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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에이스는 일반적으로 '팀의 첫번째 선발투수' 혹은 '승리의 보증수표' 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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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울러 '당대 최고'라는 의미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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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역대 이글스 선발투수 중 가장 많은 승수를 기록한 상위 6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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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_송진우 210승</P>
<P>2_정민철 161승</P>
<P>3_한용덕 120승</P>
<P>4_이상군 100승</P>
<P>5_류현진 -98승</P>
<P>6_한희민 -80승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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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상목이 통산 100승을 기록했으나, 그 중 28승은 롯데자이언츠에서 기록 했으므로 제외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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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들의 통산 승률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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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_류현진 .653</P>
<P>2_한희민 .611</P>
<P>3_송진우 .579</P>
<P>4_이상군 .565</P>
<P>5_정민철 .557</P>
<P>6_한용덕 .5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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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선수들은 '트리플크라운' 부문에서 다음과 같은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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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송진우_최다승 1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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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류현진_최다승 1회, 방어율 2회, 탈삼진 5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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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민철_방어율 1회, 탈삼진 2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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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선발과 불펜을 오갔던 구대성이 평균자책 타이틀을 2회(1996, 2000)차지했습니다. </P>
<P>*구대성은 다승(1996)과 구원(1996)타이틀도 차지한 바 있습니다</P>
<P>*송진우는 2차례(1990, 1992) 구원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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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고로, 역대 프로야구 투수들의 통산 승률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P>
<P>(*승률순위는 파울볼 사이트 Rin님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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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선동열 0.785 <BR><SPAN style="COLOR: #ff0000; BACKGROUND-COLOR: #ffffff">2 류현진 0.653 </SPAN><BR>3 김광현 0.629 <BR>3 김시진 0.629 <BR><SPAN style="COLOR: #ff0000">5 한희민 0.611 </SPAN><BR>6 임창용 0.609 <BR>7 리오스 0.604 <BR>8 윤성환 0.599 <BR>9 성ㅡ준 0.595 <BR></P>
<P>10 박철순 0.589 <BR>11 장원삼 0.586 <BR>11 김용수 0.586 <BR>13 최동원 0.582 <BR>13 김상엽 0.582 <BR>15 정명원 0.581 <BR><SPAN style="COLOR: #ff0000">16 송진우 0.579 </SPAN><BR>17 조계현 0.578 <BR>17 최일언 0.578 <BR>19 손민한 0.577 <BR>20 이강철 0.576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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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역대 최고의 에이스가 누구냐는 질문을 저한테 하신다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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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슴으로는 정민철의 이름을 말하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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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머리로는 류현진의 이름을 말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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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글이글 야구게시판┓
[6305] 누가 에이스였을까
1번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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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54
14.12.11 13:16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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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기록만 보면 류현진이긴 한데, 개인기록 말고는 남긴게 없어서 아쉽네요.
이래서 선수들이 강팀으로 이적하고 싶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예전 같지 않은 배영수가 지금까지 삼성팬들 가슴속에 남아있는 이유도 그런 영향 때문이겠죠.
류뚱은 개인기록 말고 돈을 많이 남겼죠 ㅎㅎ
한화 마운드가 지금은 걱정이 많지만 진짜 크보에서 손꼽히는 에이스투수를 계속 내왔네요. 정민철, 송진우, 류현진은 한화의 보물
류현진의 7년의 시간, 짧지만 강렬했네요. 새로운 에이스의 탄생을 기대합니다. 한화에서~!!!
한화의 에이스 하면 제일 떠오르는 이름은 정민철!! 제 마음속에는 최고의 투수!!
가슴으로는 정민철! 저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류현진 못지않게.. 아니 그 이상으로 팀타선의 도움을 못받은게 정민철이라고 생각됩니다 ㅠㅠ
불굴의 투구~ 송진우죠...
송진우 기록이 조금 쳐지는 것은 오랬동안 활약을 하다보니...승률, 방어율 등을 끝판에 많이 까먹을테니까요..
저는 한명만 뽑으라면 정민철입니다. 류현진선수가 괴물이기는 하지만 이글스의 에이스 하면 그래도 제일 먼저 정민철이 생각나네요. 제 영원한 영웅이기도 하고요.
저도 정민철에 동감합니다. 큰손에서 뽑아져 나오는 마력의 직구...어마어마 했죠...말년에 안타까움은 이루말할수 없었지만요...전성기때 너무 혹사아닌 혹사를 당해서...
기록으로보니 현진이가 좋았네요.....하지만 이글스의 에이스는 그래도 정민철^^
210승을 달성한 송진우 투수를 선택하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15 구대성 선수입니다. 투수코치 1년이라도 해 주셔서 유니폼 입은 모습을 한번만 이라도 다시 봤으면 좋겠습니다. 대성불패..부르기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ㅠㅠ
정 가슴과 머리로 정밀철이여 ㅋㅋㅋㅋㅋ에이스면 우승반지 하나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민철 !
정민철 현역 당시의 투타 발런스 -- 그때 처럼 괜찮았던 & 안정된 팀전력에서 -- 현진이가 던졌으면 그건 대박 이었을듯 선동렬 승률 넘어서진 못해도 근처 육박 했을 듯
정민철 전성기 시절 한화가 강팀이었던 시기는 우승했던 99년 밖에 없습니다...절대 안정된 팀 전력이 아니었는데요...오히려 류현진이 신인이었던 06부터 08년 전반기의 전력이 더 좋았습니다.
그래도 가장 한화마운드를 지켜준 송골매 송진우라고 생각합니다
류현진이 생각보다 더 대단했군요
정민철 송진우와 달리
이글스 최약체 시절에 던졌는데도
저 정도이니
물론 기록으로는 류현진이 대단하지만...골수팬들 가슴엔 정민철이 영원한 에이스로 더 크게 남아있을 겁니다.
역시 류현진 입니다. 한국야구 역사에 남을 선수죠 물론 송진우 구대성 정민철 모두 에이스 입니다만 대세는 역시 류현진 이네요
류현진은 정말 기록은 어마어마하죠.. 특히 삼진 17개의 LG전은...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