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열심을 내고 믿음생활을 하다가 제가 이제 병들면서 벌써 7년 정도 됐지요. 하나님께서 계산하자, 하셨던 거 같아요. 제가 기도해서 받았던 은사와 은혜와 하나님의 신령한 모든 것을 착복했던 것들이 있어요.
여러분들도 하나님 앞에 무지무지하게 구하잖아요. 하나님, 이거 주세요! 그거 주세요! 금식하며 철야하면서 신령한 것을 굉장히 많이 여러분들이 받기를 원해요. 근데 받기를 원하는 마음속에 무엇이 있는가를 여러분들은 굉장히 똑바로 들여다봐야 됩니다. 무시무시한 것이 거기에 있어요. 무시무시한 어떠한 것이 내속에 있다는 거에요. 아직까지 내 마음속에 탐심이 해결되지 않은 채, 내가 무엇 때문에 그러한 신령한 은혜와 은사를 구하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똑바로 생각을 해야 돼요. 왜? 그 마음속에 여러분들도 모르게 웅크리고 있는 어떤 것이 여러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 모른척하고 하나님께 우리가 구하는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우리 마음속에 높아지고 싶은 마음, 은사를 받고 많이 신령해져서 다른 사람보다 좀 낫고 싶은 거 있잖아요. 비기고 싶은 마음, 그래서 그 비겨서 누구하고까지 비기게 되느냐 하나님하고까지도 비기고 싶은 것이 우리속에 있다는 것을 성령께서 여러분들에게 보여주시면 여러분들은 참으로 회개할 수 있어요. 우리가 우리 마음대로 기도를 많이 해요. 그 기도하는 내용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선지 아니며는 주로 나를 위하여 하고 있는 건지 한번 그것도 심각하게 분별을 하셔야 돼요. 여러분들의 기도의 내용을 여러분들이 잘 듣고 있어야 돼요. 잘 들어서 정말로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기 위해서 내가 주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는지 아니면 내 문제를 나의 어떠한 것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는지.
여러분들이 사실 기도하셔야죠. 문제를 위해서 기도하셔야죠. 그러나 문제를 해결받았을 때에 여러분들이 또 행동할 것을 봐야 돼요. 여러분들이 기도의 응답을 받았어요. 기도의 응답을 받아서 여러분들의 영혼이 파리해지는 경험을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그런 거를 잘 모르시겠어요? 기도하면 기도응답만 딱 따먹고 탕자처럼 기도해서 얻은 거 가지고 창기하고 스윽 나가서 잘난 척하면서 사람들한테 나가서 은사받은 거 은혜받은 거 응답받은 거 가지고 나가서 사람들한테 어떻게 해요? 자랑하죠? 자랑하죠? 그게 창기와 더불어 흥청망청 먹고 다 은혜가 떨어지면 또 다시 거지신세가 되가지고 돌아오잖아요. 여러분들, 그런거 안 느끼셨습니까? 여러분들, 어떠셨어요?
저는 처음에 예수님 믿으면서 도대체 이게 무엇일까.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해서 기도할 줄을 모르니까 그리고 주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대로 기도를 못 하니까 그리고 바울 사도가 에베소서나 빌립보서나 골로새서에 그 기도하는 내용을 가르쳐주시고 있잖아요. 그거대로 기도를 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고작해야 신랑 잘 되고 새끼 잘 되고 나 잘 되고 집안 잘 되고 우리교회 잘 되고 그거밖에 없잖아요. 여러분들, 더 있으세요?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고 그리고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고 또 사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그러면 사실, 주님께서 그것을 위해서 기도하게 하실 때 여러분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가면서 기도를 하고 계시는 거에요? 여러분들은 기도응답을 받기 위해서만 기도를 하는 거에요? 아니면 그 문제를 통해서 하나님이 나에게 어떠한 뜻을 가지고 계신 지를 알기 위해서 기도하시는 거에요? 어느 쪽이세요. 이거를 분별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럼 여러분들은 우상숭배자들이예요. 자기를 우상으로 섬기는 사람들이예요. 나를 위해서만, 나의 어떤 것을 위해서만 기도한다면 여러분들은 우상숭배자들이예요.
여러분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잘 생각해보세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역사는 내 신앙의 역사잖아요. 이스라엘의 모든 행적들은 내가 하는 행동들이에요. 여러분들은 정말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계십니까? 그속에서 여러분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에게 하나님께 했던 행색들을 보세요. 그러면 여러분들도 그렇게 한다는 거에요. 여러분들, 그렇게 하고 있다고 여러분들이 생각하고 계십니까? 여러분들은 출애굽기서부터 신명기까지 여호수아서까지 쭉 읽어가시면서 고라자손이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하고 불평하는 그 모든 것들이 내가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꼭 아셔야 돼요. 만일에 여러분들이 그것이 나하고 상관없다고 생각하면 여러분들은 그냥 종교인들이에요. 하나님 믿는 사람들 아니죠.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나 하나님께 했던 그 행동들을 보면서 여러분들이 정말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있어야 된다는 얘기에요. 곧 그들이 한 행동이 내가 한 행동이라는 것. 아주 심각하게 여러분들이 떨어야 돼요. 그 고라의 자손만 반역을 했냐. 그럼 내속에 그런 게 없냐. 없습니까? 있습니다. 너무 많죠. 정말로 여러분들이 성령님께 말씀드려 가면서 여러분들이 철저하게 비췸을 받으면서 정말로 하나님, 내속에 이런 것이 있사오니 하나님, 이 반역과 이렇게 하나님을 시험하고 배반하고 믿음없는 이 모든 것이 저라고 하는 것을 분명하게 여러분들이 고백하셔야 돼요. 그래야만 여러분들이 모든 삶속에서 어떠한 사건이 일어났을 때에 여러분들이 주님 앞에 솔직하게 고백할 수 있다는 거에요.
나는 정말로 한국교회가, 한국교인들이 너무너무 이상한 게 있어요. 무슨 문제만 생기면 하나님, 이 문제를 물리쳐 주시옵소서 이러는 거. 문제를 해결해 주시옵소서 이러는 거. 여러분들, 그렇게 하세요? 아직까지도 그렇게 하세요? 하나님, 이 문제 꼭 해결해주셔야 됩니다. 하나님, 이거 꼭 풀어주세요. 여러분들, 그렇게 기도하고 계세요 아직도? 하나님, 그 문제 꼭 해결해주세요! 그러면 하나님이 해결해주십디까? 안 해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순전하신 사랑이죠. 응답을 못 받아야 돼요. 응답 받으면 큰일나는 거야. 응답을 언제 받아야 되는냐. 지 꼬라지를 좀 깨닫고 회개한 뒤에. 하나님께서 그냥 주시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그래도 기도를 안 하는 거보다는 하는 게 나아. 거꾸로라도 하다가 벼락을 맞는 수가 있으니까. 문제가 있을 때에 하나님이 그 문제를 통해서 여러분들을 반드시 다루시고자 하시는 것이 있으세요. 제발 좀 잊지 마세요. 그리고 무턱대고 하나님 이 문제 해결해주시옵소서 이러면 절대 주님께서 응답도 안 하시려니와 응답을 받았다고해도 그 사람은 반드시 그것만 따 잡숫고 그 영혼은 파리해가지고 주님을 섬기기는 커녕 교만해가지고 남보다 자기가 믿음이 좋은 줄로 착각하는, 이상해지는 거예요. 우리가 죽는 날까지 그러다가 가면 곤란한 거거든요.
그래서 믿음이 좀 좋다고 하는 사람들은 기도 열심히 해요. 죽어라고 열심히 해요. 그래도 언젠가는 들어주시겠지. 그래도 주님은 선하시니까. 언젠가는 해결하시겠지. 이 믿음을 절대 안 버리세요. 그런데 주님도 고집이 대단하세요. 주님도 절대 안 들어주세요. 그래서 우리 마음속에 원한이 사무쳐요. 원한이 사무쳐서 해볼테면 해보라고 눈을 까뒤집고 하나님한테 거품을 품고 해보십시다 (하면서) 철야한대요. 금식해요? 그럼 죽어봐요? 이렇게까지 우리가 나가요. 그래도 주님이 꿈쩍을 안 하시네. 그게 축복인 거예요. (주. 왜냐하면, 응답 받아서 교만해지지 않게 되니까) 그래도 내가 뭐가 잘못됐을까. 기도가 잘못된 거 아닐까. 하나님이 도대체 나에게 무슨 관심이 있는 것일까 라고 조금만 0.1도만이라도 각도를 조금 틀어서 보면 금방 뜻을 알 수 있으련만 그것이 안 되는 거예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 광야를 돌면서 회개했다는 얘기가 없어요. 너무나 놀라워요. 그저 이스라엘 백성들은 먹고사는 문제에 그저 육신의 것만 해결해주면 더 바랄 게 없이 좋습니다 그런 거에요.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해내시고 하나님 자신을 알려주시고 하나님의 신령한 세계와 하나님의 모든 것을 그들에게 주고 싶어하시는 그 하나님의 마음과는 아예 상관없이 그저 먹고사는 문제만 그냥 해결해달라는 거예요. 그게 이스라엘의 역사고 그들의 마음이었어요. 근데 그것이 바로 오늘의 누굽니까? 나죠! 그저 교회다니는 거는 그저 내 문제 해결해달라고.
여러분들이 전도하실 때 교회다니면 축복받습니다 그 말하면 안 되요. 여러분들, 축복받았습니까? 여러분들이 예수님을 만났죠. 그게 축복이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전도할 때 예수님 믿고 복받으세요! 축복받으세요! 부자되는 거라는 얘기예요. 그럼 부자돼가지고 예수님 잘 믿는 사람 봤어요? 진짜 부자가 예수님 잘 믿을 수가 없어요. 예수님도 그랬잖아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거는 굉장히 어렵다고 그러셨잖아요. 정말로 예수님을 아는 사람이라고 하면 그렇게 살 수가 없어요.
진짜 그가 거듭난 크리스천이라면 그렇게 살 수가 없어요. 얼마나 배고픈 형제가 많고 얼마나 문제가 많은 형제가 많은데 내가 그렇게 잘 살 수가 있겠느냐 말이에요. 여러분들, 부자 되서 예수님 정말 잘 믿는 사람 봤어요? 예수님 잘 믿어서 복 받아가지고 그 영혼이 정말로 주님 앞에서 정결하고 순결할까요? 주님께서 세상에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케 하시고 그랬어요.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신 것은 문제 해결해주시고 부자되게 해주시고 나 똑바른 사람되게 해주시려고 우리를 부르셨을까요? 우리가 그것을 위해서만 지금 기도를 한다고 하면 우리는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가 영 다르게 가고 있다는 얘기예요.
저는 선교사로서 목숨을 다해서 일해서 제가 은사가 굉장하다고 그러잖아요. 제가 이렇게 오랫동안 앓고 있는 게 왜 앓고 있는지 아세요? 너무나 능력껏 일을 많이 해가지고 그 계산을 하시느라 그래요. 여러분들은 모르실 거예요. 하나님이 계산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큰 종들이 능력 많이 받고 큰 종들이 나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한테 많이 계산해야 돼요. 나도 모르게 하나님의 신령한 세계와 이런 것에 대한 착복이 있어요. 자기 것으로 만들어버린 것이 너무나 많아요. 자기도 모르게. 내가 훔쳐가면 좋겠어요? 그냥 그렇게 되어진 거예요.
P.S. 이 글은 얼마 전 하나님 품에 안기신 고(故) 허운석 아마존 선교사님의 생전 마지막 설교(새노래교회 2013.06.04) 중에서 일부를 eds3927이 받아적은 것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YfjwwI0tDpo#t=5201
(01:09:46~01:26:56)
첫댓글 eds3927님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박보영 목사님 설교 좀 적어서 올릴까 여러번 생각에서만 그치네요. ㅜㅠ
동영상 올려도 잘들 안보시자나요.
감사합니다.
제가 귀한 분들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지요.
그런데 왜 박보영 목사님 설교 동영상은 지우셨나요? ^^
왜겠어요? 제가 사람들 이목을 두려워하는거겠지요!
약해 빠진 제 모습입니다.
도망칠려고만 하는 제 모습입니다.
박보영 목사님도 사람들 이목을 많이 꺼리는 분이라 알고 있습니다.
다 성격대로 사용하시겠지요. 김 성철 선교사님도.. 나다니엘님도.. 등등 ^
지우셨어요? 저 오전집회까지밖에 못 봤는데용 ㅠㅠ
거봐요.. ㅋㅋ 이룰향기님 잠시 한눈 판 사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네요~
http://maga.or.kr/xe/sermon2
스마트폰 인터넷 주소창에 이 주소 붙이고 들어가시면 박보영목사님 설교 원하시는 만큼 들으실 수 있으세요.
저는 잘 때도 틀어놓고 자는데요.
한 5분이면 바로 곯아 떨어집니다.
수면제로 기가막히게 좋아요!
강력추천합니다!
불면증에 시달리시는 분!!!
외로운 밤에 어찌할지 몰라 방황하시는 분!!!
흥분상태에서 어찌할지 몰라 눈깔 뒤집히신 분!!!
저 주소 복사해서 박보영 목사님 설교 틀어보십시오!!!!
기가막히게 약발이 먹혀요!!!
완전 장담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가장 큰기도가 주님께 더 사랑받고,더 사랑하기 위해서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저도 그런 기도를 많이 해야 겠습니다.
나다니엘님도 많은 고난을 통해 시행착오를 겪으신 줄 압니다.
그래서 그 하시는 기도의 내용이 무르익은 게 아닐까요. ^^
허운석 선교사님 돌아가셨군요?
인터넷 설교 은혜 받고 지난 겨울 새노래교회 가서 직접 그분 설교를 듣고 왔었는데.
그때 그 분이 암투병 중인것은 알았지만 돌아가시리라곤 꿈에도 생각 못했었는데...
가셨군요. 사모하는 주님 품에 안기셨군요.
이분 설교 들으면서 회개를 어찌해야하는지 알게 되었어요~돌아가셨는지는 몰랐네요~너무 놀랐어요 너무 감사한 분인데~~하나님께서 드디어 편하게 해주셨군요 ~ 하늘의 뜻이 이루기까지 전세계를 성령께서 운행하실 하나님의 말씀들을 남기셨음을 믿습니다. 천국에서 뵙기를 소원합니다.
오뚜기님은 직접 허 선교사님 모습을 뵈었군요.. 저는 마지막 설교만 듣고 은혜가 되었답니다.
남수이님 말씀에 아멘 아멘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가서가 허운석 선교사님과 어울리는 것 같군요.
저도 감사드립니다~
아마존에서 하나님을20년동안 온열정을 쏟아부어셨던 선교사님. 갖은은사와능력으로 주님을섬겼던 선교사님, 폐암병으로 인하여 자기의모든 섬김을주님앞에 내려놓으시고 하나님의 사랑과마음을 알게되었다는 귀하신간증,말씀으로 은혜받고.집회에서 몸을가누지못하지만 강대상에서 말씀을 전하실때에는 담대하게 몇시간씩 자기를 내려놓으시고 예수그리스도만 나타내주신 선교사님의 아름다운복음의 말씀은 오늘날 하나님의 은사와능력을 자기를 위하여 나타내려는 우리에게 귀한깨우침 이되었습니다. 나는날마다죽고. 오직내안에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만이 나타나게 하여주옵소서. 선교사님을 천국에서 뵙겠습니다.~^^
잘몰랐던 분이신데 말씀이 참 은혜롭네요..직접 뵙고 설교들으셨다니 부럽네요..저도 하나님 주신 환상과 계시로 인해 제 마음이 교만해짐을 느끼고 오직 주님만 구하겠다는 기도를 최근에 하게 됐는데요..그후로 그런 은사들이 뚝 끊겼지만 오직 주님을 주님의 사랑만을 구하는 지금의 기도가 주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기도라고 생각해요..주님과 사랑을 나누기 위하여 나를 부르셨는데 주님주시는 선물 젯밥에만 관심갖고 자랑하는 마음이 있었다는게 참으로 부끄럽네요..주님을 뜨겁게 살아내고 가신 분같아서 틈틈이 선교사님설교를 들어야겠네요..참빛사랑님 남수이님 항상 주님의 은혜와 사랑안에 거하시길 바래요!!
좋은땅님 가정에 예수님의사랑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저희가정 자리잡으면 한번초대하고 싶습니다. 온전한진리의 성령가운데 정결한신부로 단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ds님의 열정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설교말씀을 시간내서 집중하기도 어려운데 이걸 적어서 올려주시니 더욱감사합니다.
어느 때부터인가 그것이 좋아졌습니다. 제 스스로 정리가 되니 은혜가 더하더군요.
Adams님의 카페에 대한 사랑과 열정에 제가 더 감사하지요 ^^
감사합니다. 듣는 것 보다는 읽는 것이 더 쉬운 저 같은 사람에게는 딱 입니다. 말씀 중에 "출애굽기부터 여호수아서"까지 이스라엘이 저지른 모는 죄는 곧 나의 죄라는 것이 맞는 말씀입니다. 아니 여호수아서에서 끝나지 않아요. 사사기에도 열왕기에도 (아마 역대기도...) 쭉 읽으면서 그 많은 기적과 하나님의 임재를 셀수 없이 많이 체험했던 이스라엘이 어떻게 그렇게 기억상실증에 걸린 사람 처럼 하나님을 잊고 거역할 수 있는가 화가 났었는데... 그들의 기억상실증적 죄악 그 모습 그대로 바로 내 모습임을 깨달았습니다. 회개합니다.
저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