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산 공용주차장 정자에서 만났습니다.
아쿠아리움 올라가며 보니 벚꽃은 다 졌습니다.
벚꽃길은 포기하고,
행복숲길 단풍나무길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단풍나무와 함께 신록도 물들기 시작했군요.
한참을 걸어와 석교동 쉼터 왔습니다.
죽산 커피와 강원 전병브런치로 커피타임~
달콤한 커피타임 마치고 단풍나무길 또 떠납니다.
약사여래님 지나갑니다.
호동고라니쉼터는 우리가 쉬어갈 자리가 아닙니다.
단풍나무와 신록과 보문산 구름,
호동쉼터
사과쥬스 한모금 하며 잠시 쉬어갑니다.
참 편안하고 예쁘고 즐거운 길입니다.
구완동쉼터에서 사연많은 금술 한잔 나눕니다.
단풍나무길입니다.
산벚꽃잎 다 떨어져 꽃길이 됐습니다.
오월드철책 옆 사정동쉼터 도착했습니다.
솔뫼가 오늘도 맛있는 꿀사과를 주네요.
꿀사과 맛있게 먹고 이제 오월드향해 또 출발합니다.
오늘은 씨멘트길로 내려가지않고 밤나무농장길로 내려갑니다.
여기에 수목장비가 있습니다.
그리고 행복숲길 14km 안내도가 있습니다.
윗사정삼거리 정류장 지나,
오월드 지나,
뿌리공원 향해 언고개로 갑니다.
오월드 후문 나섭니다.
국사봉 향해 늘 올라오던 길,
언고개 지나,
장수봉 올라섭니다.
장수정 도착.
오늘은 이 바위 위 사진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뿌리공원을 내려다보는...
이 위도 좀 보세요~
사진 명소입니다.
장수봉입니다.
이제 효문화관으로 하산합니다.
참 예쁜 효돌이 효순이와 함께,
효문화관에서 안영교까지 데크길을 아주 잘 해놨습니다.
뿌리공원 성씨를 다 새겨놨네요.
맛있는집 찾아왔습니다.
우선 술잔 먼저, "백두산~~~~~, 보문산~~~~~."
우리는 소한마리 시켰는데, 백문이불여일식입니다.
오늘따라 맛있는 소국밥 덕분에 술도 따블로 마시고 기분좋게 헤어집니다.
참예쁜 유치원 지나 귀가 잘 했습니다.
첫댓글 약한 봄비 맞으며 보문산 행복 숲길 트레킹.
보문산 자락의 파스텔 톤이 너무나 아름다운 빛깔을 연출했다.
연노랑에서 진초록 까지, 열도 넘는 푸름의 자연 조화...
다섯 벗이 기쁨과 고마움이 가득한 시간였다.
팔산회 추억 담는 이원님
멋진 사진 감사
이원 정암 강원 죽산
행복 숲길 트레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