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암흑과 희망의 교차: 역사는 기억의 기록
- 쉽게 끝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암흑과 같은 상황을 경험했다.
- 분노와 희망이 공존하는 경험을 하였고, 계엄의 실패와 생존 가능성을 예측했다.
- 80년대 과거의 두려움과 트라우마, 그리고 데모와 발포에 대한 기억을 회상하며 당시 상황을 묘사했다.
2. 민주주의의 희망과 공포: 12월 3일의 기억
- 총을 들고 국회에 들어온 사건은 민주주의의 희망과 공포가 뒤섞인 상황을 보여준다.
- 예수의 행적처럼 희망과 두려움, 배신이 공존하는 역사적 순간을 경험했다.
- 직접민주주의를 통해 튼튼한 민주주의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3. 무화과 나무와 민주주의
- 국민의 뜻과는 다르게 시스템이 운영되는 현실에 대한 비판과 민주주의의 개선 필요성 제기.
- 무화과 나무를 소재로 예수의 모습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그의 성격에 대한 논의.
- 배고픔이 무화과 나무에 대한 예수의 반응에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
4. 무화과 나무의 교훈: 자연스러움과 시대적 상황
- 예수의 전성기와 몰락 직전 시기를 비교하며, 당시 상황을 설명.
- 무화과나무의 열매가 없던 것을 예수는 죄로 연결 짓고, 사회 현상과 비교.
- 자연스러운 과정과 시대적 상황을 거스르는 행위에 대한 비판적 시각 제시.
5. 자연스러움과 신의 뜻
- 자연스러운 진화가 신의 뜻이 아닐 수 있다는 의문 제기.
- 인간의 욕망 변화와 신의 뜻 사이의 모순점 언급. 깨어있음과 기도의 중요성 강조.
-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통해 신의 행위가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본질적으로는 깨어있음과 순종을 요구하는 것임
6. 자연의 때와 하느님의 때: 민주주의의 역설
- 자연스러움과 인위적인 것 사이의 갈등을 예시로 설명하며, 자연의 때와 하느님의 때
(혹은 시대적 요구)의 차이를 논의한다.
- 민주주의는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며, 권력자들의 욕망에 맞서 진화하는 과정이라고 주장한다.
- 예수의 삶을 자연을 거스르는 도달의 몸부림으로 비유하며, 민주화 운동을 하늘의 때에 대한 지혜로 해석한다.
7. 시대착오적 요구와 희생의 의미
- 예수의 삶은 배신과 십자가형 등 고난의 연속이었다.
- 때 아닌 무화과 요구처럼, 시대착오적인 요구에도 불구하고 희생과 헌신이 필요하다.
- 노예 상태에서 벗어나는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희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8. 무화과 나무의 열매와 묵상
- 철이 아닌데도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 나무에 대한 묵상이 담겨있다.
- 무화과 나무의 열매맺음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시대적 상황에 대한 성찰을 보여준다.
- 하나님의 나라와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소망과 기도가 제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