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당 6~7경기를 치른 현재 가장 잘나가는 팀은 KGC인삼공사, DB, 현대모비스입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 SK, KCC, KT는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캐롯, LG, 삼성의 경기력이 기복이 있는 편이라
순위의 변동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편이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가장 순항하고 있는 두 팀인
원주DB와 안양KGC인삼공사가 3일(목)에 맞대결을 펼칩니다.
현재 5연승을 기록 중인 DB는 선두 KGC인삼공사까지 잡게 되면 6연승에 공동 1위까지 올라설 수 있게 됩니다.
한편 최하위 KT는 수원 홈에서 KCC와 SK를 연이어 상대하는데
여기서 승리하지 못하면 어려운 시즌을 보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주말 연전 이동거리
KT : 수원 홈 2연전
KCC : 수원 -> 잠실 (약 41km)
현대모비스 : 원주 -> 고양 (약 140km)
한국가스공사 : 안양 -> 대구 (약 274km)
첫댓글 KT는 진짜;;;
@환상의 식스맨 엘지는요?.......
@김꾼대 LG는 잘하고 있어서 딱히 할 말이 없네요 ㅎㅎ 전력만큼 하고 있는 거 같고 다만 이재도가 못하면 팀 전체가 휘청이는 게 약점인 거 같습니다.
열심히 응원하시면 좋은 결과가 올 겁니다^^
국농은 봐도 모르겠음..경기를 풀로 본적이 아예 없어서 그런가..
저도 사실 nba를 풀로 본 적이 거의 없다보니 무슨 느낌인지 잘 압니다 ㅎㅎ 금요일에 골든스테이트와 올랜도의 경기가 아침 8시에 예정되어 있던데 한번 보려고요. 사랑부 님도 계획을 세워서 주변 체육관 직관을 가거나 아니면 시간대에 맞춰서 경기를 시청하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유튜브에서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거나 하면 좀더 이해가 쉬워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NBA보다 KBL, WKBL이 좀 더 접근장벽은 낮다고 봅니다.
인삼은 힘들겠지!!^^
목요일 kgc vs db가 완전 기대되네요!
kgc는 kbl초기부터 디비 저승사자라서... ㅎㅎ
안양 징크스 유명했죠 ㅎㅎ 관중 없다고 디스당했던 그때그시절 ㅠㅠ
은근 스토리가 있는 두 팀이네요. 역대급 정규시즌 보내놓고 인삼신기한테 져서 통합우승 날리고, 그때 생긴 양희종이랑 윤호영 라이벌 관계도 그렇고 ㅋㅋㅋㅋ
김종규도 없어서 인삼에는 좀 힘들거같긴 합니다. 좋은 경기 해주길.
이번주 DB는 1,2위를 상대하네요 과연…
가공 연승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