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타우러스社와 함께 공대지 순항미사일 ‘TAURUS KEPD 350K-2’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LIG넥스원은 17일 12시에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서
타우러스와 TAURUS KEPD 350K-2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개발 사업은 국산 경전투기 FA-50 수출에 따른 공대지 미사일 소요 증가와 연계하여, 수출시장을 겨냥해
기존 운용중인 TAURUS KEPD KEPD 350 미사일을 개량, 소형화하는 것이다.
F-15K 에서 운용중인 타우러스 350K와 같이 양쪽 주익에 2발 장착
타우러스 350K와 350K-20 비교
길이와 무게만 줄어들고 사거리와 속도는 같습니다. 물론 무게와 길이가 줄었으므로 장약이나 관통자의 길이도 줄지 않았을까
싶은데 밀리잡지에 의하면 관통력도 거의 동일하다고 하더군요.
독일 타우러스는 2017년부터 한국공군과 넥스원에 350K-2를 드리밀었는데 결국 성공했네요.
2019년에 한화가 터키 솜 공대지 순항미사일을 제안했지만 성능부족으로 제외
존버는 승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