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진다.’
NBA(미국프로농구) 하부리그인 NBDL(미국농구개발리그)에서 뛰고 있는 방성윤(22·로어노크 대즐)의 NBA 진출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방성윤은 미국 무대 첫 도전인 이번 시즌 소속팀의 4경기에 연속 출전해 모두 두자릿수 득점으로 NBA 스카우터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20일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해 13점을 올린 뒤 22일 10점, 24일 10점, 27일은 자신의 최고인 16점을 기록해 갈수록 적응하는 모습이다. 아울러 29일 현재 NBDL 득점 20위에 오른데다 3점슛 성공률 4위에 랭크되며 확실한 선발 멤버로 자리잡았다. 또 3점슛 성공률은 4위(33%)지만 1위를 차지한 플로리다 플레임의 칼 잉글리시가 2차례 시도에 2개를 성공(100%)한 정도로 리그 선수들의 3점슛 시도 자체가 매우 낮다. 쿼터별 종료 3분전부터만 3점슛을 인정하는 새 규정때문.
한국에서 슈터로 활약한 방성윤은 불리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장기인 장거리슛을 애써 살리려 하고 있다. 장래 3점슛 제한룰이 NBA에 적용되면 NBDL에서 익숙해진 방성윤은 스카우터들의 좋은 ‘사냥감’이 되기에 충분하다. 정태균 스포츠서울 논평위원은 “미국농구는 단점 보완보다 장점을 살리는 운영 방식이라 방성윤의 공격적 스타일이 잘 통한다. 또 수비나 패턴 플레이 등에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 한국에서라면 수비를 지적받을 수도 있겠지만 NBDL에서 그런 신경을 쓸 필요가 없어 자유롭게 활개를 펼치면 방성윤의 상위 리그 진출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임락경기자 mania@
첫댓글 열심히!!!
진짜 이러다 일내는거 아냐? 난 계속 부정적으로 봤는데... 이러다 일내면 민망..;; 그래도 좋으니 열심히 하길.. 10점대 후반 정도만 유지 해줘도 좋을텐데..
저도 부정적으로 봤지만 저렇게 자기의 꿈을위해 한걸음씩다가가는 모습이 보기좋네여...^^
일단 특화된 3점이 있으므로 (많은 분들이 안통할거라고 했지만 적어도 nbdl까지는 무리없이 통하는거 같네요) 좀더 열심히 해준다면 느바입성도 가능해보일거 같네요 어차피 방가 스스로가 슈퍼스타가 아니라 식스맨이라도 뛸수 있는걸 원했으니..
화이팅~! 타부세와 함께 동양인의 저력을 ~!!
진짜 가자!!!NBA 팬들의 한을 풀어조!!!!!!!!!!!!!!!!!
방가! gogogogo!!!
근데 쿼터별 종료 3분전부터 3점슛 인정이라... 정말 nba에 쓰일라나...참나...
이거 서명운동이라도 해야겠군요...미국 내에서는 불만들이 전혀 없는건가?ㅡㅡ
nba패조
전에 3점슛라인이 1m앞으로 나왔을때 레지밀러등이 욕좀햇다는 얘길 들은것같은데 이젠...쿼터종료 3분만 인정이라면...난사 되지않을까싶은데...
왜 - - 저런 규정을하는거야 지금이 좋은데...
열심히 .. !
방성윤잘하다~~~
서명운동해서 갈 수 있었으면 벌써 했죠. -_-
nba live 게임에서도 방성윤 함보자..
Welcome to bulls.......
미국농구가 양궁 농구도 아니고 왜 저런 규정을 만들었는지~~-_--
고고 방가~!!!
90년대 중반의 nba인기 정도만 된다면....무장 진출인데..
꿈을 향해 계속 앞으로 가는 모습 멋있다..방가..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