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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899파니갈레 출시발표로 신모델 개발/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슈퍼바이크 메이커인 두카티에서,
(899파니갈레 바탕화면 사진 및 기본제원 포스팅 보기 : http://withyourlove.blog.me/20195541313))
자사의 최고가 모델이며 총대장 격인 리터급 레플리카 1199파니갈레R이 후속작을 발표했습니다.
(발표는 이미 꽤 오래전에 했었죠~!)
모델명은 1199파니갈레 슈퍼레게라.
슈퍼레게라=초경량, 이란 뜻인데요, 1199파니갈레 슈퍼레게라 버젼은
기본적으로 1199파니갈레 R을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
마그네슘, 카본파이버를 사용하여 초경량화를 실현, 파니갈레R보다 파워웨이트쇼를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약 155kg(건조중량)에 불과하지만 200마력을 낸다고 합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대단한건데요, 전비중량으로도 파워웨이트쇼 1을 뛰어넘을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알류미늄 모노코크 프레임을 버리고, 마그네슘 ㄷㄷ;; 프레임으로 메인프레임 설계,
서브프레임(리어쪽으로 빠지는 차대)는 카본화이버로...
리튬이온배터리(폭발 위험성 때문에 차량이나 바이크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요??;;;)와
당연스럽게도 풀티탄 풀시스템 머플러도 경량화에 일조했다고 하는군요...(아 머플러는 역시 꿈의 금속 타이태니윰이지......)
... 리어스프로켓과 체인은 WSBK사양으로, 체인 사이즈도 역시 520...
(일반적으로 리터급 레플리카는 530체인을 씁니다. 내구도 때문에... 물론 레이스용이나 경량화에 미치신(?) 분들은 520체인을 사용하기도 하시죠~ ㅎㅎ;)
더 놀라운 것은... 엔진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부속도 티타늄을 사용...(밸브도 티타늄...)
엔진쪽에서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쇼바와 브레이킹 시스템도 물론 올린즈와 브렘보를 사용하긴 하지만, 기존의 파니갈레R형의 그것보다
더 발전된 WSBK사양의 쇼바와 브레이킹 시스템 사용. (티타늄 티타늄 티타늄...)
전자계통에도 추가가 있어, 새로운 기술인 Ducati Wheel Control (DWC)을 추가하였고, (두카티 트랙션컨트롤 DTC의 업그레이드 판인듯...)
기존의 DTC와 Engine Brake Control (EBC), Ducati’s Data Analysis+ (DDA+)또한 개선.
DDA, 두카티 데이터 분석 시스템은 정말 매력적인 장비인것 같습니다... 새로운 센서를 적용하여, 레이스 기록 및 린앵글등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국내 서킷에서 적용되는지는 미지수 입니다만.)
가격은,,, 아직 미공개지만, 외국 포럼에서도 "죤나" 비쌀꺼야... 이러고 있습니다 ㅋㅋ;
2007년도 당시 두카티 데스모세디치 판매가가 한화로 약 7천만원...(근데 국내판매가는 1억500만...) 이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그에 비등한 가격을 하지 않을까~ 하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 덧붙여 일반에 판매하지는 않고 두카티 데스모세디치RR의 소유자에게 우선판매 한다는 군요~ 몇대나 생산하는지 모르지만,
약 1500대 정도 생산하지 않을까요!? (왜냐면 WSBK에 출전하려면 양산차 1500대를 팔아야 하거든요...)
어쨌든 국내에는 잘해야 3대 정도 들어올듯 ㅇㅇ;;;
출시발표하고 아직 소식이 없는 혼다의 RC213V양산형이 나오기 전엔 데스모세디치를 제외하곤
슈퍼바이크 장르에서 이놈에 필적할 녀석은 없을것 같습니다;;;
혼다는 계속 수익성 저배기량 모델만 발표해대고, 가와사키랑 BMW가 보급형(?) 슈퍼바이크 시장에서 격돌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4년, 두카티는 이렇게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모델을 내어 놓습니다.... 본받아라, 왕좌를 지키는데 안도하고 있는 혼다여.
(참고로 전 혼다 "빠" 였습니다. 누가 뭐래도 바이크쪽에선 레이스머신으로 혼다를 이길 기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역대 모토GP전적이 그걸 증명하죠... 덧붙여 현재도 가장 강한 우승후보이기도 하구요~ 참고로 두카티는 모토GP 참전메이커중에 최약체,
혼다 위성팀과 겨룰 정도의.......... ㅎㅎㅎ;;;)
제가 안타까운것은, 혼다가 기업윤리에 따라 이윤추구하고 뭐 그런걸 비판할 생각은 없습니다.
벌만큼 벌었고 계속 잘 벌고 있는데 왜 구지 신모델 발표를 최근 몇년간, 쭉- 수익성에 치중한 모델만을 하고 있는지,
90년대 차량산업에 올인해서 바이크시장은 그냥 1위니까, 대충대충 가자 하다가 야마하한테 뒤통수 맞았던 뼈아픈(?) 추억은 잊었는지...
혼다의 팬이기 때문에 더 안타까운 겁니다............
솔직히 말해 기술력? 아직까지도 최고는 혼다라고 생각합니다. (모토GP로 모든걸 증명하죠~)
다만 양산차에 풀지 않을뿐이지.............
저한테 기업윤리, 시대변화 설명하며 그래도 혼다 이렇게 강요하지 마세요.
모르는거 아니니까요. 반론 하실거면 자료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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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페북발 슈퍼레게라 가격은 한화로 7000만원 언저리라고 풍문으로 들었는데요... 분명 한국에오면 억대겠지만요.. 사실 이미 파워웨이트쇼는 2000년이 넘어가면서 1:1을 넘긴지 오래되었습니다.. 단지 순간파워웨이트쇼가 용지상/실측상 달라서 문제죠.. 뭐 암튼 두카티가 현존하는 자신의 기술력을 발전시킨다기보단(이미 정점이라 더 이상 발전시킬 테크놀러지가 없죠) 새로운 기술과 테크놀러지를 아주 발빠르게 응용해서 만들어내는것같습니다.(데스모세데치가 과도기)어찌보면 바이크의 디자인과 기계적인 배치의 트랜드를 이끌어가는가운데.. 단순무식하게 생각해서 "야마하"의 디자인이 상당히 궁금해집니다..
건비중량 1:1 05년도 알천이 약177/177 일대일을 돌파했고 글에서 말하는건 전비중량비 인듯합니다 05알천이 건조중량은 177이였지만 장비중량은 207키로가 넘어갔거든요
역시 정확하심 생선형! 저도 파워웨이트쇼가 04년도 알원이 최초 1:1 달성인건 잘 압니다만 ㅎㅎ; 제가 말한건 이건 건조중량이 아니라 전비중량을 해도 파워웨이트쇼가 1:1 훨씬 넘겠다는 의미입니다~!ㅋ;
마누라 임신만 안했어도 텐덤용으로 사는건데 췟~
난 하나 사서 우리 딸 장난감으로나 줘야겠에요~ 데헷~
따님 안타시는 날 렌트부탁 드릴께요. 저희 애기도 이제 슬슬 교육을 ㅎㅎㅎㅎ
아... 제가 혼다빠만 아니었어도 세컨용으로 사는건데... 췟~ ㅋㅋ;
다행히 카본섀시는 안썼군요~ 쭉덕머신이 아닌거만해도....ㄷㄷㄷ
ㅋㅋㅋ; 카본섀시는 지들도 디어(?) 본게 있으니 안썼겟죠~ ㅋㅋ;
아고 돈만 있다면 한대 사고 싶네요ㅎㅎ
저도 사실... ㅜㅜㅋ
파워웨이트쇼는 04년 알원이 최초로 1대1 벽을 허물었습니다만.. 수치상 저놈은 리얼 괴물이군요
저도 그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만~ 사실상 저 무게라면 건조중량이 아니라 전비중량으로도 파워웨이트쇼 1:1을 가볍게 훌~쩍 뛰어넘을 거란 얘기였습니다 ㅋㅋ;
아.....장난 아니네;;;;;;;
이런건 깐다고 생각하면;;;;어휴;;ㄷㄷㄷㄷㄷ
근데..두가티는 뭔가...(저 머신을 까는게 아니라;;)한정판 같은걸 상당히 많이 출시하는듯. 컬러만 바꿨는데 몇백이 오르지 않나...솔직히 벨브까지 티탄이면..좀 오바일듯 싶네요..ㄷㄷㄷ 그냥 소장하라고 만든 차인듯;;
두카티는 원래 그런메이커니깐요... 뭐 하나 바꿔서 한정판~ 이런식 ㅎㅎㅎ; 근데 요놈은 한정판 의미가 있을듯~! >.<ㅋ
데스모세디치는 2007년에 가계약 가격이 55,000불 이었으나 2008년 실제 출고판매가격은 76,000불( 당시 한화 약 8,800만원 )이었습니다.
두카티측의 설명은 가계약후 실생산시 많은 설계변경과 티타늄 재질사용등의 변경 때문이라고 소비자들을 이해시켰지요...
현재 예약가격이 60,000불, 150대 생산으로 발표됬는데 실제 판매시 가격은 아직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기존 파니갈래와 기본 설계와 외형상 디자인이 다른것이 없고, 앞뒤 올린즈 써스 그리고 휠등 많은 옵션이 데스모세디치에 한참 못미치는것이 아쉽습니다.
출력.중량에서 데스모에 떨어지고, GP 머쉰을 기본으로 새로이 만든 데스모세디치 소유자들에게 밑밥이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