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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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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게시판 진돗개를 키우려합니다.
싱크홀 추천 0 조회 668 16.05.24 17:34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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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5.24 17:38

    첫댓글 문제는 똥을 자주 치워야 하죠..
    그거 장난 아닙니다.
    냄새도 나고요..

  • 16.05.24 17:42

    글을 보고 팍 연상되는 영화가 있습니다.
    나는 전설이다.
    친구로서,동료로서
    인간보다 월등히 우수한 감각을 활용할 수 있지요.
    경우에 따라서는 총보다 나은 수단이 되기도 하구요.
    쓸모없는 존재보단, 공생 상생의 존재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05.24 17:52

    넘 이쁘게 생긴 아이네요~^^

  • 16.05.24 17:57

    @추장(전북) 순진한 얼굴로ㅎㅎㅎ
    사진 감사 합니다~
    힐링이 되네요^^

  • 16.05.24 18:43

    @추장(전북) 꺄~~순딩이 넘이뻐요!!ㅎㅎ

  • 16.05.24 18:53

    와~ 귀엽내요^^

  • 16.05.25 01:51

    이 진돗개가 님만 알고 다른 사람들한테는 사납죠? 저도 키우고 싶은데.. 좀 걱정이긴 해요.
    남의 집에 들어갈 때 진돗개는 정말 사납더라고요

  • 지역에 따라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선 위기 상황이 아닌 지금과 같은 평시부터 생각하셔야합니다.
    시끄럽게 짖어서 남에게 피해를 끼칠수 있는 장소라면 안키우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위기시 보복부터 들어올수도.ㅋㅋ
    그런 장소가 아니라면 진돗개라면 위기상황에서 큰도움이 되는 견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또 한가지 문제가 위기상황이 아닌 평시에는 진돗개는 아주 진상개입니다. 주변의 개나 사람을 잘 공격하는 견종의 하나입니다.

  • 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평상시에도 괜찮고 위기시에도 괜찮은 개 어떤 견종이 좋을까요?

  • 16.05.25 01:53

    진돗개 사건은 종종 뉴스에 나오더라고요. 워낙 힘도 좋아서 목줄을 뿌리치고 공격한 사건도
    있던데..흠 진돗개 좋아하는 데 좀 고민이

  • 진돗개.....
    개를 좋아하는 남자들의 로망이죠.
    그렇지만....이렇게 할 자신 없으면 안키우는게 좋다는 생각....

    1.날마다 산책
    산책은 진돗개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입니다. 뿐만아니라 진돗개는 배변을 아무데나 안하기 때문에 꼭 산책을 데리고 나가서 배변을 볼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추가로...산책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노출시켜 사회성을 길러줘야 아무나에게 안 달라들죠.

    2.운동
    진돗개는 운동량이 매우 엄청나게 많은 놈들입니다. 특히 생후 10개월 정도 되면 이때부터는 그 체력에 감탄하게 된다는...제가 키우는 진돗개 2마리도 산에 데려가면 산 한봉우리를 쉬지 않고 넘어갔다 옵니다.

  • 그리고...영리하지만 진짜 말 안듣는 애들이 또 진돗개입니다.
    만일 키우시게 되면 강아지때부터 최소한의 훈련이라도 지속적으로 시키셔야 나중에 애 안먹습니다.
    앉아! 기다려! 이리와!...이 세가지가 기본인데 저희집 애들도 기다려까지는 되는데 이리와!는 아직도 쌩깝니다.
    그래서 한번 목줄 풀어진 애들 다시 잡으려면 장난이 아닙니다.

  • 16.05.24 21:21

    주인이 불러도 보기만하고 약올리듯 안오는 개늠시키를 달려오게하는 비법을 알려 드릴께요.
    많이 아픈척 신음 소리를 내며 뒹굴어 보세요. 대개는 옵니다.
    연기가 서툴어 들켰거나 지저분한 바닥에 구를수 없다면 개가 뛰는 반대 방향으로 냅다 뛰세요.
    옴마나 주인이 날 버리고 가네??? 같이 가요~~~하며 따라 옵니다.

  • 16.05.24 22:31

    대단하네요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진돗개 새끼들 분양은 어떤식으로 이뤄지나요 아는사람 통해서인지...가격대는... 감자기 궁금해지네요ㅎ

  • @코난.카페장(경기) 진돗개 새끼들 분양은 다양한 경로로 이루어집니다. 지인, 동호회, 진도 현지 진돗개조합 등....
    진돗개 종류도 몇 종류 됩니다. 백구, 황구, 블랙탄(네눈박이라고 하죠), 재구, 호피무늬, 흑구...
    새끼 분양가격은 다양한데....혈통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해진 가격도 없습니다.
    보통 최저 20만원 정도에서 많게는 100만원 정도 하는 것도 봤습니다.
    진도 현지에서는 2년정도 전에 호피무늬 강아지가 분양가가 제일 쎄고(50~100만 사이), 블랙탄(40~50정도)도 쎄드라구요.
    위 사진 백구 뒤에 있는 애가 블랙탄입니다.

  • 16.05.24 18:33

    커다란 통을 두개를 갖다두시고 변은 거기 넣은 다음에 흙으로 덮어가면서 다 차면 옆에 통으로 동일하게 합니다.
    옆에 통이 다 찰때쯤 2년 이상의 시간이 흘렀을테니 먼저 만든 통의 변들이 다 삭아서 좋은 거름이 되어있을것 같습니다.

  • 16.05.24 21:31

    리트리버도 좋습니다

  • 16.05.25 00:07

    야외에서 키우는 것은 강추인데, 집안에서 키우는 것은 비추입니다. 저도 아파트 떠나면 진돗개 한 마리 키우려고 합니다. 녀석들이 너무 착해서리 ㅋㅋㅋ

  • 16.05.25 00:39

    저는 아버지가 개를 좋아하셔서 유년기부터 쭉 개를 키워왔는데 진돗개,풍산개(진짜 순종이라면요) 쪽이 새끼때부터 주인이 애정만 듬뿍 주고 키워도 아득바득 독하게 짖지않고( 방어의 차원에서는 짖는거 머라고 하면 안되죠.. 그게 그 아이들의 본능인데..) 주인 말 잘 들었어요..
    강쥐델다가 밥만준다고 주인이 되는거 아니던데요.. 윗분들 말씀처럼 같이 산책, 운돔,스킨쉽 안해주시면(사람 아기 키우듯이) 아무리 좋은 견종이라도 '지랄견 ' 되기 정말 쉽습니다..

  • 16.05.25 03:38

    진돗개 순종 키워 봤거든요
    윗분들 말씀 맞습니다.
    진돗개는 운동량이 엄청 나거든요 가둬 두고 키우면 스트레스 엄청나게 받아요
    매일 꾸준히 운동 시켜 줘야 하고요
    짖는 목소리가 매우 우렁차답니다. 한마리 짖는 소리가 여러마리 짖는 소리 같아요
    저희는 주택에 살 때 옆집에서 저희 집 개가 짖으면 자기네 집도 지켜 주는 거 같아서 든든하다고 하셨는데(이웃을 잘 만난거죠) 개 짖는 소리 시끄럽다 하시는 분이 이웃이면 좀 곤란 할 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진돗개 최소한의 훈련 시켜야 되는거 맞아요.
    저희도 훈련 시킬 줄 몰라서 안시켰더니 주인 말 잘 안듣더라구요ㅎ
    저희는 워낙에 이뻐만 했으니 말 안들어도 마냥 이뻐했네요 ㅎ

  • 16.05.25 11:44

    첨언: 절대 쉽게 키울수 있는 견종 아닙니다.ㅠㅠ 몇 번 비슷한 경험담 남겼는데.. 윗 분들 좋은의견 참고하시고, 제일 문제는

    사람(주인)에게는 순한 양?? 이지만, 다른 움직이는 짐승(동물)에게는 천적?? 입니다. 즉 사냥본능(야성) 이 무척 강하고,

    운동량 , 활동량 다른 개들과는 급이 다릅니다. 전투력 막강 ^^ 그래서, 기본훈련 꼭 시켜야 하고, 아님 야성 죽여서 반 바보ㅠㅠ

    안 만들면, 사실상 도시 = 마당 넓은 집 아니면, 애 들이 불쌍하고, 야외 시골이라면, 나와바리 확장하는 야성본능 때문에, 사고

    크게 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 묶어만 두면, 애 들이 반 미쳐서 방문객 물 수도 있는... 산책 운동 필수 입니다. 경험

  • 16.05.25 15:54

    생리작용이 문제입니다 똥과 오즘.............장난이 아닙니다......저도 단독에서 살고 있는데......진돗개나풍산개등
    한마리를 키우고 싶은데........현실이......

  • 16.05.31 14:26

    개를 키우고 있는데, 사람 이상으로 마음을 써 주어야 합니다. 의료보험이 안 되니까 아이보다 더 들어요.
    사료도 전문사료는 비싸요. 목욕, 배변훈련, 치우기, 운동 주기적으로...안 해주면, 이상행동, 우울증....
    다른 사람들에게 짖고, 민감해요. 외로움을 타는 사람들에게는 반려생물이지만 그만큼 잘 해 주어야하지요.
    넓은 집에서 잘 키우면 큰 개가 더 좋지요.

  • 16.06.01 13:21

    진도개..살짝 섞여있어도 똘똘한 애들은 말 잘듣고..정말 목줄 풀리면 도망가는거..-_-;;
    그리고 참새도 잡고 쥐도 잡고..옆집 닭도 잡고..동네 개들 다 잡고 다녀요..-_-;;
    덩치는 좀 작아도 어지간한 개들 다 깨갱이더라구요..(물론 전문 투견에겐 안되겠지만..)

    그리고 중형견에 활동량 많은 견종은..아침마다 저녁마다 산책시키고 할 자신없으시면 아예 시작하지 않는게 좋을듯합니다.. 스트레스 장난 아니구요.. 다 크고 밥 잘먹으면 똥을 음식물쓰레기 한봉지만큼씩 나옵니다..하루에..-_-;;
    당시 부모님 집이 주택이였고 마당,정원이 한 20평정도 되었는데..정원 여기저기 거름격으로 똥묻어주는것도 하루이틀이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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