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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배움터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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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숙명여고 교무부장과 쌍둥이가 명예를 회복하는 법>
천혜 추천 0 조회 153 20.08.26 15:5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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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8.27 09:51

    첫댓글 갑자기 50여년 전, 중2 중간고사 에피소드를 천혜님이 소환하시네요^^. 2학기 중간고사 였던 거로 기억하는데, 한 친구의 영,수
    성적이 그 당시 상위권이었던 저보다 더 점수가 잘 나왔어요.같은 상위권에 있었으면 별 문제가 없었겠죠?
    영어,수학 선생님이 그 학생을 불러서 같은 시험지를 내 놓고 다시 풀어 보라고 한 거에요.
    결국 실토를 했죠.그 학생을 비롯한 네 명이서 시험치기 몇일 전 밤에, 교무실에 들어가 영,수를 비롯한 몇 과목 시험지를
    훔쳤던 거에요.
    근데, 나머지 세 학생은 영,수 까지 점수가 잘 나오면 학교에서 의심한다고,암기 과목만 100점을 맞자고 하여 그대로 실행을
    했는데, 이 한 녀석이 욕심을 부리는 바람에,사달이 났던 겁니다.ㅋㅋㅋ

  • 작성자 20.08.27 09:55

    저도 중학교때 인쇄 아저씨를 매수해 부정행위를 한 친구들을 본 적이 있지요. 간 큰 놈들!

    그런 애들은 큰 부자돠거나 폭망인데 대부분 폭망이지요.

    저도 교사시절 컨닝을 밝혀낸 적이 있었는데 난감하더라구요. 처벌하기도 안하기도...

    예방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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