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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하르방의 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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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음악 스크랩 가시나무새 (조성모. 하덕규)
샤론 추천 0 조회 228 16.01.02 20:3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가시나무새 (조성모. 하덕규)






      ♬ 가시나무 ... 하덕규 작사,작곡

 

       
                  
      
      
      
      꼭 필요한 만큼만 먹고 
      필요한 만큼만 둥지를 틀며 
      욕심을 부리지 않는 새처럼 
      당신의 날개로 날게 해주십시오 
      
      가진 것 없어도 
      맑고 밝은 웃음으로 
      기쁨의 깃을 치며 
      오늘을 살게 해주십시오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을 무렵쓰고 
      먼 길을 떠나는 철새의 당당함으로 
      텅 빈 하늘을 나는 
      고독과 자유를 맛보게 해주십시오 
      
      오직 사랑 하나로 
      눈물 속에서 기쁨이 넘쳐날 
      서원의 삶에 
      햇살로 넘쳐오는 축복 
      
      나의 선택은 
      가난을 위한 가난이 아니라 
      사랑을 위한 가난이기에 
      모든 것 버리고도 
      넉넉할 수 있으니 
      
      내 삶의 하늘에 떠 다니는 
      흰 구름의 평화여 
      
      날마다 새가 되어 
      새로이 떠나려는 내게 
      더이상 
      무게가 주는 슬픔은 없습니다 
      
      
      가난한 새의 기도 . . . 이해인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외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곳 없네 ...

 

      ♬ 가시나무 . . . 하덕규

      ♬ 가시나무 . . . 조성모

      ▒가시나무 노래 이야기 하덕규의 '가시나무' 하덕규는 과거에 '시인과 촌장'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가수이자 교수이고 인기로 인한 공허감으로 우울증에 시달려 술과 대마초 등으로 세월을 보내던 중 누나를 통해 교회에 나가게 되었고 그 예배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덕규는 그 신앙 경험을 바탕으로 곡을 하나 썼는데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적어 내려 갔기에 10여분 만에 완성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곡이 바로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는 일생에 단 한번,

       

      지구상의 그 어떤 피조물보다 아름답게 우는 새라 합니다.

      시도 때도 없이 울지 않으며, 
      새는 둥지를 떠나는 순간부터 가시나무를 찾아 다니며,
      단 한번의 노래를 부르려고 거치른 가지를 찾아
      날카로운 가시로 제 몸을 찌른답니다.

       

       

      이팅게일보다 도 아름답게

      가장 날카로운 가시에 가슴을 찔려 붉은피를 흘리며

      이 세상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고통을 인식하지 못하고

       가장 아름다운 소리로 울며 죽는다고 합니다.

       

      무엇 보다 먼 옛날 켈트속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로

       "가장 아름답고 가장 순수한 것은 가장 처절한 고통 속에서 피어난다" 는

       것을 말합니다.

      가시나무새는 이세상 어떤 새보다 아름다운소리로 노래 부르며 죽어가며,

       성경속에 나오는 예수님이 쓰신 면류관이

       가시나무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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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03 07:21

    첫댓글 하덕규와 조성모씨의 노래를 비교하여 들어보았습니다....두분다...곱네요.....뭔가 한이 서려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조용히 눈을 감고 감상하여 봅니다.....

  • 16.01.05 10:28

    듣고 싶은데... pc가 너무 좋아서 안나와 아쉽네요

  • 16.03.15 20:39

    내 속의 내 모습을 보게하는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내 욕심,더러운 죄들, , , , , ,내 삶의 주인이 편히 쉬도록 해야 하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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