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각을 얻게 되었던 보람차고 소중했던 인성수련'
2007년 10월 24일~ 10월 25일 2일 동안 5학년 250여명 정도가 '아름다운 나 너 세상을 사랑하자'라는 주제로 인성수련을 다녀왔다. 처음에 강당에 들어설때는 여러 수녀님과 박수홍 목소리를 엄청나게 닮으신 마이콜선생님, 세례 명이 안드레라서 별명이 붙쳐진 안드레 김 선생님 모든 병을 물파스 단 하나로 치료한다는 엄청난 선생님인 물파스 선생님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처음에는 '아자 친구하자!'라는 프로그램을 하였는데 안드레 김 선생님의 말이 너무 웃겼다. 정말 즐거웠다. 끝난후 방에들어가서 짐을 풀어논후 점심밥을 맛있게 먹었다 ^^. 그리고 모여서 '아자 1'를 하였는데 수녀님과 하였는데 정말 힘들었다 ㅠㅠ 그중에서 밧줄에 앉고 날라가는 게임이 가장 재미 있었고 흥미진진하였다. 그리고 기역에 남는것은 우리들의 협동이 없으면 불가능한 한발 묶고 걷기가 기역에 남았다. 그리고 끝나서 바로 '아자 2' 를 하였는데 동그란 공과 일자 막대와 곡선 막대를 이용하여 '미래에 꼭 필요한 물건' 을 만들어 보았다. 우리 조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라는 주제로 만들었다. 끝나서 밥먹고 강당에 모여서 '기러기의 선물(우리들의 축제)'를 하였다. 내가 이현지(바나나걸)의 초콜렛춤을 출때 가장 떨렸다. 마지막 부분에 잘못해서 같이 해준 수원이와 경아에게 미얀하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끝나서 간식을 먹은 후에 목욕하고 다시 강당에 모였을때 수녀님이 'TV동화 행복한세상' 보여주었다. 보는 도중 내내 눈물을 흘렸고 수녀님이 말을 하실때 난 통곡(?)하는것 같이 막 울었다. 그때 김소라 선생님(5학년 3반 선생님)께서 나를 달래 주었다. 정말 슬펐고 엄마에게 잘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밤에 여러가지 사건이 있었지만 그런사건들을 잘 해결해주신 토토로 수녀님, 나의 돈을 가지고 계시다가 돌려준 물파스 선생님 및 여러 수녀님과 선생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수녀님들과 선생님들 사랑해요 ♡
첫댓글 사랑하는 승주가 참 좋은 시간을 보낸것같아 선생님도 기쁘구나~ 승주가 느낀 것들 잘 간직하고~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랄게~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