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주에 11번가를 통해 구매대행으로 디젤 시계를 구매했습니다
구매하고 다음날인가 전화가 왔는데 품절이라고 하더라구여..
꽤 인기가 있는물건이라 파는 사이트들이 상당히 많던데 이상했습니다
혹시나해서 11번가를 들어가보니 어제보다 3만원가량 오른 가격에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전화를 해서 계속 판매를 하던데 이건 무슨경우냐고 따졌더니 업데이트가
바로바로 안돼서 그런다고 하더군여..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들이 마진이 안남아서 그러는거 같아서 어차피 급한거 아니니까
천천히 보내라고 했습니다 근데도 무조건 죄송하다며 안된다고 하더군여
의심은 가는데... 일단 알았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혹시나 하고 옥션에 들어가보니 같은 판매자가 같은걸 팔고 있길래 일단 구매했습니다
물론 가격은 11번가보다 싸구여 제가 첨에 구매할때랑 같은 가격대였습니다
혹시나 하고 기다리는데 전화가 안오더군여..
그렇게 일주일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혹시나 전화해보니 그때 품절이라고 하던 상담원이
받더군여.. 그래서 물건구매한거 언제오냐고 물어보니 확인해본다며 잠시 기다리라고 하곤 잠시후에
미국에서 오늘 발송한다고 하네여.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머라고 지랄할까 하다가 말았네여.
겨우 몇만원 때문에 있는걸 품절이라며 거짓말이나 하고 회원분들도
웬만하면 다른곳 이용하세요 믿음이 안가는 판매자네여..
첫댓글 옥션 ㅅ ㄱ ㅅ 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