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설녹수,버드리
노랫가락 차차차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화무는 십일홍 이라는 가사가 있죠..
정확 하게는 화무 십일홍(花無十日紅)
열흘 붉은 꽃이 없다는 뜻으로쓰여지는 말이죠.
힘이나 세력 따위가 한번 성하면 얼마 못 가서 반드시
쇠하여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죠..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이노래 가사를 직역을 하자면..놀기 좋아 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명분을 주는 노래 겠죠..?
놀자?를 목표로 가지고 있는 카페모임 이라면...
카페교가로 하면 딱이 겠네요...
농담 이구요.
가끔 친구들이나 술자리에서 너는 만약 돌아 가고 싶은
시절이 있다면..언제냐..?
고교시절..? 20대..아니면..초등시절...? 뭐 이런 대화 한번쯤은
해봤겠죠..물론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그시절 후회 되었던것을
바로 잡을수 있겠다 하는 생각 이겠죠..
정말 돌아 갈수 있는것은 아니니까요..
한편으로는 반대로 자신이 살아본 시절중에서..
제일 좋았던 시절을 회상 하면서..그시절을 다시 한번
누렸으면 하는 생각도 있을수 있겠네요..
젊을때보다..지금이 지나온 세월이 많아지니..
아무래도 앞으로의 불안한 알수 없는 미래 보다는..
지난일을 회상 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세대가 많이 모여 있는
카페가 우리 카페 이죠...
후회가 많을수록....현제(현실)가 싫어 지고 또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미래(내일)을 생각 하는게 싫어 질수 있죠.
그때 이노래.....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그렇게 보면..나는 이미 한번 살아본 20대나 10대때 보다...
아직 살아 보지 않은 지금(현제 이시간)을 사는데..집중 하는게..
더 가치가 있을것 같네요.
이노래를 내방식대로 풀어 보면...
''열흘 붉은 꽃이 없다''=물 들어 올때 노를 저어라
=있을때 잘해라=젊고 힘이 있을때 벌어놔라=
오르막 뒤에는내리막 이다.
뭐 이런 해석을 할수 있겠네요..
그러니 이노래는 젊었을때 열심히 일하고,
자심의 전성기를 슬기롭게 이겨낸 사람이 공감 할수
있는 노래 되겠죠...
젊었을때 좋았을때 그기회를 놓친 사람들 에게는..
장송곡이 될수 있겠네요...
인생을 성공한 사람이 들어야 흥이 날수 있는
노래 이죠..
노래 가삿말을 액면만 받아 들여....젊을때 놀라자나...?
역시 놀수 있을때 일단 노는거야....
하는 이단트릭에 말리면..누구 처럼 망하는 것이죠..
그많은 돈...? 과 열성적으로 응원해 주던 팬들...소중한것
모르고...꽃이 열흘이 아니고..영원히 필수 있다고 착각
한 사람들에게는 이노래를 들으면...가슴 한구석에...밀려 오는것이
있을거 같네요...
물론 향기가 없는 ''조화''라면...피어 있을수 있겠죠...
뿌연 먼지에 그마져 가려져 빛바랜 모습으로 말이죠...
궁가
https://www.youtube.com/watch?v=_uQgMsTfYmA&ab_channel=%E5%BB%96%E5%81%89%E9%88%B4
https://www.youtube.com/watch?v=JxMEWw_FRws&ab_channel=ParkSeoJin-Topic
https://www.youtube.com/watch?v=-ZonsXQpfm4&ab_channel=%EA%B6%81%EA%B0%80TV
https://www.youtube.com/watch?v=lNHopXWsUzs&feature=youtu.be&ab_channel=%EC%9A%94%EC%9A%94%EB%AF%B8-YOYOMI
첫댓글 요요미
달타령
옜날이 생각나게 합니다.
과거의 모든 행적이 후회 뿐
만족하게 처신한 것은 하나도 떠오르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