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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오늘의 KCC!!!
불꽃내쉬 추천 1 조회 1,410 22.11.06 21:5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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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06 22:10

    첫댓글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오늘 공격이 너무 안되더라구요. 슛자체도 너무 안좋구요.

  • 22.11.06 22:46

    오늘 경기로 제퍼슨은 무조건 교체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쿼터에 혼자 3턴오버 하고 들어간 것부터 일단 시작이 좋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승현 라건아 둘다 언더사이즈다보니 한명은 신장이 있는 용병이 필요한것 같네요 ㅠ

  • 22.11.06 23:07

    와 삼성한테 졌어요?..

  • 22.11.07 02:39

    1번 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리그 탑 슛터 허웅은 처참한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제퍼슨을 스코얼러 포워드로 교체하고 이승현이 버텨주는 수비만 하게 하면 어떨까요?

    라건아 파트너는 김상규로

  • 작성자 22.11.07 11:29

    전창진감독 성향상 제퍼슨은 좀더 끌고 같긴하지만 2라운드까지 이런모습을 보인다면 3라운드중반쯤에는 제퍼슨의 모습을 못볼수도 있을거 같습니다.김상규는 작년처럼 공격에 욕심을

    내도 좋을거 같은데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아쉽고 이승현의 롤조정도 좋긴하지만 일단 이승현은 출전시간배분이 중요해서......

  • 22.11.07 09:23

    개인적으로 전창진 감독 쉴더에 가까웠는데 이젠 점점 책임질 타이밍이 오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지난해 9위로 마감했고 FA 최대어 두명 잡아주면서 올해 중상위권 성적 내고, 내년에 송교창과 함께 우승하라는 플랜 같은데. 한 번 죽은 분위기가 올라오질 않네요.
    비슷한 느낌으로 가스공사가 있고요 (나란히 9,10위..) 이제 이 세대 감독들이 물러나야 하는거 같네요. (그 타이밍을 귀신같이 안 유재학은 확실히 레벨이 다른 사람인듯)
    전창진 감독의 모션오펜스가 많은 움직임과 선수들의 체력을 요구하는데 KCC의 주축은 나이가 많은 편이고 지난 3~4년간 전감독과 함께 하며 많이 갈린 느낌 입니다. 체력이 안올라온다 하는데 분명 이번 오프시즌은 오버페이스 한거에요.
    한 때 연습경기 연승 타며 올해는 다를꺼다 했는데 다른 팀은 천천히 페이스 올리고 있었고 KCC는 시즌에 맞춰야 할 페이스가 연습 경기에 올라와 있었던 거죠. '내 책임' 이라고 하는데 이제는 전술도 신선하지 않습니다. KGC나 캐롯이 어떤 농구를 하는지 참고해볼 필요가 있어요.

  • 작성자 22.11.07 11:36

    수뇌부 성향상 전창진감독을 내칠일은 거의 없을거 같고 KCC는 전체적으로 올해보단 내년에 초점을 맞춘팀이기때문에 올해는 어느정도 성적만 유지된다면 구단은 만족할거 같습니다.

    문제는 이런 환경속에서 내년에 우승을 할 수 있느냐인데 지금하는걸로 봐선 힘들어 보이고 그렇다고 감독을 바꾸자니 시점도 애매하고 교체된 감독이 지금보다 더 나으리란 보장도

    없다보니 이래저래 고민이 많아보이는 이번시즌입니다.

    그래도 코로나시즌처럼 중반부터 치고나가면서 정규리그 우승을 했던 시즌도 있기에 제가 구단주라면 전창진감독은 좀 더 동행을 하고 싶고 2R가 끝나고 이 얘기를 다시하는게 옳지

    않을까 싶습니다.

  • 22.11.07 11:48

    조금 덧붙이자면 연습경기에선 주전이 거의 없었고 거기에 라건아가 포함된 멤버로 타팀 국내선수 뛴 경기가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연습결과는 크게 의미 없다고 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지금 주전멤버로 연습이 없었다는걸 감안하면 저는 내용이 성적만큼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만족의 뜻은 아닙니다)
    간단히 생각해서 이기기 위해 상대의 실점을 제어할수있냐,상대의 수비를 이겨낼수있냐 를 생각한다면
    현재 1번의 불안감은 해결못하지만 제퍼슨,김상규,전준범에서 수비에선 합격을 주고 싶네요. kcc가 외곽을 살짝 열어주고 수비를 한다지만 초반 체감확률상 높게 두들겨 맞는 느낌입니다. 이는 최악으로 봤을때 인사이드를 제압당하지 않아 긍정적이라 봅니다.
    공격에서 위3명+박경상이 해줘야하는데 미들라인에서 적극 시도, 제퍼슨과의 호흡 또는 교체로 해결해야할텐데 미들 점퍼의 시도및 파생이 kcc의 공격 퀄리티를 정할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라건아 경쟁력이 너무 떨어졌더군요.

  • 22.11.07 11:54

    @Awesome kid 캐롯,인삼공사 농구의 평이라기 보다는 트랜드를 떠나 적어도 국내농구에서는 평균값이 나오는 농구가 길게 봤을때 성적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밖을 두드려서 안에 공간을 여는 순서보다 안을 두드려서 밖을 여는 순서가 저는 좋아보이네요.
    팀 성적의 목표 설정에 따라 빠른 3점 혹은 많은 시도를 정하냐 마냐도 다르다고 봅니다.

  • 22.11.07 13:14

    @Awesome kid 좋은 분석이시네요. 확실히 이승현 영입으로 인사이드 경쟁력은 높습니다. 림프로텍팅(블록)은 잘 안되지만 이건, KBL 10개구단 중 제대로 되는 팀은 없는거 같고, 공수 리바운드는 확실히 잡고 있습니다. 어제 경기만 해도 공리를 그렇게 잡고도 20%의 야투율로 다 뱉어냈지만요.. 활동량이 줄어든 라건아와 수술 여파가 있는 이승현을 외각 수비 부담은 안주고 있는거 같네요. 그런면에서 다들 비판하지만 전 제퍼슨 나쁘지 않다 보네요. 비시즌 훈련이 잘 안되있는지 (아님 원래 그런지) 공격할 때 발란스가 엉망이고 마음대로 몸이 안움직이는거 같은데 그 와중에도 수비 능력은 보여주네요. 어제도 라건아 앞에서 NBA리거 같던 데릭슨이 제퍼슨 나오고 내외각에서 조용해졌습니다. 그동안 KCC에 없던 옵션 (상대 용병 포워드 수비)이라 잘만 조합한다면 괜찮을꺼 같습니다.
    이래 저래 아무리 내년을 겨냥한다 하더라도 올해 PO도 못간다면 위험해보입니다. 스포츠에서 분위기와 정신력은 너무 중요한데 2년 연속 9위 하면 선수단 분위기가 너무 안올라올꺼 같네요.

  • 22.11.07 13:41

    @westwing 맞습니다. 올해 많은걸 바라지 않아도 내년에 할수있다라는 희망을 보여주는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 결과를 5할승률=봄농구로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올시즌이 다른 시즌과는 다른점이 외국인선수 활용방법을 시즌중에 찾고 있는 점인거 같습니다. 부상,선수 컨디션은 예측할수 없으니 차치했습니다. 아직은 제퍼슨과 시합중에 뭘 해볼려는거 보다 제퍼슨 혼자 해결,스스로의 깨달음을 통해 정정하는 단계이고 경기중 외국인선수의 가장 중요한 이유중 하나인 x치우기를 못해주니 따라가는,도망가는 한두 포제션에서 엉키다보니 백업,연습부족이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어느팀과 경기해도 1쿼터부터 박살나는 경기는 없었다는거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좋은 내용 적어주신대로 어려운 현상황임을 부인할수없네요.

  • 22.11.07 16:38

    @Awesome kid 올해까지는 어찌저찌 6위 걸친다하면 진짜 인정이고, 내년에 송교창+필리핀가드로 1번 채워서 승부 가야 합니다. 전 사실 타일러가 있었어도 올해 1~2위 다퉜을꺼 같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전창진 농구가 가면 갈수록 선수들이 갈리는 농구고, 타일러-라건아 라인은 KGC 스펄맨, DB 에르난데스, 삼성 데릭슨 같은 용병들한테 융단 폭격 맞았을꺼에요.
    제퍼슨이 NBA에서는 공격 옵션이 아닌 수비&속공 조각이었고 KBL은 이거저거 다 할 줄 알아야 하기에 적응 중이라 봅니다. 승부욕이나 자세도 좋아보여서 분명 이 합이 맞는 시기가 있을꺼에요
    다만 그 때까지 너무 지질 않길 바라네요 ㅜ 이게 져도 5할 근처에서 놀아야 치고 나갈 때 중상위권으로 올라가지 지금처럼 승패 마진 -3,4,5 이렇게 벌어지면 5연승을 해도 5할이라 너무 힘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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