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는 이효리와 연달에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있다는 질문에 "효리님 뿐만 아니라 여기 있는 분들과 다음을 생각하는 아이템을 고민 중"이라며 "지금은 유랑단에 집중하다가 나중에 정리해서 조용히 페이퍼로 전달드리려고 한다. (함께하는) 선택은 여기있는 분들에게 달렸다"고 답했다.
이어 MC 홍현희는 "김태호 PD님이 이효리 씨가 원하는 것을 산타처럼 들어주는 것 같다"고 하자, 김태호 PD는 "저희가 산타를 만났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그러나 이효리는 "다음 작품은 나영석 PD님과 하고 싶다. 질렸다. PD님도 (제가) 약간 질렸을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태호 PD는 "저 '출장 TEO', '상순이네' 이런 거 준비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첫댓글 그렇게 나PD가 유재석에게 접근 하고
저렇게 말해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몇안되는 연예인
상순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순이네 좋넼ㅋㅋㅋㅋㅋ
태호형 제발 무도 2 좀..
출장 TEO, 상순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서유기좀 다시..
ㅋㅋㅋㅋㅋ
상순이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이효리
ㅋㅋㅋㅋㅋ 둘다 넘 웃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