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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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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동성애에 대해 기독교측에서 격렬히 반대하는것이 이해가지 않는 이유 (+짤 추가)
쓰레기레기 추천 0 조회 5,598 15.09.10 21:21 댓글 8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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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9.10 22:57

    결국 지들 좋을대로 갖다 붙이는 거 아닌가? 이렇게 해석하라고 이렇게 받아들이라고 기준이 나와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야..

  • 고기는 먹고싶고 남 행복한건 보기싫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222222

  • 15.09.10 23:04

    내가 믿는 하나님이 동성애 반대할 정도로 졸렬하다면 난 차라리 지옥에 가겠어

  • 15.09.10 23:10

    원래 진짜 말씀대로라면 동성애를 하고 있는 그 사람 자체도 사랑해. 다만 동성애를 잘했다고, 옳다고 보지 않는 거야. 동성애자와도 친구해. 근데 동성애를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는 건 맞아.. 예수님께서는 창녀도 배척하지않으시고 품으셨어. 다만 몸파는것을 죄로 여전히 보셨잖아. 그저 그럼에도 품으신거야. 아무리 큰 죄를 지은 사람이어도 사랑하시니까. 그러나 죄로부터 멀어지길 바라시지.

  • 15.09.10 23:13

    동성애자에게 욕퍼붓고 배척하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행동이야. 기독교는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신앙인데, 죄인주제에 동성애자를 정죄하고 본인들이 신인 양 징벌하려하는건 말도 안 되고 부끄러워해야해..! 얼마나 잘났다고 얼마나 깨끗하다고 동성애자를 배척하나..ㅠ 누구든지 친구하고 사랑해야지. 나는 이렇게 배웠어. 성경에서 사도바울도 황제측근과 친구했다고했는걸! 사랑해야해ㅠ

  • 15.09.10 23:14

    동성애자에게 욕퍼붓고 배척하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행동이야. 기독교는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신앙인데, 죄인주제에 동성애자를 정죄하고 본인들이 신인 양 징벌하려하는건 말도 안 되고 부끄러워해야해..! 얼마나 잘났다고 얼마나 깨끗하다고 동성애자를 배척하나..ㅠ 누구든지 친구하고 사랑해야지. 나는 이렇게 배웠어. 성경에서 사도바울도 황제측근과 친구했다고했는걸! 사랑해야 해ㅠ

  • 15.09.10 23:14

    근데 여기도 깨어있는 기독교 여시들만 글 쓸껄?? 내 주변 기독교인 친구들은 다 동성애 혐오함ㅋㅋㅋㅋㅋㅋ 존싫

  • 15.09.10 23:28

    난 궁금한게 동성애 반대하는 극단적 교인들은 동성애를 정신병이라고 하면서 고칠 수 있다고 하잖아 그들은 어떻게 그런 논리를 주장하는거야? 성경에 이런 얘기도 쓰여있어?

  • 15.09.10 23:48

    콕집어서 고칠 수 있다는건 아니고 하나님께 회개하면 모든 죄가 사하게 된다고하니.. 하나님께 동성애를 잘못이라고 하고 회개하라고 강요하는거 아닐까

  • 나도 기독교인데 이해안감

  • 15.09.10 23:36

    난 천주교 여시지만 성서 다 믿지 않고 내가 죄인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아 종교는 단지 내가 기댈 곳이고 마음의 안식을 위해 갖고 있는 거야 까마득하게 오래전에 쓰여진 성경 구절만으로 동성애가 옳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니 ㅋㅋ 웃겨 그렇게 따지면 네 모든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 말씀을 따르지 않는 본인들도 바람직하지 않고 죄악을 저지르고 있는 거지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게 정신병이 아니라 그런 사고방식이야말로 과거와 책에 과하게 얽매인 정신병이라 생각해 퀴퍼 갔을 때 내가 무섭게 느끼고 충격 받았던 건 보지풀빵도 야하게 입은 사람들도 아니고 축제의 현장에서 지옥에 간다면서 꽹가리며 북이며 귀 아프게 쳐대던

  • 15.09.10 23:36

    기독교(난 개독이라 표현하고 싶은) 사람들이었어

  • 15.09.10 23:43

    나는 모태신앙인 개신교도인데....동성애가 성경에 죄라고 나와있고 그렇게 가르치는것에 대해선 내가 뭐라고 할 얘기가 없어 나도 잘 모르겠거든 죄인지 아닌지.. 근데 중요한건 우리가 뭐라고 다른 사람을 보면서 죄인이라고 정죄해? 우리도 매일 살면서 죄를 짓는데 우리의 죄와 그들의 죄의 무게를 비교했을때 어느 쪽이 무거운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야 그건 하나님이 판단하실 일이고... 우리는 그 죄에 대해 왈가왈부할 권한이 없음 본인들도 죄를 짓고 있고 죄인이면서 다른 사람을 죄인이라고 할 수 있나

  • 15.09.10 23:47

    본인들도 매일을 죄 지으면서 살고 있고 나도 마찬가지인데 다수(이성애자)에 속해있다는 이유로 소수(동성애자)를 핍박하는걸로밖에 안보여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게 어떻게 자기 마음대로 되겠어 그게 남자든 여자든 외계인이든 그 사람이 좋은건데 누가 미움받을짓을 스스로 선택하겠어 시대가 많이 바꼈어도 아직까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은 이 시대에...

  • 공감 완전공감
    나도 개신교도인데
    원수도 사랑하라면서
    왜 동성애자는 욕하고 고통줘?

  • 15.09.11 00:15

    음 나는 모태신앙인데 동성애자를 박해하라고 배우진않았어.. 단지 그들은 주님의 손에 맡기라고 배웠어 하나님이 운행하시도록 두라고.. 동성애자이든 그 누구든 믿는 자는 하나님의 백성이 될수있다고. 솔직히 기독교에서 동성애를 인정하지는 않아 그건 교리적인 부분에 근거하는 것두 맞고. 근데 성경은 사천년 이천년 전에 쓰여졌지만 그 말씀은 사람이 생각해서 쓴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보기때문에 시대상을 반영해서 재해석하지않는거라고 배웠어... 신 앞에서는 천년이 하루고 하루가 천년같다는 표현처럼 사람입장에서는 이미 구시대라고 느끼지만 하나님입장에선 그저 이틀전일 수도있다구.

  • 15.09.11 00:21

    저 레위기도 구약성경인데 예수님의 등장과 신약시대가 시작됐잖아 안식일을 깨시면서 율법도 함께 깨셨구. 나는 동성애자가 아니라서 그들의 심정에 백프로 공감할수없고 이해하기도 어려워서 내가 왈가왈부할수없어 하지만 그들이 도움을 요청할때 도울거야 그들도 내 이웃이고 믿는 자는 누구나 구원을 받을수있단 말씀은 동성애자도 포함이라고 생각해서.. 나머지는 하나님이 하시겠지. 동성애자가 주님안에서 평안하면 그걸로 됐다고 생각행..

  • 15.09.11 01:06

    @코랄레드 2222222주님을 믿는자들은 주님의 말씀안에서 살아가면되고 굳이아니라면 그들에게 굳이 성경책을 들이밀면서 강요할수없어진짜..근데 반대로 크리스찬인 동성애자친구들도 있을텐데.. 주님은 죄인조차 사랑하시라는 마음이 넓은분이시니깐 분명히 사랑해주실꺼라믿어

  • 15.09.11 00:18

    ㅇㅇ내 말이 이 말임..시대에 따라서 성서의 내용도 어느정도 다르게 받아들여지는게 있는거지 뭐 저 죄악들중에 동성애란 주제가 유난히 이 시대에 이건 이렇다!하고 확실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니까 더 그렇게 되는 거 같음 동성애자면서 기독교인인 나는 씁쓸할 따름

  • 15.09.11 00:33

    아무리 성경이 그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기때문에 직역해서 해석하면 안된다고 하지만 진리는 같거든.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 둘이 연합하는것을 자연의 섭리로 창조하신것. 그렇기에 기독교의 관점에서 동성애는 타협할 수 없는 죄가 맞아. 근데 우리가 동성애자를 박해할 권리는 없지 우리도 죄인인걸. 누가누굴 핍박해. 모든건 하나님만 아시는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9.11 13:05

    개신교 비율로 보면 소수가 맞는데 개신교를 믿는 사람자체가 워낙 많다보니 절대적인 숫자는 다수가 되서 다들 다수로 느끼는것같아 여시같이생각하는 개신교신자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9.11 12:07

    22..진짜 공감8ㅅ8

  • 15.09.11 01:31

    정말 페북에 댓글보면 동성애 관련 글에 기독교인들이 혀를 차며 세상 말세라는 듯 써놓은 글들이 있는데 보면 그냥 안쓰럽고 내 맘이 아프더라 저 글을 보는 동성애를 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거북할까 싶어서 솔직히 조금은 기독교에 대해 거부감이 들었어 하지만 전부를 대변하진 않으니까 뭐.. 무얼믿는것은 자기 자유지만 남에게 강요하지만 않았으면 ..

  • 고구마 이백개 처먹고 가는 동성애자1

  • 15.09.11 10:10

    나도 동성애를 지지하는 크리스챤이 되기로 했어.한때 이 문제로 되게 고민이 많았었는데...이제는 결론 내렸어.우선 인간은 타인을 함부로 정죄하면 안되고,예수님은 율법주의를 가장 먼저 깨뜨리신 분이시라는걸 깨달았거든.

  • 15.09.11 20:43

    정말 죄라면 죽고나서 신이 알아서하겠지

  • 15.09.11 21:38

    실수없으시고 완벽하신 하느님(비꼬는거 ㄴㄴ해 나 천주교인임)께서 동성애가 죄인데 모태 동성애자들을 왜 태어나게 하시겠어. 본투비 동성애자들은 5살 6살 7살무렵에 한 첫사랑도 동성인데...그것도 죄인가?흠 사람이 사람 사랑하는데 뭐가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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