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에 복합쇼핑몰, 국공립 어린이집 생긴다 ::::: 기사 (usmbc.co.kr)
혁신도시에 복합쇼핑몰,국공립어린이집 생긴다!🏬
신세계가 중구 우정혁신도시에 쇼핑몰과 오피스텔 등을 포함한 복합쇼핑몰 건립을 추진하다고 해요.😀 신세계는 9년이 지나는 동안 이 부지에 백화점을 짓겠다, 복합쇼핑몰을 짓겠다며 계획만 수차례 바꿨을 뿐 공사에 진전이 없었는데요.🤔
신세계 측 "지구단위계획 변경 과정에서 설계가 변경될 수 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울산시 "신세계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입안 제안서를 접수하면 주민 의견과 교통처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용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
지난 23일 신세계 그룹은 울산시를 찾아 혁신도시 개발계획안과 관련된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고 해요. 울산의 영문 앞자리인 U를 형상화한 복합쇼핑몰🛍, 문화·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서며 오피스텔 2개 동(1,573실)이 조성된다고 하는데요. 복합쇼핑몰은 83층의 규모로, 완공 되면 울산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된다고 하네요.복합쇼핑몰은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7년 준공 예정이라고 해요.
신세계의 복합쇼핑몰 건립 추진을 두고 주민들을 반응도 엇갈렸어요.👀 그동안 신세계가 여러 차례 약속을 지키지 않은 전력에 대한 우려와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면, 침체된 중구 상권에도 활력이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어요.
또 중구 혁신도시에 신시계 복합쇼핑몰 말고도 다른 변화가 생긴다고 하는데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약사동 일원에 국공립어린이집👶과 국민체육센터🏃가 조성된다고 해요. 약사동 327-9번지 일대에 1층 국공립어린이집, 2층 국민체육센터로 2층 규모의 복합편의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하네요.김영길 중구청장과 푸르니보육지원재단 및 용역 수행사 관계자는 각 시설의 규모와 공간 구성, 설치 공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생활SOC복합화사업 기본설계안을 확정했다고 하는데요. 11월에 착공해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라고 해요.
-공공택지개발 '선바위지구 포함’
지난 16일 정부가 첫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5년간 수도권 158만 호, 지방 52만 호 등 모두 270만 호를 공급한다고 했어요. 울산에서는 선바위지구가 주택 공급 대책에 포함됐다고 하는데요.👻 울산 선바위지구 1만 5천호를 비롯해 부산 대저지구 1만 8천호 등 지방 대도시권 공공택지 6만 9천호는 모두 8.16 대책에 포함됐다고 해요.
8·16 대책의 핵심은 향후 5년간 270만호의 신규 주택 공급, 민간 주도 도심권복합개발사업, 공공택지개발, GTX 조기 착공,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등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시장 자율성 강화를 위해 민간 물량을 늘리고, 공공택지개발은 줄이기로 했지만 울산 선바위 지구는 공공개발을 계속하기로 했어요. 지난 정부 때 공공택지 개발예정지로 지정된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것! 울산 선바위지구는 현재 환경영향평가를 끝내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해요. 마을 주민들은 자신들이 거주하는 취락지구만이라도 개발 면적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어요.😨
정부는 추가 공급 여력이 있는 지방도시를 대상으로 용적률 상향과 금융지원 등 인센티브를 줘서 공급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