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봄철 쓰레기 및 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주민 계도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는 ‘봄철 기간 쓰레기 및 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주민 계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올해 들어 1월 1일부터 2월 27일 2달 간 봄철, 농경지 주변 농산부산물 및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가 다수 발생하였다, 출동건수 19건으로 소방차량 142대, 인원 426명이 동원하였으며, 화재로 오인할만한 소각하는 행위에 대한 지도(교육) 강화(이장협의회를 통한 재강조) 및 농부산물을 파쇄기를 이용한 파쇄 등 소각근절을 위한 대책마련으로 지자체와 협동 계도중이며,
소방서는 들불 예방을 위해 ▲농사 부산물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예방 순찰 강화 ▲화재 예방상 위험 행위자 및 관계인에 금지 명령으로 소각행위 근절 ▲의용소방대 쓰레기 및 농부산물 소각행위 근절 캠페인 활동 ▲산림인접 마을 비상소화장치 인근 주민 대상 사용 방법 교육 등 진행하고 있다.
김상현 서장은 “봄철로 접어들면서 논ㆍ밭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화재에 많은 소방력이 집중되고 있다”며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배려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