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발의 등이요, 우리 길의 영원하신 빛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 이다.(시119:105)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발의 등이요, 우리 길의 빛으로 주어진다. 그분의 말씀을 자기들 뒤에 내버려두고, 여호와의 신비를 간파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맹목적인 철학을 추구하는 자들은 어두움에 걸려 넘어질 것이다.
가능한 한 그분의 사역을 따르려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안내서는 그들에게 유익이 될 것이다. 홍수역사를 우리에게 알려주는 영감의 말씀은 지질학으로서는 도무지 풀 수 없는 기이한 신비를 설명해 준다.(BLJ 153.5)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발에 등이요 우리의 길에 빛이다. “내가 주께 범죄 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119:11). 하나님의 말씀으로 먼저 점유(占有:성령임재로 된 주의 성전)된 마음은, 사단에 대하여 요새화(要塞化:철벽방어로 진지화)된다.
그리스도를 그들의 매일의 동료요 친한 친구로 삼는 자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영적] 세계의 능력들이 그들을 완전히 두르고 있음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을 쳐다봄으로써, 그들은 그분의 형상에 동화될 것이다.
쳐다봄으로 그들은 거룩한 모본으로 변화되었고, 그들의 품성은 하늘나라를 위하여 부드러워지고, 세련되고, 고상해졌다.(4T 616.2)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렘15:16) .(TMK 201.1)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벧전1:24,25). (TMK 213.1)
책들 중에 가장으뜸 되는 책인 성경은, 우리의 경건한 주의를 크게 요청하고 있다. 우리들은 표면상의 지식만으로 만족하지 말고, 진리의 말씀들의 완전한 뜻을 배우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성령의 신령한 말씀을, 들여 마시도록 힘써야할 것이다.
매일 정해놓고 몇 장씩 읽거나, 부주의한 생각으로 거룩한 구절을 무의미하게 정해놓고. 기억하는 것은 유익이 없는 것이다. 어떤 부분의 말씀은 오해하기에는 너무 명백한 것이지만, 또 다른 것들은 언뜻 보아서 그 뜻이 표면에 나타나지 않는 것들이 있다.
탐구(探究:진리의 말씀을 깊이 있게 연구)하여야 하며, 끈기 있게 노력하여야 한다. 이와 같은 공부는 부요(富饒:풍성하고 부하고 넉넉함의 축복과 깨달음)하게 갚음을 받게 될 것이다. 광부가 광맥을 찾았을 때, 그 땅 깊이까지 파헤치고 탐구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탐구하는 이들도 감춰진 보화를 찾는 것과 같이 계속하여 주의 깊이 탐구함으로써, 부주의하게 찾고 있는 이들의 눈에는 띄지 않았던, 가장 귀중한 진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OHC 205.2)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의 영혼을 구원할 수 있으며, 구원을 위하여 그대를 지혜롭게 만드실 것이다. ‘시편’기자는 말하기를 “내가 주께 범죄 하지 아니하려고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119:11).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에 숨기도록 하자. 그리하면 우리는“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對敵:사단 마귀를 대항하여 승리)하고 모든 일을 행[믿음의 순종을]한 후에, 서기[설수 있도록 성령의 인 치심으로 택함 받기] 위함이라.”(엡6:13)(OHC 210.5) 성경은 성화를 공언하는 모든 자들의 주장을 시험하는 기준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제자들이, 진리로 거룩하게 되기를 기도하셨다. 그리고 그분은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 이다.”(요17:17)라고 말씀하신다. 또한 ‘시편’기자는 “주의 법은 진리로소이다.”(시119:142)라고 선언한다. 하나님께서 인도하고 계시는 모든 자들은 주의 음성을 들려주는, 성경에 대하여 높은 존중심을 나타낼 것이다. 그들에게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게”(딤후3:16-17)하는 것이 될 것이다.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7:16).(FW 51.2)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 (요4:36). 이 말씀을 잘 읽어 보고 그 뜻을 음미(吟味:찬찬히 깊이 감상)해 보라. 이 말씀은 하나님의 경륜의 개요를 말해 준다. 많은 무리와 적은 무리들 앞에서 많은 수고를 들여서, 현대의 요긴한 진리를 소개하며 씨를 뿌리는 자는, 항상 그 수확을 거둬들이지는 못할 것이다.
때때로 주의 일꾼들이 심한 반대를 만나고, 그들의 사업에 장해(障害:영혼구원사업에 방해)를 받게 된다. 그들은 자기의 최선을 다해 일하며, 열심과 근실한 노력으로 선한 씨[생명 말씀의 씨]를 뿌린다.
그러나 반대의 세력이 점점 심해져서 청중(聽衆:진리의 씨를 받고 뿌리는 대중) 가운데 어떤 이들은, 진리를 확신하지만 반대를 무서워하여, 자기의 확신(確信:굳은 의지의 믿음의 진실)을 말할 용기를 가지지 못한다. (GW 409.3)
하늘성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율법은 원본으로 돌판[넓고 판판]한 돌에 새겨지고, ‘모세’를 통하여 오경(五經:구약성경의 모세오경-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에 기록된 것은, 그 원본을 정확하게 옮긴 사본이었다.
이 중요한 사실을 이해하게 된 사람들은, 하나님의 율법의 신성하고 변함없는 특성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5:18)라고 구주께서 하신 말씀의 뜻을 전에 없이 강하게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의 뜻의 계시(啓示:깨우쳐 보여주심이)요 그분의 품성의 사본(寫本:원본복사)인 하나님의 율법은, “궁창의 확실한 증인”[굳건히 존재하는 하늘의 달 같은 증거의 증명]으로써 영원히 존속해야만 한다. 그 명령의 하나도 무효화될 수 없고 그 일점일획도 변경될 수 없다
.
‘시편’기자는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여호와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사오며,” “그 법도는 다 확실하니 영원무궁토록 정하신 바요, 진실과 정의로 행하신 바로다”(시119:89;111:7,8).(CIHS 165.1)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는 씨[영생의 생명]이다. 이 씨가 마음속에 뿌려지면 청지기[위탁받은 종의신분으로 경영자]인 인간은 그것이 잘 자라도록 주의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어떻게 해야 이렇게 할 수 있는가? 충분한 기도로 말씀을 받게 되면 그것이 마음속에 간직되며, 일상생활 속에서 그 말씀을 실천하게 된다.
그 말씀은 싹이 나고 열매를 맺는데, 잎이 나온 다음 열매가 맺히고 곡식이 여물게[완전한 믿음과 순종의 열매인 하나님의 자녀와 백성으로 영생복락을 받게] 되는 것이다.(LHU 111.5)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지적·도덕적 능력을 주셨다. 그러나 크게 볼 때에, 각 사람은 자기품성의 건축자이다. 이 건축물은 매일 높아진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건축하고 있는지 주의하고 우리의 건축물이 영원한 반석위에 기초하고 있는지 살피라고 경고한다. 우리가 행한 모든 것이 그대로 드러날 때가 다가오고 있다.
지금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능력을 배양(培養:창조주와 인간 사랑을 위)하여 이 땅에서의 유익과 이후, 보다 고상한 삶을 위한 품성을 형성할 때이다.(1TT 602.3)
의심의 열매들은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 오! 그대 주위를 바라보고 사단에 의해 행해진, 대 황폐(荒廢:자연파괴와 인간심성의 비극의 변태딘 성태)를 보라. 오류와 거짓과 이교(異敎:사단의 회)가, 사람들의 속임 받은 심령 속에서 광란(두렵고 오금이 저리는 멸망의 끝)을 일으키고 있다.
각 세기(世紀:연대)를 통하여 악마는 크게 성공하며 그의 궤휼을 반복하고 있고, 어두움 속에서 지나가 버린 슬픈 생애의 기록에도 불구하고, 불나방들이 불로 날아드는 것처럼 사람들은 악마가 그들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하여 준비한, 파멸 속으로 돌진(突進:스스로 욕정으로자멸)하고 있다....
“천지는 없어져도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영원에서 영원]토록 있도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확고부동한 믿음이 마지막 시대의 위기[멸망의 형벌들이 심판 때]를 통과(通過:구속함의 영생)할 유일한 믿음이다.(SD 332.4)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빛이시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의 유업(遺業:영원한 하늘나라의 영광)을 계승할 자들에게 보내는 그리스도의 기별(奇別:때에 맞는 자비의 사랑과 부르심의 은혜)로써, 그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속죄제물-보혈] 피 값으로 사신바 되었다. 그 말씀은 우리를 지도하기 위하여 기록되어 있다.
우리가 이 말씀을 우리의 충고자로 삼는다면, 우리는 결코 이상한 길로 행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가정에 있든지 혹은 가정 밖의 사람들과 접촉하든지 간에, 우리의 말은 친절하며 애정 있고 순결할 것이다.
우리가 말씀을 연구하며 그것을 우리 생애의 일부분으로 삼는다면, 우리는 건전한 경험을 갖게 될 것인바 이 건전한 경험은, 언제나 진리를 말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과오(過誤:과실-창조주의 말씀을 불순종하는 죄)를 저지르지 않기 위하여, 우리의 날마다의 언어와 생애의 진로(進路:생활 속의 품성을 이루는 행위)를, 주의 말씀과 더불어 비교하면서 부지런히, 우리 마음을 보살펴야 할 것이다.(HP 132.2)
주의 말씀은 빛과 총명(聰明:맑고 뛰어난 밝은 재능)을 주는 말씀들을, 단순히 기록한 글자일 뿐 아니라, 그 말씀은 특별한 방법으로 성령으로 말미암아 응용(應用:구주께로 인도하심과 구속의 경륜을 미리깨닫게)되어, 우리 마음에 기록되었다.
하나님께 헌신한 사람들의 정신과 마음에는, 빛이 남에게 전달(傳達:감응되게 전파)됨에 따라, 더욱 많은 분량(分量:거룩한 많은 창조주의 능력과 미래의 지식의 깊이들)을 받게 될 것이다.(HP 139.3)
우리 구원의 대장께서는 그의 수종자들에게 과학적 거짓으로서가 아니요, 하나님의 친 말씀 가운데 있는 참된 믿음으로 힘을 북돋아 주신다. 이 말씀은 누차(屢次:여러 차례 때에 맞추어 성령의 기별로) 보다 깊고 확고한 능력으로 반복되어 왔다.
[반역과 죄의 결과는 영원한 멸망인줄을 알면서도, 죄악의 무서운 심판의 형벌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죄의 흉악성을 우주에 펼쳐서, 악의 진의를 악으로 대적함에 치가 떨리며, 왜 창조주의 증오가 엄위하심과 죄의 근본적인 말살을 위해, 하늘나라의 위대하신 사랑의 희생을 깨닫게 해 주신다]
사단은 이 마지막 쟁투 에 있어서 그의 온 힘을 다해 공격을 가해 오고 있는바, 그리스도의 수종자의 인내심은 극단(極端:마지막 방법과 시련)으로 시험을 받게 된다. 때때로 그는 항복(降伏:완전한 굴복에 포기)해야만 될 듯이 보인다.
그러나 주 예수님께 드려진 한 마디의 [간절한 부르짖음의]기도는, 하나님의 보좌에 화살처럼 상달(上達:번개같이 가납)되어, 주의 천사들은 싸움터에 파견된다. 이제 그 조수(潮水:달에 의한 밀물과 썰물의 관계의 반대현상같이, 악의 음흉한 기세)는 뒤집혀졌다.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비친 놀라운 빛은, 흠을 찾는 반대자들의 입을 막아 버렸으며, 그들에게 임한 큰 능력 하에서 그들의 입술은 닫혀졌으며, 압박을 당하는 자들은 구원함을 받는다.
괴로움을 받던 신도들은 독수리의 날개 위에 있는 것처럼, 부축(副軸:천사들의 완전하고 안전한 보호)함을 받아 승리를 얻게 된다.(HP 297.2)
모든 연구의 기초—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연구의 기초가 되어야 하며, 주의 깊은 연구가 되면 계시의 말씀들은 심령뿐 아니라, 지성에도 매력이 있을 것이며, 그 둘을 모두 강화시켜 준다.
우리에게 대한 하나님의 뜻의 계시를 이해하려면, 지성의 수양이 필요하다. 그분의 계명을 순종하는 자들은 그 일을 등한히 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천박하고 경박한 일들에 투입하라고, 마음의 기능들을 주신 것이 아니다.(1MCP 89.1)
생애를 바라봄으로써 변화됨—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발에 등이요 우리의 길에 빛이다.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119:11).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선점(先占:먼저 믿음과 사랑의 은혜에) 당한 마음은, 사단을 물리칠 수 있도록 방비(防備:악을 막고 퇴치할 확고한) 준비가 되게 된다.
그리스도를 그들의 매일의 동무와 친밀한 친구로 삼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세계의 권세 자들이 그들 도처(到處:방방곡곡의 주위)에 있다는 것과 예수를 바라봄으로, 그들이 그분의 형상으로 동화(同化:같은 모습으로 거룩하게 변화)되어 갈 것이라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바라봄으로써 그들은 거룩한 패턴(pattern:바램과 품성이 예측 가능한 완전한 방식)으로 변화되어 간다. 그들의 품성은 하늘왕국을 위하여 부드러워지고, 세련되고 고상하게 된다.(1MCP 332.2)
하나님의 말씀은 구약과 신약 전부를 포함한다. 이 둘 중 어느 하나만으로는 불완전하다. 그리스도께서는 구약의 진리도, 신약의 진리와 똑같이 가치가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오늘날 인류의 구주가 되시는 것처럼, 이 세상이 시작될[이 세상 창조이전부터 준비되신] 때에도 인류의 구주이셨다. 그분의 신성이 인성을 옷 입고 이 땅에 오시기 전부터 복음의 기별은, ‘아담’, ‘셋’, ‘에녹’, ‘므두셀라’, ‘노아’로 말미암아 전해졌다.
‘아브라함’은 ‘가나안’에서, ‘롯’은 ‘소돔’에서 복음의 기별을 전했으며, 각 시대를 통하여 신실한 주의 사자들이 장차 오실 분을 선포하였다. ‘유대’의 제사제도는, 그리스도 자신이 친히 제정하신 것이다. 그분은 그들의 희생제도의 기초가 되시고, 모든 종교예식의 큰 원형(原形:본래제도의 근본)이 되신다.
제물을 드릴 때에 흘리는 피는, 하나님의 어린양의 희생을 표상한 것이며, 표상적(表象的:확실하게 보이게 상징적)으로 드린 모든 제물은 하나님의 어린양 자신과 그의 생애 속에서 성취되었다.(COL 126.2)
우리의 일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께 대한 지식을 얻는 것이다. 우리는 영혼의 건강에 관련된 주제뿐 아니라, 신체의 건강에 관한 주제들에 대해 백성들의 관심을 잡아야 한다
.
신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왕국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증거 해야 할 결정적인 기별이 있다. 주님의 뜻이, 땅 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는 단 한순간도 나태한 상상 가운데 허비하지 말아야 한다.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막1:3)는 말씀은 우리가 전파해야 할 기별이다.
현재 세상을 채우고 있는 모든 혼란 속에서 분명하고 결정적인 기별이 들려야 한다.(MM 327.2) “어린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마19:14). 이 귀한 말씀은 모든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도 마음에 간직해 두어야 한다.
이 말씀은 자녀들을 주의 앞으로 데려와서 하나님 아버지께 그분의 축복이 그들의 온 가족에게 임하도록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하는 부모들에게 용기를 준다. 가장 귀여운 아이들뿐만 아니라 신중한 훈련과 부드러운 지도를 필요로 하는, 침착하지 못하고 고집 센 아이들도 특별한 돌봄을 받아야 한다.(AH 275.3)
율법에 대한 순종은 우리의 구원만을 위하여서가 아니라, 우리의 행복과 우리와 관련된 모든 인간의 행복을 위하여 절대적으로 긴요한 것이다. 영감의 말씀은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시119:165)라고 말씀하였다.
그러나 유한한 인간은 창조주께서 친히 인간의 필요를 위하여 응용하신, 거룩하고 공의로우며 선한 자유의 율법을 어떤 인간도 짊어질 수 없는, 속박의 멍에로 제시할 것이다. 그러나 율법을 고통스러운 멍에로 여기는 사람은 죄인이며, 율법의 교훈 가운데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없는 사람은 율법을 범한 사람이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롬8:7)다.(1SM 218.3)
많은 사람들은 경고의 말이 주어졌기 때문에 화가 나서 진리로부터 돌아서며, “우리는 우리 자신을 가지고 우리가 원하는 대로 할 수가 없는가?”라고 묻는다. 그대는 자신을 창조했는가? 그대는 그대의 영혼과 육체를 위한 구속(救贖)의 값을 지불했는가?
그렇다면 그대는 그대에게 속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너희는 값(그리스도의 보배로운 십자가의 피)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라고 선언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우리의 본성적인 습관은 엄격히 경계되고 조정되어야 한다고 명백히 말씀해 주고 있다.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우리는 이 일을 하지 않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하며 영혼을 개심시킨다. 만약 우리가 부지런히 그 가르침에 주의한다면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하나님의 형상에 일치하게 될 것이다.(3SM 291.3)
믿는 것은 우리의 의무임— 하나님의 말씀은 실패하지 않을 것이며, 약속하신 분은 미쁘시다는 것을 믿으라. 그대가 죄를 고백하는 것이 그대의 의무인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을 이루시고 그대의 죄를 용서하실 것이라고 믿는 것도 그대의 의무이다.
그대의 믿음은 그분께서 하리라고 말씀하신, 즉 말씀하신 그대로 하실 분인 하나님 안에서 행사되어야 한다.(2MCP 677.2) 하나님의 요구는 이 점에 있어서 명백하며, 그대 앞에 하나님의 자녀로서 놓여 진 책임을 제시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3:17)고 하였다.(OHC 292.3)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샘이다. 그 생명의 샘을 찾으려고 노력할 때, 그대는 성령을 통하여서만 그리스도와 교통을 나누게 된다.
잘 아는 진리가 새로운 측면에서 그대의 마음속에 제시되고, 성경의 구절들이 새로운 의미를 가지고 섬광[번개]처럼 마음속에서 작열(灼熱:불같이 뜨겁게 이글거리게)할 것이다. 그리하면 그대는 성경의 다른 진리들이 구속 사업과 갖는 관계도 깨닫게 되고, 또 그리스도께서 그대를 인도하시며 거룩한 선생이 그대 곁에 계신 것도 알게 될 것이다.(MB 20.1)
‘노아’의 시대는 물로써 세상이 멸망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제는 [세상종말의 마지막 심판에는] 불로써 세상이 멸망할 것이라고 증거하고 있다.(SJ 181.4)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표준이다. 모든 사랑의 행동, 모든 친절한 말, 고난과 압제받는 사람들을 위한 모든 기도는 영원한 보좌 앞에 보고되고, 불멸의 하늘기록에 올려 진다.
하나님의 말씀은, 가장 어두워진 이해력에 빛을 비추어 주고, 그 빛은 가장 교양 있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무능과 죄악상을 느끼게 해준다.(5T 133.3)
성경은 우리의 생명나무— 그대들이여, 생명나무는 열두 가지 과일들을 맺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이것은 우리가 땅에서 해야 할 영적인 일을 나타낸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생명나무이다. 성경의 각 부분은 그 쓰임새가 따로 있고, 말씀의 각 부분에는 배워야 할 교훈이 있다. 그렇다면 그대여, 성경을 연구하는 법을 배우라. 이 책은 잡동사니 더미가 아니다. 그것은 교육자이다.
그대가 성경연구로 유익을 받으려면 먼저 그대의 사고력을 활용해야 한다. 영적신경과 근육이 말씀에 집중되어야 한다. 성령께서 그리스도의 말씀들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다. 그분이 마음을 밝히실 것이며, 연구를 지도해 주실 것이다.(7BC 989.7)
주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므로, 우리는 온 마음을 다하여 그를 사랑해야 한다. 모든 진리 가운데로 그대를 인도하시도록 주님께 간구하라. 주님께서는 그것을 행하실 것이다.
주님께서는 그것을 행하시기를 갈망(渴望:목마른 자가 물을 원하듯이 구하기를 고대)하신다.
그분은 그대가 참된 겸손과 그분께서 들으시고 그대에게 응답(應答:간구하는 자에게 주시는 은혜를 가납) 하시리라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그분께 충심으로 간구해 주기를 기다리고 계신다.[축복을 주시기 위해서!!!](TMK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