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포츠) 유수경 기자
영화 '위험한 상견례2'의 주인공 진세연, 김응수, 신정근, 박은혜가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황금어장')에 출격한다.
진세연, 김응수, 신정근, 박은혜는 오는 29일 밤 11시 15분 방송하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내 나이가 어때서' 특집으로 꾸며진다. 영화 속 경찰가족의 아버지 만춘 역의 김응수를 필두로 영희의 큰언니 영미 역을 맡은 박은혜, 그리고 금지옥엽 자란 막내딸 영희 역의 진세연, 그리고 영희와 금지된(?) 사랑에 빠진 철수의 아버지이자 전설의 대도 달식으로 분한 신정근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위험한 상견례2' 속 4명의 출연진은 녹화 내내 훈훈한 팀워크는 물론, 유쾌한 입담과 코믹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김응수, 신정근은 특유의 입담으로 '라디오스타' MC군단까지 휘어잡는 화려한 예능감을 자랑했다. 또한 진세연도 직접 참여한 영화 속 OST를 열창하고 펜싱 기술을 선보이는 등 이전에 볼 수 없는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박은혜는 극장가 경쟁작인 '어벤져스2'에도 밀리지 않을 영화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맹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위험한 상견례2'는 사랑에 빠져서는 안 되는 두 인물, 경찰가문의 막내딸 영희(진세연 분)와 도둑집안의 외동아들 철수(홍종현 분)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대대적인 결혼 결사 반대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
uu84@
첫댓글 라디오스타 ~ 기대 ~ ^^
아ㅠ담주 수요일은 잠을 포기해야겠군요
세연님을 방송으로 많이 봐서 기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