년간 이른바 좌파정부가 달아주었습니다.
비주류 독일 유학파 김태영이,
아마, 수학이나 공학 쪽에 재능이 출중했기 때문이겠지만
그마저 진골 보병이 아니라 서자 취급받는 포병 지휘관 출신으로서
오늘날 4성 장군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은덕이 아닐 수 없었을 것입니다.
통일 대한민국의 국방을 담당할 인재를 키우겠다는 두 대통령의 혜안이,
그분들의 통일에 대한 웅대한 희망이,
나토와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냉전 사이에서
현명하게 통일을 이루었던 독일의 국방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김태영을 키워주었다는 사실은 장군님 자신이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랬던 군인 김태영이 주군(主君)을 떠나,
한낱 친일의 개, 매국 매판의 앞잡이,
민족의 통일은커녕 다시 우리나라를 일본의 식민지로 떨어트리려는
아키히로의 우스꽝스러운 쫄따구가 되었습니다.
아니, 이명박문의 내시 이똥환관이 써주는 쪽지나 따라 읽는
한심하고 불쌍한 꼭두각시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대한민국 4성 장군의 모습입니까?
이것이 롬멜의 지략과 기개를 배워온 무관의 태도입니까?
대한민국의 최고 군사 엘리트로서,
철저하게 프러시아 귀족의 교육을 받은 양반이
도대체 무엇 때문에, 상놈 중의 상놈, 천박하다 못해 명박한
왜놈 잡종 군 기피자의 똥구멍이나 핥아주는 굴욕을 감수해야 합니까?
심지어 군부 내 우익 강경파라는 이상희 전 장관도 부정해버린
군 기피자 개나라당의 군대 죽이기 정책을 추종하고 오히려 선전하며
삽질정권의 4대강 죽이기 도적질을 보호해주는 것이 국방입니까?
건설사 마피아들의 이익이 우선입니까,
우리 젊은 병사들의 생명과 국민의 안녕이 우선입니까?
더 이상 청화대의 내시들이 읊어주는 시나리오로,
국민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삼류 막장 드라마의 뻔한 거짓말로
우리 대한민국 국군을 모독하지 마십시오.
우리 군인들을 백령도 거센 물속에 빠트려 죽이지 마십시오.
우리 군대를 친일매국 딴나라당 야욕의 희생양으로 삼지 마십시오.
우리 아들들 병사의 생명을 정치조작의 수단으로 삼지 마십시오.
매국노 군 기피자 불과 몇 명의 사리사욕을 위하여
국민의 절반, 이천만 애국 군필자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지 마십시오.
장군님이 육십 평생 지켜왔던 충절에 스스로 똥칠하지 마십시오.
스스로 무덤을 파려 하지 마십시오.
김태영 장군님…
장군님은 2차 대전 당시 독일의 작전계획 발키리를 아실 것입니다.
위대한 장군 롬멜이 그로 인하여 자살을 강요당해야 했고,
히틀러의 독재와 제3 제국의 자멸적 전쟁에 반대했던
훌륭한 장교들이 불행히 처형되어야 했던 독일군의 비극.
장군님은 슈타우펜버그 대령의 이름도 아실 것입니다.
독일 국가와 민족의 운명을 염려했던 진정한 군인의 용기를 말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2010년,
아키히로는 히틀러의 광란보다도 더 사악한 광신 아래
대한민국과 국민을 극단의 파국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정체불명의 사제 군복을 입고 프로판 가스통과 각목을 휘두르는
가짜 특수부대의 조폭들과 용역들이
종로공원에서 임질 매독이나 걸린 노인네들과 함께 벌리는 꼴불견은
1920년대 나치 돌격대의 깡패짓이며,
백령도 천안함 침몰 조작 사건은
독일 국회의사당 방화의 유치한 음모를 상기케 합니다.
더 이상 눈을 뜨고 볼 수 없는
군 기피자 개나라당의 국민과 국군 죽이기 만행,
청화대의 간악한 쥐새끼들은 전쟁까지도 운운하고 있습니다.
전쟁은커녕 어린 여학생들의 촛불시위만 일어나도
명박산성 쥐구멍에 숨어 똥오줌 질질 싸대는 비겁한 것들이
있을 수도 없는 북한의 위협에 국민들의 관심을 쏠리게 한 후
뒤에서 나라의 경제를 도적질해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군이 불알 없는 내시 사기꾼들의 공범이란 말입니까.
대한민국 4성 장군이 양아치의 따까리란 말입니까.
창피하지 않으십니까.
겨우 나이롱 쫄병 출신에게 쪼인트나 까이는 육군 대장,
대위 출신 차지철의 오만방자를 짓이겨버린
대장 김재규만큼이라도 분노할 줄 모르는
그처럼 줏대없는 맹물 군인이란 말입니까.
김태영 장군님…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슈타우펜버그 대령의 폭탄이 아니라 김태영 장군님의 진실 폭로로서
아키히로 조작정권에 최후의 일격을 가할 수 있기 바랍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국민의 신뢰를 잃은 국군은,
심청이 몸을 던진 인당수 거친 물속에
영원히 수장되고 말 것입니다.
김태영 장군님은 대한민국 군인의 정신을 학살하는
매국노의 앞잡이로서 그렇게 역사에 남기를 원하십니까.
제발 더 이상 대한민국 국군을 세계의 조롱거리로 만들지 마십시오.
나라의 근간으로서 나라의 중심으로서 국군의 사명을 상기하십시오.
국군을 통수할 용기도 윤리도 갖추지 못한
매국노들의 자살행위적 명령을 단호히 거부하십시오.
군인으로서의 명예와 양심을 버리지 마십시오.
우리 이천만 예비역 장병들은
육군 대장 김태영 장군님께 간청합니다.
발키리의 슈타우펜버그 대령이 되십시오.
비굴하게 살기보다 영예로운 군인의 죽음을 택하십시오...
충-성!
출처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14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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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용이 조금 그렇네요 ^^
저도 한나라당과 현 대통령을 싫어하지만 다음 아고라에서 노는 사람들을 보면 참 아직 대한민국에 간첩이 많이 존재하는구나를 느낍니다
어이쿠~오해하지 마십시요... 내용이 좀 과한면은 있습니다만.
저는 그렇습니다...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국군을 위해 진실을 속시원히 말해달란 겁니다...
국방부장관이 뭘 지켜야 하는 자리인가. 참된 군인의 본모습으로 보여달라. 뭐 이런거죠
그런 마음에서 이걸 스크랩해왔을 뿐 다른뜻 없습니다...
저도압니다,,, 그냥 이 글 쓴 사람이 마음에 안든다구요 황소개구리님의 뜻은 압니다
김태영 장관이 훌륭한분이라는거 첨알았네요.....존나씹은후에 막판에 왠 충성??글쓴놈이나 스크렙 한놈이나 머리에 정일이 대중이 똥이가득찬놈이네요.....ㅉㅉㅉㅉㅉ
글이 과도한 면은 있으나 현재 국방이 경제논리에 밀리고 있는 상황이 여기저기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제2롯데월드 건설 때문에 성남 비행장 활주로 꺽기에 적극 반대했던 공군 참모총장을 갈아치운 것은 모두가 아실 것이고, 인천에 계양산이란 곳이 있는데 롯데가 그곳에 골프장을 짓겠다고 모두를 회유했으나 그 지역 사단장이 결사 반대했는데 결국 그 사단장의 모가지가 달아났습니다. 4대강 사업에 군인들을 동원한다는 발상에 환영을 하는 군인들이 몇이나 있을까요~~ 공군사격훈련 제한도 군에선 처음엔 반대했었습니다. 이런 사안들을 이전 정권에서 했다면 빨갱이 대통령이란 명백한 증거라고 몰아부쳤을 것입니다. 국방이최우선입니다
글이 넘 격한것 아닌가 싶습니다. 표현을 조금 완화 시키셨으면 합니다.
스크랩이라서 수정은 할수가 없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좀 과한면이 있습니다만...
너무 답답해서요... 과거5~6공시절 국민들에게서 멀어졌던 군의신망을 최근들어서 다시 어렵게 쌓아올렸는데 또다시 욕먹는 군인으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내용 아주 좋습니다.....솔직할땐 솔직해야죠!~....^^!~
명예를먹고사는것이군인아니겟슴니까? 국민들에게 솔직히 진실을 밝히는 참군인이기를 바랍니다
황소개구리님^^* 용기에 박수 보내ㅔㅂ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