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용으로 사놓았던 작은 전기 방석을 찾아,
의자에 놓았다. 한쪽으로 길어 허리 아래까지
따끈하다. 시린 것 보다는 따끈한 것이 허리에
좋을 것이다.
동료 몇은 레바논 이라는 데로 여행을 떠났고..
어제와 오늘은 아동문협 1박2일 세미나였는데 갈
수 없었다. 날씨 탓도 있고 이래 저래 조금 우울했
다. 살다보면 이런 저런 날들이 다 있을 것.
얼갈이 배추로 겉절이 김치를 만들었는데..내 입에
만 맞는 걸까, 의문스럽다.
날이 밝았다. 옴작옴작 옴작여야 할 것이다.
첫댓글 저도 쌀쌀해지면 전기방석 찾게 되요~추운거 넘넘 사랑하지만 추위를 엄청 타서요~ㅎㅎ
몸이 따뜻해지면 마음도 따듯해지지요.
마음도 따뜻해지는 나날 보내세요.선생님~^.^~
네, 소심님도 따듯하고 충실한 날이기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