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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 초입에 위치한 광교보리밥집을 줄기차게 다니다보니 어느덧 이십여년을 그곳 한집만 다녔다
언제나 한결같이 보리밥맛이 구수하고 특히 싱싱한 야채가 듬뿍 된장 찌게맛이 일품이여서 우리손자도 입맛을 그 보리밥으로 맞추다보니 저~~멀리 대전에서 오늘 이곳 수원까지와서 보리밥을 먹고 가겠다고 한다.
멀리 있으니 . . . . 자주못가봐서 보고싶었는데 . . . 손자를 만나본다는 마음이 참으로 기쁘고 . . . 반갑고 . . . 고맙다
우리손자 지우가 항상 건강 건강하기를 바라면서 . . . 뿌듯한마음 고마움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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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쁜손자하고 맛난식사 하십시오!
저도 갑자기 보리밥 한 그릇 쓱싹쓱싹 비벼먹고싶어지네요^^
산 냄새 숲냄음 거기에 구수한 시래기 된장국에 홀홀이굴러다니는 보리알~~~아침으 먹었는데 왜~~~배가고프죠~~~
저도 그곳을 여름마다 가네요 막장이 참 구수해요
손자하고 맛난 보리밥 드셨겠네요~저도 주말에 엄마,아버지 모시고 보리밥 한그릇 먹고 와야겠어요^^
보리밥이라 ㅎㅎㅎ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