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중 일부> 다음 회의에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할 것이다. 3월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앞두 임시 체제, 정식 감독 선임 여부, 정식 감독을 뽑아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뤘다.
대표팀이 재정비를 해야 하는 시기인데 6월까지 미루는 건 맞지 않고 월드컵 예선 2경기부터 팀을 다져야, 팀이 단단해지고, 현실적으로 임시 체제를 꾸리기엔 장애가 많아 어렵다고 의견을 모았다.
임시체제가 낫다는 일부의견으로는 성급하게 결정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보고 신중하게 선임을 해야 한다, 6월에 선임을 해도 부담이 없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향후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에 대한 건 위원장을 단일창구로 하자고 의견을 모으자고 약속했다. 서두르지 않고 지체하지 않고 차기 감독에 대한 논의를 하기로 했다.
<일문일답 요약>
- 정식 감독은 국내파인지, 해외 감독인지.
위원회에선 다 열어놓고 하려고 한다. 그렇게 의견을 모았다.
- 정식, 임시 감독인지 확실히 정해진 건가.
신랄하게 의견을 주고 받았다. 임시 감독 의견에선 '두 경기만만 하려고 하는 감독이 나타날까'에 대한 의견이 컸다. 부담이 큰 자리에 나설 사람이 있는지 의문이어서 정식 감독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 정식 감독 선임으로 의견이 모아졌는데, 로드맵이 3월 A매치 이전에 감독이 선임되는 것인가.
2차 회의 때 더 구체적인 내용을 나누면서 감독 선임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 위원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취합해서 감독님들이 거론될 것 같다. (3월에 정해지는 건가) 그럴 여지가 있다.
- 감독 선임이 늦어진다면 명단은 어떻게 구성되나.
감독이 결정이 되면 선수 구성은 선임된 감독의 모든 걸 일임할 것이다. 임시감독이 아니고 정식 감독으로 의견이 모아졌으니 선수선발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 시기적으로 봤을 때 3월에 2경기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선수 파악, 기간 등을 봤을 때 외국 감독도 열어놓았지만 국내파 쪽에 비중이 쏠린 듯하다.
- 해외 감독 리스트도 추려야 한다. 3월에 이전까지 뽑는다면, 게임 모델 파악이 어려울 것 같다. 현직이 아니면 더 어려울 것이다. 어떤 식으로 접근을 할지 구체적으로 듣고 싶다.
외국 감독이 선임된다면 시기적으로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 부분에 대해선 접근하는데 최대한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국내파를 결정할 경우, 현직 감독은 큰 문제가 없다. 쉬고 계시는 감독이라도 이미 대표팀, 그리고 선수들에 대한 파악은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 K리그 감독을 모신다면 구단과 연맹과는 어떻게 이야기를 할지 궁금하다.
시기적으로 촉박한 가운데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 각 클럽 팀에 일하시는 분이 된다면 구단에 직접 찾아가서 결과가 나온 뒤엔 도움을 요청해야 할 것 같다. 어떤 감독이 되든 협회 측면에서 직접 찾아가 결정을 하겠다.
일문일답의 내용과 뉘앙스로 봐서는 3월에 K리그 감독을 빼와서 정식감독으로 앉히는 걸로 확정이네요.
첫댓글 답변을 보고 있으면 논리도 안맞고 유체도 이탈한게 보이네요 에혀...
몽규부터 싹 다 나가야함
위원장도 나가자
누가 시키드나......어휴 진짜
cost saving ㄷㄷㄷ
뭐가 그렇게 급한지~ 분명 미리 감독 정해놓지 않고서야 이렇게 급속도로 진행시킬 이유가~~~~ 짜증나네
역시...결국 계속 도돌이표네요..노답입니다. 축협.
몽규병을 극복해야 국대가 산다..
1도 정신 못차리고 또 남탓할 준비중이네
히딩크도르로 여태까지 살아남은 아조씨...
진짜... 홍명보감독 빼내려고 하는 확률 90% 에, 김기동 감독 10% 네요. 진짜 아니다. K리그 감독은 놔둬라.
저둘 아니면 김병수에요
지들 총알받이로 국내감독들이 만만하지.
여지껏 그래왔으니...
박항서 감독에게 한번 맡겨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