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50분경 시계의 자명종소리와 함께 첫차를 타는 프로 젝트를 시작 했다.
어여 씻고 준비하니 5시 00분 경 대략 나가 보았다. 화곡역에 가니 많은 사람들이 고단한 표정(완전 술에 쩔어 있었다.) 암튼 5시 30분경 공익 근무요원이 셔터를 올리기 시작 했다. 부지런히 달려와서 표를 두 장을 사고 플랫 폼을 들어가 보았다. 헐 대략 난감 하다. 화곡발 상일동행.... (몇몇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화곡행도 있습니다. 유치선이 있다는 말) 암튼 상일동행 열차는 5시 40분발 상일동행 첫차라는 기관사님의 방송과 출발을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을 찍고 5시 35분쯤 열차는 출발을 하였다.
까치산역 도착 신정지선 나의동반자 (207)편성(첫 차임)이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사진을 찍을 시간이 없었다. 내가 타자마자 바로 출발을 하였다 . 신도림역에서 신정지선의 사진을 찍고 국철 신도림역으로 가보았다. 고요한 가운데 안내방송이 흘렀다. "승객여러분께 알려 드립니다. 지금 들어 오고 있는 병점행 첫차를 타시고 구로역에서 인천행 첫차를 승차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내방송을 듯고 저 멀리 한 줄기의 빛이 보이기 시작 하였다. S109 편성 병점 행이었다 . 구로 까지 서행운행 후 구로역에 도착후 인천행 첫차와 주안행 첫차가 동시 출고를 하고 있었다. 잠시후 인천행 첫차가 떠난 후 의정부북부행차가 떠날려고 하길래 얼릉 승차 하였다.
신도림역에 도착을 하니 중련 새마을 이 부산 쪽을 향해 가고 있었다. 신도림역에 신정지선을 타고 까치산에서 5호선을 타고 화곡역에 돌아 왔다. 집에 왔을 때 6:00 였다.
3시간 후 급하게 생긴 일이 있어 춘천에 갈 일이 있었다. 부지런히 챙기고 청량리역으로 향하였다. 청량리역에 도착 하지만 우리가 탈 열차(1813열차)는 이미 개표를 하고 있는 상황 부지런히 표를 사고 청량리역 플랫 폼에 들어 갔다. 잠시후 발차를 하더니 힘찬 기적소리와 함께 청량리역을 유유히 벗어 나고 있었다. 잠시 후 석계정도 가니 서행을 한 후 잠시 정차 후 성북역 구내를 유유히 들어 왔다. 성북역을 발차후 잠시 있으니 홍익회 직원이 술을 마신 상태에서 (거의 떡이 되었다고 표현을 해야 할까...) 암튼 물건을 팔고 있었다. 2시간 정도 지나니 남춘천역 도착 갑자기 아빠가 남춘천에서 내리자고 했다. 쀍 암튼 남춘천에서 내려야만 했다. 춘천에서 볼일도 보고 닭갈비도 먹었다. 남춘천역에서 1822열차를 탑승 후 청량리역에 20분 지연 먹고 도착하였다.(우리가 아침에 탄 홈에차가 도착)
뒷이야기 1822열차에 홍익회 직원이 아침에 탄 1813열차 직원이랑 같았다. 발전차에서 나오더니 어디역 왔냐고 물었는데 대답을 하였다. 강촌역에 막 발차 했는데요...라고 그러더니 객실로 가더니 없어 져버렸다. (오늘 1813,1822 홍익회 직원은 볼 수없었다.)왜냐 술에 취해서...
첫댓글 남춘천역에서 내리는게 왜 쀍인지.... 솔직히 춘천에서 춘천역은 철도영업상으로 중요한 곳이지 거의 간이역 수준이라는... 남춘천역이 춘천에서 가장 크고 좋은 역이에요^^;; 시내버스도 더 많이 모이고..(춘천역은 3노선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