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86회 법안스님의 기도 지장경 제11품 지신호법품2
- 모두 합장 하시기 바랍니다 행복 시작 불행 끝 성공 시작 실패 끝 승리자 붓다 축복의 땅에 오신 것을 환영
합니다 아미타불_()_ 오늘은 지장경 제11품 4절, 그 열 가지란 같이 독송하겠습니다 모두 합장하시기
바랍니다
<그 열 가지란 첫째는 토지에 풍년이 들고 둘째는 집안이 언제나 평안하며 셋째는 먼저 죽은
가족들이 천상에 나고 넷째는 살아 있는 가족들은 수명을 더하며 다섯째는 구하는 것이 뜻대로 되고
여섯째는 수재나 화재가 없으며 일곱째는 헛돼이 잃는 재물이 없고 여덟째는 나쁜 꿈이 없어지며
아홉째는 출입할 때 신장들이 보호하고 열째는 거룩한 인연을 많이 만나는 것입니다>
아미타불_()_ 지난 시간에는 재가팔법을 여러분들하고 같이 공부를 했는데 다시 잠깐 보면
<선남자야 여덟 가지를 갖추어야 자신과 남을 이롭게 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긴 수명이고
둘째는 뛰어난 외모를 갖춘 것이며 셋째는 커다란 힘을 갖는 것이고 넷째는 높은 신분을
갖춘 것이며 다섯째는 재산이 많은 것이고 여섯째는 남자의 몸을 갖는 것이며
일곱째는 언변이 분명함이고 여덟째는 대중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8가지를 갖춰야 된다고 하셨고 이 8가지 갖추는 방법을 다시 부처님께서 말씀을 하셨어요
<선남자여 보살이 긴 수명을 구하는 까닭은 그 이유가 뭐냐 하면 중생으로 하여금 죽이지 않는 것을
찬탄하게 하고자 함입니다 보살이 뛰어난 외모를 구하는 까닭은 중생이 보고서 기뻐하게 하고자
함입니다 보살이 높은 신분을 구하는 까닭은 중생으로 하여금 공경심을 내게 하기 위함입니다
보살이 구족함을 구하는 까닭은 지계와 송경과 좌선을 하기 위함입니다
보살이 많은 재보를 구하는 까닭은 모든 중생을 조복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보살이 남자의 몸을
구하는 까닭은 그릇을 이루어서 선법을 성취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보살이 명료한 언변을 구하는
까닭은 모든 중생이 법어를 잘 받게 하기 위함입니다 보살이 대중을 무서워하지 않음을 구하는
까닭은 진실한 법을 분별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 이렇게 나와요 그러면 이제 이유는 그런 것인데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하는 것이 이제 우바새계경
제11품 자타장엄품에 다시 나와요
<세존이시여 어떠한 인연으로 보살은 이러한 여덟가지를 갖추게 됩니까? 보살이 수명이 길어지고
중생들을 또 두려워하지 않습니까>
그 여덟 가지 팔법에 대해서 또 이제 우리가 실천해 해야 될 법들이 나오네요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선남자여 보살마하살이 오랜 세월 동안에 자비로운 마음으로
살생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방생! 적극적으로 십선업을 해야 되는데 살생하지 않는다는 불살생은 소극적 십선업이라면
더 나아가서 적극적으로 십선업은 방생하는 거라고 그랬지요! 그렇죠 수명이 길게 할 수 있는 소병 장수
내지 무병 장수하는 방법은 일단 자신불살! 자애로운 마음으로 살생을 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어떤 인연으로 이 인연으로서 장수를 얻게 된다 무량한 세월 동안에 늘 옷과 등불을 보시 한
인연으로 뛰어난 외모를 얻은 것이며>
뭘 보시하냐면 옷과 등을 보시한다 그렇게 하게 되면 인연으로 외모가 잘생겨진다 최근 들어서 지난해
부터 안심정사에서는 등 초 공양을 많이 올려요, 등 초 공양을 많이 올리는데 그 이유가 뭐냐 하면 일단
지혜를 밝게 만드는 거에요 많은 분들이 응용을 참 잘하더라고요 대구도량이라고 내가 얘기할 수 없는데
아드님이 어려운 문제를 당한 거에요 그래가지고 이제 일종의 모함을 받아가지고 잘못 걸린 건데 그래서
이제 이 법우님이 지혜를 발휘해서 아드님을 수사하는 수사관들을 위해 촛불을 잘 켜줬던 거에요
- 그 촛불을 잘 켜줬던 그 공덕으로 수사관들 좋은 수사관들을 만나서 올바로 억울함을 풀 수 있는
그런 경우가 됐더라고요 지혜에요 또 어느 분은 선거를 하는데 아무리 봐도 된다고 안 나오는 거에요
걱정스럽잖아요 그런데 마지막에 가서 상담을 하는 거에요 그래서 무슨 공덕을 지었냐고 물었더니 선거인단
그분들을 초를 잘켜준 거에요 그러고 이분들이 지혜가 생겨서 좋은 인재를 알아보는 눈이 열린 거에요 너무
멋진 거에요 그래서 이제 올해 정초에 안심정사 재수불공 하는 분들은 왕대박 나라고
왕대박 초를 1200개를 켰었는데 그 초값이 2천만원 나온 거에요 근데 일주일 내지 열흘 키는 초를
2천만원 쓸 수 있는 건 안심정사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또 그건 양력 정초의 대박 나라고 켜줬고 그런데
음력 정초 때도 7일 행운초를 1200개를 켜 드렸어요 여러분들 위해서 왜? 여러분들이 왕대박이 나야
되거든요 근데 안심정사 왕대박 초 진짜 진짜 기도성취력이 잘 들어요 또 수험생들도 잘 듣고 선거라든가
소원이 강력하게 될 때 딱 키면은 그냥 바로 되는 거에요
선거인단 중에서 7명 중에서 6명이 몰 투표를 해줘가지고 당선이 되더만요 그런데 어쨌거나 왕대박이 나는
거예요 그런데 왕대박 초가 달리 왕대박 초가 아니라 키기만 하면 언제가 나서 왕대박으로 이름을 내가 지은
거예요 그런데 원래 중국 말로 파인애플 초 인데요 그 초 이름이 왕라이라고 한대요 왕성하다 할 때 왕 짜고
올레자 해서 왕창 온다 그러는데 왕대박으로 이름 잘 지은 거에요 셀수 없이 많은 세상에서 언제나 옷과 등과
초를 보시한 공덕으로 외모가 잘생겨 진 것이며 보시공덕으로요
<셀 수 없이 많은 세상에서 항상 교만한 마음을 없앤 인연으로 높은 신분으로 태어난 것이고>
늘 교만한 마음을 없애니까 무너뜨리니까 이 인연으로 사회에서 좋은 상류층으로 태어난다는 거에요 중요한
거예요 그죠 교만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안 되고 교만한 마음을 늘 무너뜨리니까 어떻게 돼요? 늘 태어날
때마다 상류층으로 태어나는 거에요 물론 뭐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을 수 있어요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안 그래요 그렇지요 현실적으로는 층별로 다 있어요 본질적으로 들어가면 모두 다 불성을
가지고 있는 존재지만 사회 현상으로 볼 때는 상류층도 있고 중류층도 있고 하류층도 있어요
- 이걸 무시하면 안 돼요! 그런데 부처님 법에는 늘 교만한 마음을 늘 무너뜨리면 그거를 없애게 되면
태어날 때마다 상류층으로 태어난다는 거에요 여러분들도 여러분들 거의가 아니고 최고지요 부처님 집안에
태어났으니까요 최고 상위층은 맞는데 사회에서 나가서도 최상위층으로 사는 건 당연한 거에요 불자로서
그다음에
<셀 수 없이 많은 세상에서 항상 음식을 보시한 인연으로 몸에 힘을 갖춘 것이며>
몸이 튼튼하고 힘이 있다는 거예요 음식을 늘 음식을 베풀게 되면 이 인연으로 몸이 튼튼해진다
<셀 수 없이 많은 세상에서 항상 설법하는 것을 좋아한 인연으로 재보가 많은 것이며>
풍요로워진다 뭐가? 재물과 보배가! 법문 듣기도 좋아하고 법문을 하기도 즐겁게 하게 됩니다 제일 중요한
거에요! 안심정사 불자들이 왜 그렇게 잘 나가나 했더니 늘 유튜브 또 홈페이지 이런 쪽을 통해가지고
법안스님 생활법문 107편을 10번 들은 불자도 있고 그냥 2011년도 3월부터 생활법문 1편부터 지금까지
그냥 여러 번 다 듣고서 늘 보니까 법문을 들으니까 법문 하는 거 듣는 것도 즐기고 그걸 또 해주는 것도
즐기게 되면 많고 풍요로워진다는 거에요 뭐가? 재가불자에게는 재물과 보배가 중요한 거 아니에요?
<셀 수 없이 많은 세상에서 여자의 몸을 싫어한 인연으로 남자의 몸을 얻으며>
늘 여자 몸으로 태어난 거에 대해서 그냥 싫어하는 마음이 있게 되면 이 인연으로 늘 남자의 몸을 받게 된다
<셀 수 없이 많은 세상에서 지극한 마음으로 계율을 지켰던 인연으로 언변이 분명하고>
무량한 세월 동안에 지극한 마음으로 계율을 지키게 되면 이 인연으로 언어가 그 변제가 언어로 서는 변제가
뛰어나게 된다 입니다
<셀 수 없이 많은 세상에서 삼보에 공양한 인연으로 대중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 무량한 세월 동안 불,법,승 삼보를 공양을 하게 되면 이 인연으로 대중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렇게 해서
재가팔법에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재가팔법은 재가불자들이 갖춰야 될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그래서
우바새계경을 재가불자들은 반드시 읽어야 되고 특히 지도자들은 읽어야 되는데 재가불자들은 쉽지 않으
니까 일단은 우바새계경 겉핧기 부터 읽어보면 이렇게 불교라는 게 이런 종교구나 하는 거를 알게 될 수가
있는 거예요 막연하게 다른 종교에서도 천상을 가야 되고 뭐 하고 이런 거 됐지만
부처님 처럼 세세생생 천상락도 누리고 다음생이 즐거울 수 있는 법을 정확하게 이렇게 표현한 것은 불교
밖에 없어요 지구상에 어떤 경제학자 어떤 경영학자 어떤 학자도 부처님 말씀처럼 단순하게 이렇게 딱딱
하신 게 없어요 정말 중요한 거예요 모든 지구상에 만들어진 종교 교주 중에서 우리 현재 자본주의 사회에
맞는 종교는 불교 밖에 원칙적으로 없어요 금융소득에서 인정을 한 거는 석가모니 부처님 밖에 없어요
금융소득 여러분들 주식 투자해서 돈 버는 거 뭐에요? 금융소득이에요
다른 쪽에서는 다 금지하고 있는 거에요 그런데 불교만 석가모니 부처님은 2600년 전에 인정하신 거에요
최고에요 재가불자 및 사회사람들은 재물이 중요하죠 재물 없이 살수 있어요? 남 도와줄수 있어요? 그렇게
석가모니 부처님을 일체지자 라고 밖에 할 수 없는 이유가 거기 때문에 있는 거예요 소승발심이라고 하는
것은 나라도 생사윤회로부터 벗어나자 이것이 소승발심이에요 이것이 낮은 거 가치 없는거 절대 아니에요
엄청 대단한 거예요 아무나 할 수 있는거 아니에요 여러분들도 속 엄청나게 썩을 때 어떻게 해요?
내가 전생에 뭔 업을 지어 갖고 이렇게 와서 힘드나 다음 생에는 안 태어나고 싶어, 이것이 소승발심이에요
그런데 우바새계경에서는 대승발심! 보리심을 말씀 하시는 거에요 소승발심을 우리가 염리심, 출리심이라고
표현을 해요 나라도 생사로부터 윤회로부터 벗어나야 되겠다 이 사바세계가 너무 지긋지긋해 하다가 조금
좋은 일 있으면 헬레레 하고서 언제 그랬나 그러면서 나는 거꾸로 매달려도 이 세상이 좋아! 그렇잖아요
그래서 소승발심이 위대한 거예요
- 그런데 대승발심은 뭐냐면? 소승발심의 목표가 뭐냐면 열반의 세계로 가는 거예요 열반의 세계는
뭐냐하면 아무런 탐,진,치,만,의,악가 없고, 탐심과 분노와 어리석음과 교만과 악견과 의심이 없고
고통이 없는 세계에요 더 이상 윤회하지 않는 세계라고 그랬지요 열반의 세계 나라도 그냥, 근데
대승발심은 그게 아니라 보리심으로 바뀌어가지고 나뿐만 아니라 내 옆에 있는 우리 가족들부터
시작해가지고 친척들로 해가지고 하다보니 끝도 없네! 저 중생들 어떡하지 그러다가 조금 힘들더라도
조금 더 노력을 해야겠다 근데 노력을 하는 게 뭐냐면? 복덕자량과 지혜자량을 무한대로 지어야 되요!
무한대로 그러니까 뭐가 필요하냐면 채식도 필요하고 또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반야! 육바라밀이
필요한 거예요 극락 세계를 가거나 성불하려면 채식을 반드시 해야 돼요!!! 그걸 안 하게 되면 열반은 증득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극락과 성불은 불가능 한 거에요 그래서 중국의 정토종 조사들이 채식을 굉장히
강조를 한 이유가 그것 때문이에요
극락세계에 가려면 극락세계 상품상생 쪽으로 가려면 물론 발보리심을 해야 되지만 당연한 거지만 음식!
채식이 굉장히 중요한 거에요 이게 자비심이기 때문에 그래요! 오늘은 채식에 대한 가르침의 꿈이라고 하는
글을 장문으로 썼는데 이 법우님이 굉장히 대단한 법우님인데 왜 대단한 법우님이냐 하냐면 이분은 개인적
으로 절대 얘기하면 안 되지만 우리나라 유명한 이웃종교 관계자 분이며 어떤 대학교를 창립하신 분이에요
그런데 그 이분의 외증조 할아버지가 그분의 비서 셨어요
그러니까 우리나라 가장 초기에 이웃종교를 받아들인 집안의 자손인데요 그리고 이 글을 쓰는 분은 여기
까지만 공개하고 그런데 명리학은 나보다 훨씬 나아요 그런 분인데 이분이 채식에 대해서 글을 썼네요
며칠 전 2월 1일에 채식도 건강하게 라는 제목을 글을 쓴 날 카페에 글을 써서 올리고 밤에 잠들고 나서
다음 날 새벽에 바로 꿈을 꿨는데 채식에 대한 불보살님들의 뜻이 분명히 나타난 꿈이었어요 내용을 간단히
적어보면 제가 길을 가는데 커다란 황색 진돗개 한 마리를 안고 가고 있었어요
- 제가 키우던 강아지가 아니고 전혀 모르는 처음 보는 개였는데요 현실에서 라면 절대로 성견 크기의
진돗개를 번쩍 안고 갈 수 없었겠지만 꿈 속에서라서 무게감이 전혀 느끼지 지지 않았어요 그렇게 진돗개를
안고 길을 가다가 어떤 남자가 서 있는 길목에 이르렀는데 그 남자 말이 비린내 나는 개를 데리고는 이 앞을
갈 수 없다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계속 가던 길을 가고 싶었기 때문에 이 개는 밖에서 키우던 개가
아니고 방에서 깨끗하게 키운 게라 비린내 나는 비린내 같은 건 나지 않아요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리고 장면이 바뀌어서 이번에는 길이 아니고 어떤 건물 안이었는데 저는 역시나 그 진돗개를 안고 있는
상태였고 제가 있는 층에서 한층 위로 올라가려고 하고 있었는데 제가 있는 층에서 한층 위로 올라가려고
하고 있었는데 위쪽으로 연결된 계단은 없고 붕 뜬 공간에 한 구석에 은색 금속 사다리 한 개가 접혀져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위층에서 또 한 남자가 나를 보면서 비린내 나는 개를 데리고는 위쪽으로
올라갈 수 없다 라고 했습니다 첫 번째는 앞으로 갈 수 없다 두 번째는 위로 갈 수 없다 이렇게 했네요! 그죠
저는 또다시 똑같은 대답을 했습니다 이 개는 밖에서 키우던 개가 아니고 방에서 깨끗하게 키운 개라
비린내가 나는 개가 아니다 라고요 그러자 제 대답을 듣고서 그 남자가 구석에 접혀져 있던 사다리를
쫙 펴서 내려줬어요 저는 사다리 사이 숭숭 빈 공간이 넓은 편이라 발이 빠지면 어쩌나 잠시 생각하다가
마치 무협지에서 나오는 무림 고수가 수상비를 실현하듯 날듯이 그 사다리를 몇 번 밟고서 가뿐하게
위층으로 올라섰습니다 상상되시죠 탁탁 타고 올라가는 거에요 개는 그때도 안고 있었어요
여기까지가 꿈 내용인데요 글로만 보자면 무슨 어린애들 동화 같기도 한데 깨고 나서 단박에 꿈의 뜻을
알았습니다 그날은 카페에 채식 글을 쓰고 바로 잠든 날이었기 때문에 비린 개를 데리고 앞으로 갈 수 없다
비린 개를 데리고 위로 올라갈 수 없다 라는 말이 뜻이 무엇인지 당연히 알 수 있었죠 비린 개 비린 음식
이렇게 해석을 했어요 의심의 여지 없이 불교 수행에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면 단계를 뛰어넘는 성취를
원한다면 육식을 해서는 안 되고 반드시 채식을 해야 한다는 가르침이었습니다
- 다시 의심의 여지 없이 불교 수행에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면 단계를 뛰어넘는 성취를 원한다면 육식을
해서는 안 되고 반드시 채식을 해야 한다는 가르침이었습니다 저 꿈을 꾸고 나서 식생활, 채식생활에 대해
다시 재점검을 해봤습니다 작년에 새 냉장고를 샀을 때 양파까지 오신채는 끊기로 했고 김치도 비건 김치
에서 무오신채 비건 김치로 바꿨는데 그렇다고 해서 완전 채식을 하겠다는 생각은 못했거든요 핏 기가 있는
생고기를 못 만져서 그런 건 냉장고에 못 넣어도 전에도 가끔 먹었던 냉동 만두나 햄 같은 가공 육류 같은 건
계속 먹을 생각이었어요 물론 햄을 먹을 때도 눈앞에 구제역 살처분 때 망연자실하던 돼지들 사진이
떠오르지 않는 건 아니었지만 자주 먹는 것도 아니고 어릴 때부터 먹던 습관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해서
또 만두처럼 고기 함량이 많지 않은 건 조금씩 먹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그런 건 조금 여지를 남겨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난번 지장경을 수지하는 꿈을 꾸고서 지장보살님께서 내려주신 경전을 받았다고 혼자
며칠 좋아하면서 지내다가 외출하는 날 밖에서 사 먹은 냉면에 얇은 고기 한 점 올라가 있는 걸 보고
이거 낭패로구나 하는 생각이 생각을 했거든요 경전 수지하는 꿈을 꾼 이후 저는 혼자서 이제 나는
지장경전 케이스 라고 새롭게 정체성을 부여하면서 신,구,의 몸과 입과 뜻 삼업 청정으로 모처럼 내려주신
경전을 깨끗하게 모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수지한 경전에 고기 국물 같은 걸 닿게 할 수가 없잖아요
깨끗한 곳에서 사는 천신들이 오신채를 싫어한다는데 지장보살님 경전은 천신들과도 비교할 수 없는
법계의 보배인데 거기에 오신채 냄새를 끼칠 수가 없을 것도 당연해 보이고
그래서 먹는 걸 전보다 더 법계의 기준에 맞춰야겠다는 압박감을 느끼면서 밖에서는 어렵더라도 집에서는
이제 햄이나 만두 그리고 육식은 아니더라도 오신채가 들어가는 과자나 간편식 등등 그런 건 이제 못 먹겠
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었는데 꿈에서 확실히 확인 도장을 꾹 찍어주셨어요 불교 수행을 잘하고 싶고 무언가
성취를 얻으려면 육식 포기는 필수라는 걸 알려주셨습니다 이것 굉장히 중요한 거에요 불교 수행을 잘하고
싶고 무언가 성취를 얻으려면 육식 포기는 필수라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 확실히 오신채를 끊어봤더니 전에는 못 느끼던 오신채 냄새를 더 예민하게 느끼게 돼요 작년에 냉장고
사고 나서 얼마 후 과자를 먹다가 양파 냄새가 나서 성분표를 살펴봤더니 제목은 감자 대롱인데 양파 분말이
0.24% 들어 있더라고요 전부터 자주 먹던 과자인데 전에는 양파 맛을 못 느꼈다가 양파와 김치까지 오신채를
안 먹었더니 그 조금 들어있는 양파 분말 성분이 확 느껴지는데 저녁에 먹고 잠들기 전까지 내내 양파 냄새가
입안에 감도는데 괴로웠습니다
아주 조금의 양도 느껴지는 감도가 달라지는데 이래서 선신들의 보호를 받으려면 오신채는 정말 조금도
먹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신채 안 먹은 지 며칠 안 되는 저도 이러한데 스님께서는 정말로
밖에서 음식 못 드시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먹는 것이 불교 수행에 영향이 없다면야 각자 양심과 자율에
맡기면 되는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제가 생각하기로는 불교의 계율은 그 항목 하나하나 지역적으로 구분해서
따지는 것보다는 전체적인 부처님 뜻을 관통해서 봐야 정확한 거 같고요
남방불교에서 탁발 때문에 육식한다고 부처님께서 완전히 금하신 게 아니라고 육식해도 된다는 의견이
많은데 그 남방불교에서 탁발 때문에 육식하고 오신채 먹는 것 하나 빼고 부처님 초기의 가르침 그대로
따르느라고 풀도 나무도 베지 않고 땅도 파지 않는 것을 철저히 지키느라 농사 금지에 땅을 파면 벌레나
작은 동물이 죽음, 나무나 풀을 베면 벌레나 동물이 다치거나 죽고 서식지가 없어짐 굶어 죽기 직전인데도
옆에 잘 익은 망고가 열린 나무가 있는데도 망고를 따서 먹지 못하는 건 나무 훼손 금지
땅에 망고들이 지천으로 떨어져 있는데도 비구는 주어진 것이 아니면 먹지 못하고 땅에 떨어진 것조차
가질 수 없다는 조항에 따라서 오계의 불투도, 옆에 손만 뻗으면 먹을 수 있는 과일이 있는데도 그걸 못 먹고
아사 직전까지 쓰러져 있다가 지나가던 재가 신도의 도움으로 망고즙을 먹고 살아나는 그것도 오후 불식의
계율 때문에 망고 과육은 먹을 수 없어서 재가 신도가 망고를 즙으로 짜서 음료 형태로 입에 넣어줍니다
계율에 대해 철저한 태도가 보통 사람 상상을 넘어요
- 이런 상황인데 남방불교에서는 육식 하니까 북방불교에서도 먹어도 되는 거라고 오신채는 남방불교에서는
금한 게 아니니까 북방불교에서도 먹어도 된다고 한다면 그런 것만 적용할 것이 아니고 남방불교권 스님들
처럼 모든 계율를 석가모니 부처님, 세존 시대 기준으로 바꿔야 맞는 거예요 그리고 그 계율을 시대와 환경에
맞게 적용할 때 도식적으로 무작정 적용하고 규제하는 것이 아니고 불법 교의의 진의를 잘 파악해서 적용
해보면 답이 나오는 것 같아요 형식적으로 계율을 지키는 문제뿐 아니라
불교 수행은 분명히 몸의 변화도 함께 가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만의 문제가 아닌 것을 저는 미약하게 나마
체감했거든요 수행의 성패에 음식 먹는 문제가 분명히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꿈에서 들은
비린이라는 말에서 저는 그 비린 것이 단지 고기 해산물 같은 것에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달걀이나 유제품 꿀 등 꼭 동물을 죽여서 얻는 것이 아니더라도 업식을 지닌 동물 중생 유정들의 성분들은
다 그 비린 것에 해당하는 것을 알았어요
꼭 살생업 때문만이 아니고 식품 구성 물질 자체가 육신 상태 인간 몸이 아닌 수행의 몸을 형성하는 데
영향 된다는 것을요 저는 이제 왜 스님께서 오신채는 물론이고 유제품과 꿀까지 철저히 안 드시는지
분명히 알았습니다 1차적으로는 지계의 모범, 다른 이유로는 수행에 장애가 된다는 것을 분명히 알기 때문인
것이지요 석가세존께서 우유 죽을 드시고 성도하셨는데 우유까지 안 먹을 이유는 없다고 유제품과 꿀까지
안 먹는 것에 그것은 음식계를 지나치게 적용하는 것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는데요
제 생각으로는 석가세존께서는 부처님이 되실 분이어서 우유죽이 아니라 다른 걸 드시고서도 분명 그때
성도 하셨을 것이고 대부분 중생들은 당연히 부처님과 같지는 않을 것이 분명하니까 일반적인 사람의
경우에는 먹는 것에 따라서 수행의 과정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스님 안 드시는 성분 드시고
괴로우신 경우가 더러 있다고 하셨는데 수행하는 분들께는 맞지 않는 음식도 분명히 방해 요소가 될 것
이에요 스님께서 음식 공양하는 것은 큰 복이 되는 것이지만 좋아하는 것이나
- 꼭 필요한 것을 위주로 보시하는 것이 수승하다고 하셨습니다 또 글이 늘어지는 것 같아 이만 정리할게요
저는 꿈을 꾸게 된 것이 불보살님 의지인 것을 확신합니다 저의 지장경전 수지 하는 꿈에서도 선망 가족에
대한 말을 들었을 때 언제 그 가족이 널 떠날 거냐는 말을 한 번이 아니고 두 번 반복해서 들었거든요 이번
꿈에서 비린 개를 데리고 갈 수 없다는 경고를 들은 것도 똑같이 두 번 반복 불보살님께서 주시는 꿈에서
듣는 말은 깨고 나서뿐 아니라 꿈 속에서 그 말을 듣는 순간에도 알 수 있어요
육식 습관을 버려야만 불교 수행에 진전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려주시고 선택과 결심 실천은 저의 몫
이지요 그렇게 되는 것이지요 재가 신도가 무슨 수행이 중하냐 금생에서는 복 쌓는 것이 우선이라고만
보기엔 저는 금생에서 윤회 탈출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고 그것이 저의 불교 인문 동기의 전부예요
꼭 구체적으로 도가를 얻거나 견성하는 수행을 스님들처럼 한다기보다는 제가 사는 동안 제 능력 닿는 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먹는 문제가 수행 진전에 방해가 된다는 것을 이렇게 명확하게 보여주시는데 당연히 가르침을 따라 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의지가 약한 중생이라 당장 비린는 것 모두 달걀이나 유제품 꿀까지 한 번에 끊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그래도 이런 걸 분명히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막연하게 사는 것과는 태도와 하는 방향성이
달라지니까요 아무래도 전과는 다르게 살아가게 되긴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제가 이번에 지장경 수지
꿈을 꾼 것은 제가 어떤 자격이 갖추어져서라기보다는 불보살님들의 은혜로 받게 된 것이라는 걸 알았어요
그 경전 수지의 꿈을 안꿨다면 식생활을 전과 비슷하게 했을 텐데 그러면 수행이 더 이상 안 되고 답보
상태가 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지장경 독경을 몇 년간 천일 가깝게 하고 있으니까요 이 시점쯤 레벨업 시켜
주시면서 그것을 계기로 미적미적 미루고 있던 미흡한 것들을 정비하고 못하고 있었던 걸 할 생각을 내게끔
채근하는 의미로 경전 수지 꿈을 꾸게 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생활 속에서 이런저런
불보살님 가피를 많이 받았는데 그때마다 그 가피가 좋은 일로만 끝나는 게 아니고 늘 이런 식으로
- 그 가피를 받음으로써 불법 공부와 수행에 조금씩 진도가 나가게 되는 상황이 되고 있었기에 이번
일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꼭 출가제자가 아니더라도 재가불자에게도 재가불자대로의
수행의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꿈도 저에게 의미가 크고 감사합니다 채식 글 쓰고 바로 받은
꿈이라 음식에 대한 바른 견지를 주시려는 뜻으로 알고 삼가 받들어 살겠습니다 오늘 또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의견이 있으면 자유롭게 댓글로 가르침 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언제나 좋은 날 되세요 아미타불_()_
계율과 채식에 대한 정의는 이보다 더 잘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 긴 시간 동안 읽어드렸어요
하다 보면 의상을 법복으로 입고 다니면 하나 둘씩 알게 되고 바깥 식사 자리에서 안 먹다 보면 어느새
인식이 되더라고요 이제는 저는 그 누구 말도 듣지 않는 저로 알려져 있는데 오로지 부처님 말씀만 듣는다고
오랜 친구로부터 듣게 되네요 제 말인 즉슨 그래 이제는 부처님 경전의 말씀과 스님 말씀만 믿고 산단다
이렇게 강한 제가 7년 만에 오신채 유제품까지 완전히 끊게 되니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쳐도 스님께 상담
받고 처방받으며 공양 올리고 기도하며 2, 3일 만 만에 성취됩니다 또한 제가 모르는 아이들 생각까지도
스님 법력으로 미리 알고 계시기에 너무나 놀랍답니다 완전 채식하고 나서 2, 3일만 기도하면 다 이루어진다
이렇게 얘기를 했네요 그래서 수행을 잘하려면 진전이 이루어지려면 그리고 나를 찾아오는 법우들이
소원성취도 잘 되고 또 불교 공부를 잘하게 하려면
지도자들은 최대한 부처님이 말씀하신 경,율,론 삼장! 계,정,혜 삼학! 이것을 실천하게 되면
불사, 교화, 수행 저절로 되요 그래서 이 두분의 법우님의 글을 읽었는데 이 글은 제가 쓴 게 아니고
제가 쓰라고 한 것도 아니고 본인이 체험담을 쓰신 건데 다음 카페 안심정사에 가면 이 법우님이
그동안 쓴 글도 다 볼 수가 있어요 그래서 수행의 진전을 원하거나 또 어떤 결과를 쉽게 보려고 하면
우리가 부처님이 말씀하신 대로 잘 실천하는 게 필요할 것 같아요!
- 나머지는 지장경 독송을 해서 지장보살님의 가피로 이 10가지! 첫째 토지의 풍년이 들고 둘째는 집안이
언제나 편안하며 셋째는 먼저 죽은 가족들이 천상에 나고 아까 그 꿈에 노란 진돗개를 안고 갔다고 그랬는데
일반적으로 제가 보기에는 이웃종교를 믿었던 분들은 개로 보이는 경우가 많고 불교를 잘못 믿은 분들은
닭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러니까 이웃종교 집안이라는 것도 할 수 있고 그런데 이 법우님의 기도
능력으로 천상계로 전부 다 가시는 그런 모습이라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먼저 죽은 가족들이 천상에 나고 넷째는 살아있는 가족들은 수명을 더하며 다섯째는 구하는 것이
뜻대로 되고 여섯째는 수재가 화재가 없으며 일곱째는 헛되이 잃는 재물이 없고 여덟째는 나쁜 꿈이
없어지며 아홉째는 출입할 때 신장들이 보호하고 열째는 거룩한 인연을 많이 만나는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미래세나 현세의 중생이 사는 곳에서 지장보살에게 이렇게 공양을 올리면 이와 같은
이익을 얻습니다>
이렇게 공양을 올리면 이와 같은 이익을 얻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현실적으로 또 내세를 위해서
이익을 얻기 위해서 신앙을 하는 거예요 정말 위대한 이 좋은 불교를 여러분들이 금생 인간 몸 받았을 때
최선을 다해서 재가불자 출가불자 그거는 현재 별 의미가 없어요 물론 우바새계경에는 출가불자들은
수행하는 데 좀 더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고 재가불자들은 아무래도 더 많은 인연들이 얽히고 설켜 있어서
수행하는 데 좀 더 어려움이 있다라고 현실적으로 인정은 하세요
그러나 저는 현실적으로 그런 부분들이라 하더라도 우리가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고 우리가 인간 몸을 받았을 때 최대한
최대한으로 부처님 공부가 진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나가고 그리고 점프할 수 있는 그런 기회들을 이왕에
받았으니까 알았으니까 꼭 실천을 해서 많은 진전을 이루시기를 부탁드려요 음식은 그중에서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그래서
음식을 막행막식 해가면서 여러 생 육도를 윤회할 것인가 금생에 내가 조금 더 의식 수준을 영성을 제거를 해서 높이 만들어
가지고 그런 부분을 끊을까 생각을 하는 거에요 육식이 결국은 남의 살이 아니라 자기 살 자기가 먹는다고 생각하면
입맛 떨어질 거에요 닭다리 닭가슴살 갖다 놓고서 내 가슴살 내 다리 살 먹는다고 생각하면 맛있을까요? 근데요 그건
맞아요 유마경에 나오는 대로 중생이 아프니 보살이 아프다 그 구절 맞는 부분들이지요 정말 맞는 부분들이에요 여러분들이
보리심을 발휘해서 상품으로 자꾸 오르게 되면 그 아픔들이 전부 다 아는거에요 그래서 보살은 중생이 아프기 때문에 아프신
거에요 보리심을 발휘하게 되면 당연히 그게 이루어져 와 닿는 거에요 그냥 경전 말씀이 아니에요 여러분들이 금생에
이 좋은 기회를 만났을 때 부처님 공부 수행이 많은 진전을 이루고 현실적으로는 재물풍요, 건강장수가 차고 넘치시기를
축원 합니다 아미타불_()_ 그리고 여러분 사랑합니다
|
첫댓글 성덕거사님 법공양 감사합니다.
이 공덕으로 대박나셔서 재벌되세요.
아미타불
법우님 감사합니다 ^^
항상 좋은 날, 즐거운 날, 행복한 날
되시며 정말잘돼 할수있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존경하는 법안스님의 축원에 감사드리며
성덕 거사님의 재능 보시에도 감사드립니다,
경전의 독송으로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주시는
불보살님들께 또한 감사드리며
오늘을 시작합니다,
덕분입니다,
아미타불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도 항상 불보살님을 생각하며
오늘을 시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나무아미타불_()_
나무아미타불 ()
법우님 항상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