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보상금'에 눈먼 비정한 母
천안함 유가족 보상금 지급이 거의 마무리 되고 있는 시점에서 아들의 보상금에
눈이 멀어 악착같이 한푼이라도 더 가져가려는 비정한 친모가 있네요.
2살 때 집을 나가서 또 다른 가정을 꾸리며 살면서, 한번도 찾아오지 않았고
천안함 사건 이후 아들의 이름과 얼굴이 뉴스에 수도 없이 오르내릴 때도
관심 조차 없었던 사람이 보상금을 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미 군인사망보상금과 사망보험에 절반을 수령해 갔지만,
그 더러운 돈 욕심으로 천안함 국민성금인 5억원까지 받아가려 하자,
故 신상사의 아버지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비정한 母는 "내가 낳지 않았으면 기를 수도 없었을 것이라며 낳아 준
어머니에 대한 권리를 찾겠다"며 변호사를 선임하여 소송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과연 인간의 욕심과 탐욕은 어디까지일까? 생각하게 되는 슬픈 이야기입니다.
보상금이 많 적건간에 자식의 생명과는 바꿀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자식이 죽으면 땅에 묻는 것이 아니라 가슴에 묻고 죽을 때까지 슬퍼하며
사는 것이 부모의 심정인데, 저~ 비정한 母는 아들의 죽음으로 돈에 눈이
멀었으니 양심을 저버린 흉악범과 다를게 무엇입니까?
첫댓글 모정이란 개념를 상실한 비열한 인간 말종일세~
그런 마음가짐이 있었기에 소식없이 ..기약없이...늦게사 나타나서 내돈 내놔라...이긍..
미친 뇨........ㄴ
"내가 낳지 않았다면 기를수도 없었을 것이다" 만고의 진리이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