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중에 고전, 그리고 수많은 설교 중에 한번쯤은 예화로 들어본 바로 '로렌스 형제'의 이야기 하나님의 임재 연습입니다.
300년 넘도록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이 책, 이번에 사자와 어린양에서 다시 책을 펴내었다.
어떻게 읽으면 좋을까? 먼저 책이 두 종류다. 명화판과 일러스트판 두 종류로 내었다. 취향대로 고르면 된다. 만약 책 선물을 한다면 명화판은 장년에게, 일러스트판은 청년에게 선물 한다면 알맞을 듯 하다.
이 책의 구성은 1)대화, 2)편지, 3)영적 잠언, 그리고 4)역자 후기, 5)연보 및 역사적 상황 이처럼 다섯 챕터로 구성 되어 있다. 네 번의 대화, 그리고 열여섯번의 편지, 총 스무번의 로렌스 형제의 음성을 글을 통해 들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거꾸로 읽으면 더 좋을 듯 하다.
5) 연보 및 역사적 상황을 통해 로렌스 형제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를 먼저 기억하고 4) 역자 후기를 읽는다면 이 책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있다. 그리고 필요한대로 나머지 순서를 보면 도움이 될 듯하다 특별히 바라기는 1)대화와 2) 편지 3) 그리고 영적잠언을 통해 로렌스 형제의 삶을 돌아보며 그가 어떻게 하나님을 친밀히 만나고 누렸는지를 매번 필요할때마다 "꺼내먹으면" 좋겠다. 짧은 편지들이지만 그 안에 로렌스 형제는 하나님을 누리고 그분으로 인하여 얻는 기쁨들을 다른 이들도 누리길 원하며 그 사랑을 펜 촉마다 꾹꾹 눌러 담아 썼다.
로렌스 형제의 짧지만 묵직한 한마디가 우리를 울린다.
"하나님과 함께한 그분의 임재 안에 있을 때 저는 가장 많은 것을 소유한 사람이 됩니다. 만물이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가. 무엇을 누리고 있는가. 로렌스 형제가 누렸던 그 즐거움을, 그 충만함을 우리도 누리고 있는가?
바라기는 우리 모두 이 책을 통해 가장 많은 것을 소유한 사람이 되기를, 그리고 모든 것을 누리게 하신 그분을 더욱 누리기를 아니, 우리도 매일매일 하나님을 200% 이상 누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