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의 모든 요리

[포일라]

	*두릅의 성분 중 특별한 성분은 인삼의 성분인 사포닌 이다. 사포닌 성분으로 인해 혈당강하와 혈중 지질 저하 효과가 있는데 이는 인삼이나 오갈피, 음나무, 팔손이 등의 약재가 모두 두릅나뭇과에 속하기 때문이다. 2. 비타민C와 B₁ 이외에 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도 많이 들어 있어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불안, 초조감을 없애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한방에서는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활력이 없는 사람에게 좋다. 정신적으로 긴장이 지속되는 사무직 종사자와 학생들이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편안한 잠을 자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좋은 두릅을 고르는 요령
	두릅은 잎이 여린 봄철의 것이 여름 이후보다 영양학적으로 좋다. “봄 두릅은 금이고 가을 두릅은 은이다." 라는 속담도 있다. 두릅은 향기가 강하고 흰색으로 가지가 없으면서 통통한 것일 수 록 좋다.
	궁합이 좋은 짝꿍
	두릅은 비교적 다른 식품과 잘 어울리지만 쇠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식품. 쇠고기는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어 영양가가 높은 반면 비타민, 미네랄 등이 부족하다. 따라서 두릅과 함께 먹으면 쇠고기에서 부족 되기 쉬운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두릅의 향이 육류 요리를 담백하게 만들어 준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 먹는다. 데친 나물을 쇠고기와 함께 꿰어 두릅적을 만들거나 김치·튀김·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다.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얼리기도 한다.

1. 생두릅 김치
제철 두릅을 다듬어 옅은 소금물에 담가 하루쯤 두었다 찬물에 씻어 건진 다음, 얄팍하게 썰어 소금에 절인 무와 함께 마늘, 생강, 쌀가루 죽, 액젓, 고춧가루, 설탕을 넣어 만든 양념 다대기와 파, 밤, 실고추를 고루 뿌려 섞은 다음, 간을 맞춰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아 찬 곳에 두어 살짝 익혀 먹는, 향기로운 별미김치.

2. 두릅꼬치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낸 물기 뺀 두릅과 두릅 길이로 준비한 쇠고기와 죽순을 꼬치에 꽂아 간장 양념장을 묻혀 기름을 둘러 지져낸 꼬치요리.

3. 두릅나물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서 살짝 데쳐낸 두릅을 갖은 양념을 넣어 새콤달콤하게 양념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무쳐 먹는 나물요리.

4. 두릅 밀전병
무침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 두릅과 두릅 크기로 자른 얇게 부쳐낸 밀전병을 섞어, 고춧가루, 청장, 참깨, 참기름을 넣은 양념장에 살살 버무리듯 무쳐낸 무침요리.

5. 두릅튀김
살짝 데쳐낸 두릅에 튀김가루를 묻혀 털어 낸 다음 차가운 물에 묽게 반죽한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 향긋한 튀김요리.

6. 두릅 탕수육
살짝 데쳐낸 두릅을 녹말가루 반죽을 씌워 튀겨낸 후, 녹말물과 설탕, 식초, 간장을 넣어 새콤 달콤 걸쭉한 탕수육 소스를 만들어 끼얹어 낸 아이디어 요리.

7. 두릅 굴 무침
살짝 데친 두릅과 싱싱한 생굴을 함께 양념 초고추장에 무친 무침요리.

[대보]

제가 두릅을 고추장에 버무려 먹는것을 아주 좋아하거든요...훌륭한 음식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