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의 Magic 재태크 이야기!
이번 시간에는 많은 분들이 재테크 수단으로 선호하는 적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역대 최저금리를 찍은 한국은행의 1.25% 금리 인하이슈로 다시한번 글을 적습니다.
2016년 6월 지금의 금리입니다. 아직 기준금리 반영이 되지않아 더 떨어질것입니다.
이글을 처음 적은 시기인 2012년 2월 금리입니다.
금리의 변동을 적용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재테크 사이트인 모네타 닷컴에서 제공하는 최고금리 찾기 페이지입니다.
최대 금리가 광주은행의 4%금리의 적금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월 100만원씩 1년간 1200만원을 모았는데 4%이자라면 1200의 4%인
48만원의 이자가 붙어야 합니다. 그런데 세 후 수령액의 이자는 23만5300원입니다.
왜 그럴까요?
MBC의 경제매거진M 199화를 보면 4%보다 높은 5%의 수익률의 적금의 실제 평균 이자율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는데요
위에서 보듯이 1월에 넣은 10만원은 12개월 동안 은행이 있기에 5%의 이자를 다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12월에 넣은 돈은 1개월만 은행에 있기에 0.42%의 이자만을 주고 있습니다. 쉽게 예기하면 표시된 이자율의 반만 받을 수 있는 것이지요
2011년 물가상승률은 공식발표가 4.4%입니다.
4%적금의 실이자 2%의 적금에 2011년에 불입했다면 2.4%정도의 돈의 가치가 사라져
버린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적금을 하면 할수록 내 돈의 가치가 마이너스가 되어버린다는 것입니다.
실질금리 0% 시대 적금을 하면 얻는게 없이 0이 되는 시기에 와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기준금리는 0~0.25% 입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게 될겁니다.
그러면 다른 저축방법을 좀 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재대로 알고 하는 재태크를 위해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첫댓글 금리를 보면서 이자 받아서 돈 모은다는거는 이제는 말도 안되는소리입니다. 그래도 종잣돈 마련을 위해서는 적금을 해야합니다. 보험회사에서 판매하는 5년~ 10년짜리 적금의 허구도 적어주시면 더욱 도움 될거같습니다.
보험사는 적금이 없는데...
인매직 유저 대부분이 2말3초3중 이라고 보입니다만, 이 연령대 남성은 결혼/주택구입/출산 등 목돈이 들어갈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수년, 혹은 십년 이상 돈이 묶이는 보험 가입은 신중히 생각해야할 것 같습니다. 해약시에 너무 아파요.
또한 적금의 이자지급 방식은 지극히 합리적입니다. 애초에 나중에 낸 돈은 나중에 냈으니 이자를 조금 받는 것이 당연하지요. 원리금균등 상환시에도 갈수록 원리금이 줄어드니 이자가 줄어들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